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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 내년 3월 문연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에는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을 목표로 하는 울산과학기술대학(UNIST) 건립이 한창이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이 학교는 요즘 전국의 우수한 신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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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外
◇김반석(58·사진) LG화학 부회장은 7일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유수 대학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했다. 그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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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지주회사 교수 채용 갈등
서강대 교수협의회가 지난달 출범한 대학기술지주회사인 ‘씨앗’(SIAT·서강미래기술클러스터)의 교수 채용을 놓고 학교 측과 대립하고 있다. 교수협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7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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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교수 육아휴직 내고 총선 출마
서울대 사범대 K교수는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직후 ‘육아 휴직’ 사유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사범대는 이를 반려했다. 하지만 공천을 받은 K교수는 휴직 처리 없이 강단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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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못믿을 기상청, 오명 벗으려면
빗나간 기상청의 예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질타와 더불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기상청에 대한 불신의 소리가 기상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 기상청이 주장하는 예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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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교육혁명(下) 요리학교 수업 75%가 특급호텔 실습
싱가포르 엣-선라이스 요리학교에는 인도·독일·중국 등에서 셰프(주방장) 지망생이 몰려들고 있다. 2년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졸업식에서 주방장 모자를 집어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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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남 교사 할당제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에서 교원의 여초(女超)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 비율을 남성으로 선발하는 양성 균형임용제(남 교사 할당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교육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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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7성급 호텔 채용설명회
대구가톨릭대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31일 오후 3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호텔분야 취업을 앞둔 대구가톨릭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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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들, 고유가 바람 타고 ‘이슬람’으로 간다
6일 카타르 법과대학에서 ‘이슬람법’ 연수에 들어간 사법연수원생 강윤희·배지영·최유리씨(왼쪽에서 넷째부터)가 환영 행사에 참석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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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교사 할당제 재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을 일정 비율 뽑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의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83%나 되는 등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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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제개혁 추진하던 세종 “백성 18만 명에 물어봐라”
최근 세종대왕(1397~1450·재위 기간 1418∼50)을 국가 최고경영자로 재해석한 TV 드라마 ‘대왕 세종’이 인기다. 올해 출간된 세종 관련 책도 10여 종이 넘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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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할 줄 아세요? 잘 모시죠”
최근 인터넷 취업포털사이트와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랍어, 베트남어, 중앙아시아어(카자흐어·우크라이나어 등), 슬로바키아어 등 특수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구인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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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가·헤드헌터·환경 컨설턴트가 뜬다
올해 유망 직업 1위로 ‘인수합병(M&A) 전문가’가 선정됐다. 2위는 인재 쟁탈전을 벌이는 헤드헌터, 3위는 환경 중시 추세를 반영해 환경컨설턴트가 떠올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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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의 뇌 이야기] 미인에게 끌리는 뇌
‘세상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호의적이고 관대하다’는 것이 사실일까? 만일 당신이 예쁘거나 잘생겼다면 내심 그러길 바랄 것이고, 아니라면 ‘절대’ 사실이 아니길 바랄 것이다.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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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간 칸막이 속에선 창조성 숨쉴 수 없어”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총장이 AT 통섭 교육과 통섭원 설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황 총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창조성을 숨쉬게 하기 위해서는 예술과 과학의 통섭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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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취업추천서 씨가 말랐다
▶서울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지방 중소기업 사장이 자기 회사에 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지난 2월 2일 이 학교를 졸업한 550명 중 서울 소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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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리더, HR week 2008에 집결
대한민국 인사∙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HR 컨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인 ‘HR WEEK 2008’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주최 및 HRMAX, ETOO 주관으로 오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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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대변인 노병찬▶의정관 황인평▶윤리복무관 구본충▶공무원노사협력관 박상덕▶비상계획관 신영배▶혁신정책관 박수영▶조직정책관 김상인▶진단컨설팅센터장 이환범▶인사정책관 김홍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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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호텔 수석 주방장 권영민씨 특강
“대구나 한국에 머물러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목표를 세계 무대로 잡고 달려나가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7성급 세계 최고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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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국인 교수 올 100명 채용”
서울대가 올해 안에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00여 명을 채용한다. 또 정년·승진 심사에서 일정 비율을 탈락시키는 등 교수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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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특별한 수업
4일 오후 1시 서울대 자연대 강의실. 전동휠체어를 탄 중년의 남자가 들어왔다. 그의 몸은 벨트로 휠체어에 고정돼 있다. 팔과 다리 역시 끈으로 묶인 채였다. 그가 움직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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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제주도 자치경찰 인력 부족해도 ‘틈새 치안’ 역할
자치경찰들이 제주공항에서 길을 묻는 어린이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강정효]제주도 자치경찰이 다음달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자치경찰은 전국 광역 시·도 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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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연암·칸트의 향기에 취한 CEO들
기업이 생존하려면, 제품이 잘 나가려면 이야기를 팔아야 한다.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때 의전차량으로 탔던 구형 체어맨은 ‘여왕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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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서 뛸 인재 원한다
서울대 법대는 그간 훌륭한 법조인과 법학자는 물론 정부 고위 관리, 기업가, 언론인, 정치인, 사회운동가 등 각계각층의 중진 인사들을 배출했다. 내년에 서울대에 설치되는 법학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