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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가·헤드헌터·환경 컨설턴트가 뜬다
올해 유망 직업 1위로 ‘인수합병(M&A) 전문가’가 선정됐다. 2위는 인재 쟁탈전을 벌이는 헤드헌터, 3위는 환경 중시 추세를 반영해 환경컨설턴트가 떠올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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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의 뇌 이야기] 미인에게 끌리는 뇌
‘세상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호의적이고 관대하다’는 것이 사실일까? 만일 당신이 예쁘거나 잘생겼다면 내심 그러길 바랄 것이고, 아니라면 ‘절대’ 사실이 아니길 바랄 것이다.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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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간 칸막이 속에선 창조성 숨쉴 수 없어”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총장이 AT 통섭 교육과 통섭원 설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황 총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창조성을 숨쉬게 하기 위해서는 예술과 과학의 통섭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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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취업추천서 씨가 말랐다
▶서울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지방 중소기업 사장이 자기 회사에 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지난 2월 2일 이 학교를 졸업한 550명 중 서울 소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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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리더, HR week 2008에 집결
대한민국 인사∙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HR 컨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인 ‘HR WEEK 2008’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주최 및 HRMAX, ETOO 주관으로 오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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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대변인 노병찬▶의정관 황인평▶윤리복무관 구본충▶공무원노사협력관 박상덕▶비상계획관 신영배▶혁신정책관 박수영▶조직정책관 김상인▶진단컨설팅센터장 이환범▶인사정책관 김홍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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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호텔 수석 주방장 권영민씨 특강
“대구나 한국에 머물러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목표를 세계 무대로 잡고 달려나가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7성급 세계 최고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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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국인 교수 올 100명 채용”
서울대가 올해 안에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00여 명을 채용한다. 또 정년·승진 심사에서 일정 비율을 탈락시키는 등 교수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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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특별한 수업
4일 오후 1시 서울대 자연대 강의실. 전동휠체어를 탄 중년의 남자가 들어왔다. 그의 몸은 벨트로 휠체어에 고정돼 있다. 팔과 다리 역시 끈으로 묶인 채였다. 그가 움직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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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연암·칸트의 향기에 취한 CEO들
기업이 생존하려면, 제품이 잘 나가려면 이야기를 팔아야 한다.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때 의전차량으로 탔던 구형 체어맨은 ‘여왕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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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서 뛸 인재 원한다
서울대 법대는 그간 훌륭한 법조인과 법학자는 물론 정부 고위 관리, 기업가, 언론인, 정치인, 사회운동가 등 각계각층의 중진 인사들을 배출했다. 내년에 서울대에 설치되는 법학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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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군 가산점제 부활
국가 공무원 시험 등에 응시하는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주자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군 가산점제는 1999년 남녀 평등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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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MB의 봄 …‘채용’이 폴짝 뛰네
인크루트 조사 결과 대기업의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6.7%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직전에 ‘줄어들 것’이라던 조사 결과와 대조된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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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의견 수렴 나선 인수위 새 정부서 재검토 가능성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결과에 대한 대학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법학교수회 정용상(동국대 법대 교수) 사무총장은 18일 “인수위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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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교육장관 후보 “교수 사회 인센티브제 추진할 리더십 절실
김도연(사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공대 학장 시절(2005년 9월~2007년 9월) 학장 간선제를 도입했다. 당시 법인 형태의 카이스트를 제외한 모든 국립대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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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하나로텔레콤, 혁신마인드가 하나로 묶는 힘이다
지난해 12월 입사한 하나로텔레콤의 신입사원들. 왼쪽부터 임홍진, 박지현, 양지혜 허세란, 배성호, 오희정, 김동국, 이범수씨. [김성룡 기자]통신업체에서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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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달러 주무르는 ‘미다스 손’
2007년 11월 어느 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2007’ 행사장. “수표 책을 꺼내 계약하라.”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왜소한 체구의 알왈리드 빈 탈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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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어 때문에 왜 난리인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실용영어를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문법과 독해 위주로 공부를 해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려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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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車에 여성의 감성을 불어넣죠"
▲유은선(왼쪽)씨가 실내 디자인을 담당한 닛산의 컨셉트카 믹심. 이 차는 지난해 국제 모터쇼에 출품됐다. 유씨 옆은 닛산의 미래차 개발 책임자인 프랑수아 방콩. 소녀는 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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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車에 여성의 감성을 불어넣죠"
유은선(왼쪽)씨가 실내 디자인을 담당한 닛산의 컨셉트카 믹심. 이 차는 지난해 국제 모터쇼에 출품됐다. 유씨 옆은 닛산의 미래차 개발 책임자인 프랑수아 방콩. 관련기사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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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의 나무들도 노래에 취하고
2009년 제6회부터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정확하게 말하면 알펜시아 내 ‘뮤직텐트’에서 개최된다. 뮤직텐트는 이름 그대로 ‘텐트’다. 꼭 멋진 텐트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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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명의 기술로 자회사 4856억원 번다
서울대 지주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교직원들이 중국 칭화(淸華)대 지주회사인 칭화홀딩스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박준철 전문요원, 김태훈 연구진흥과장, 국양 연구처장, 유상임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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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어교육, 목표가 선명해야
인수위의 영어교육 정책 발표로 모두가 혼란해하고 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나라’는 한국을 ‘이중 언어’ 사용 국가로 끌고 가고자 했던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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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유불급
일에는 순서가 있고, 따라야 할 원칙이 있다. 바다로 나가고자 하는 자는 무릇 자신의 경험과 능력만을 믿지 말고, 배의 조건과 기상상태를 살피고 항로를 점검해야 한다. 무엇보다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