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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ㅋ ㅊ ㅅ' 발음 뭉개져 들리면, 꼭 청력 검사하세요 [건강한 가족]
정상 청력 오래 유지하려면 귀는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신체 기관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겼을 땐 불편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귀 질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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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만성중이염, 귀·안면부 합병증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기고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만성중이염은 귀는 물론 안면신경마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만성중이염을 앓는다면 청력장애는 물론 귀에서 고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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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럽고 구역질, 귀·뇌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
━ 헬스PICK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성인 인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해봤고 이 중 절반은 어지럼증으로 신체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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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40세가 피크”…귀·혀·눈 살펴봐야 하는 이유 유료 전용
지난 8일 오후, 김진(49)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인터뷰 도중 걸려온 전화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 전 일곱 시간 가까운 수술(선택적 안면신경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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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헤드폰, 뭐 쓰죠…‘귀 박사’의 귀 지키는 꿀팁 유료 전용
전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4142명(2022년 말 기준)이고 80% 가까이(3201명)가 동네 의원에 있다. 20%가 안 되는 종합병원(388명)과 상급종합병원(376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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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음 뚫는 이어폰 볼륨, 젊은층 청력 노화 부른다
━ 헬스PICK IT 산업이 발전할수록 정보를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감각기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귀가 대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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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이 식욕 부진하면 폐렴 의심, 감염 취약자는 떨어져 생활해야 전염 막아
"근래 독감 없어 올해 면역력 떨어져 출생 2개월 내 신생아 등 고위험군 습도·온도 유지 등 위생 관리 철저" ━ 올겨울 증가하는 소아 폐렴 겨울철 아이들에게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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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도 부른다고? 뜻밖의 이 병 진단율 95%로 올린 해법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이염 진단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번에 다양한 중이 질환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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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엔 혈관도 들끓는다…목 타면 심장 더 세게 뛰는 이유
폭염이 계속된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방안에 홀로 누워 있다. 뉴스1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에 이르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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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착륙 때 순간 귀가 먹먹…이런 간단한 방법 있었다 [건강한 가족]
해외여행 건강 가이드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익숙한 곳을 벗어나 해외로 떠나는 것 자체가 위험 요소다. 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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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유올리고당, 아기의 장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높여주는 핵심 영양소"
━ 모유의 재발견 ‘하늘이 내린 최상의 음식’으로 칭송받는 영양 물질이 바로 모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적의 성장과 발달, 건강을 성취하려면 아기에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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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혼잡한 곳에서 남의 말 잘 안 들리면, 주파수별 정확한 청력 확인하세요
청력 지키는 5가지 수칙 청력 손실은 나이가 많은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65세 이상 연령대의 4분의 1 이상이 청력 손실을 겪는다. 문제는 최근 들어 젊은 층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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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리 안 들리면 뇌까지 퇴화…'밥'과 '밤' 구분 안 되면 난청 의심을
올바른 난청 대처법 구자원 대한이과학회장이 난청의 진단·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인공와우 수술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9월 9일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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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귓속 "삐~"는 난청·과로, 뱃속 "꾸르륵"은 크론병 경고음일 수 있다네요
간혹 경고는 소리를 매개로 한다. 신체도 마찬가지다. ‘삐~’ ‘툭툭’ ‘꾸르륵’ 등등 과거엔 들리지 않던 소리가 어느 순간 나기 시작했다면 특정 질환에 대한 경고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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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한 자세 ‘피떡’ 위험, 창문 쪽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비행기 여행이 늘어나는 휴가철이다. 장시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기내에서 지켜야 할 건강수칙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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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치는 미세먼지…언제까지 마스크만 쓰고 다녀야하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7)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광화문 거리. 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시간당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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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리고 걸을 때 휘청대면 머리 속 종양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가정주부인 이모씨(62)는 5년 전부터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 말을 못 알아듣는 일이 점차 잦아지는 것을 느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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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앓았던 여성 고혈압·당뇨 위험 3배, 대비책 뭘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는 산업화, 문명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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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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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④귀
85세 이모씨는 10여 년 전부터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했고 덩달아 말수도 줄었습니다. 반대로 오모(59·경기도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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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 아프다고 하면 '이것' 의심하세요
의사가만성 중이염 환자의 귓속을 살펴보고 있다. [ 중앙포토 ]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라면 아이에게 '귀가 아프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대개 열을 동반하고 소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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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상포진·폐렴구균·일본뇌염 이제라도 백신 맞고 예방하세요
중·장년 때 챙겨야 할 예방접종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방심이다. 중·장년은 방심으로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다. 만성질환이 하나둘 쌓이면서 몸의 부담이 늘고 어느새 세균·바이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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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들리는 ‘삐’ 소리…도대체 왜?
[김진구 기자] #직장인 박주용(33·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들리는 ‘삐’ 소리 때문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다. 푹 쉬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소리는 점점 또렷해져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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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굽힐 때 '뚝', 배 안 고픈데 '꼬르륵' 관절염·암 징조일 수도
엔진이 고장나면 잡음이 심해진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없을 땐 오장육부가 부지런히 움직여도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반면, 어딘가가 고장나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고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