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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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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교조에 부정적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강 김천주)는 19일오후2시 서울여의도동 63빌딩에서 2백여명의 주부클럽회원·학부모가 참석한가운데 「학부모가 보는 교원노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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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것 얻기위해 작은것 포기한다"
학원사태가 한달이 지났다. 학기초「학원자율화」를 주는 점으로 내세운 서울대동 국립대학과 재단운영이 견실한 일부사립대 학생들은 그동안 대학내에 자율적인 분위기가 어느정도 조성되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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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정상화노력"성토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현충일에 행주산성까지 행군한 대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녹화「필름」을 보고『저것이 대학생들의 착하고 순진한 참모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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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반대성토 성균관대생들
성균관대학생50여명은 1일낮12시쯤 동교 문과대학앞 운동장에 모여『지성은 통곡한다. 학원의병영화를』이라고 쓰인「플래카드」를앞세우고 교련철폐를 요구하는 성토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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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복 화형식
고려대학교 학생 1천여명은 30일 상오 11시쯤 동교 학생회관 뒤 운동장에 모여 교련 반대성토 대회를 벌이고 교련복을 불살랐다. 학생들은 성토대회를 마친 뒤 교문을 나와 가두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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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은 해빙… 휴업령 해제
이번 학기 동안 계속된 대학가의 소요사태는 24일자로 서울대 4개 단과대학에 내려진 휴업령이 해제되고 서울대학·처장 회의가 24일부터 개강, 정상수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함으로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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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수강 거부
【대구】영남대학교 경산분교 법대 생 2, 3, 4학년 1백20여 명은 22일 상오 10시35분부터 시작되는 교련 시간을「보이콧」하고 강의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교양학부학생 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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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서두르는 서울대
교련 강화 반대 성토 및「데모」로 가열됐던 고대·연대 등 8개 대학이 지난 21일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간데 뒤이어 22일 서강대가 정상화 됐으며, 문리대 등 6개 단과 대학과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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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의 정상화 기운
교련 강화 반대, 학원의 자유 수호, 그리고 공명 선거를 부르짖는 「데모」때문에 격동하고 있던 대학가는 21일 연세대·고려 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수업에 들어감으로써 학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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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두 표정|일부 대학선 "27일까지 주시하겠다"
교련 강화 반대, 학원의 자유수호 및 공명 선거를 부르짖으며 「데모」를 벌여 경화되었던 대학가는 서울대 가정대가 개강한데 이어 21일 연세대·고대·성균관대·우석대·중앙대·한양대·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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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채택|서울 의대 백50명
서울 의대생 1백50여 명은 16일 낮 12시15분부터 의대 4층 강당에서 교련반대 성토대회를 벌였다. 학생들은 『서울대생은 국가원수에게 투석할 만큼 이성을 잃지는 않았다.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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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대서 데모·성토
16일 서울 시내에서는 11개 대학생들이 교련강화 반대와 철폐를 주장, 성토·농성·「데모」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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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성토 등 계속으로 수업 못하는 대학가
요즘 연이은 교련강화 반대 「데모」성토 등으로 휴강을 하지 않은 서울시내 일부 대학도 휴강 또는 강의시간 단축 등으로 사실상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밝혀진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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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서 대치
14일 상오 11시20분쯤 중앙대학생 5백여명은 교련 반대 「데모」를 벌여 교문 앞 1백m까지 가두로 나와 경찰 기동대와 대치했다가 교수들의 만류로 학교로 돌아가 교련 강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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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대 투석
연세대학생 5백여명은 14일 하오 1시쯤 『교련 강화를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문을 나서 교문 앞 굴다리에서 경찰 1백여명과 충돌, 경찰이 쏜 최루탄에 투석으로 맞섰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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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 학생 제적
【대구】교련 반대 「데모」를 3일째 벌이고 있는 경북대학교 학생 3백여명은 14일 낮 12시10분쯤 교내 「로터리」에 모여 『바른 소리 가시더냐 처벌 학생 구제하라』는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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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로터리에
13일 낮 12시40분쯤 고대생 1천여명은 『교련 반대』 등을 외치며 교문을 나서 안암동 「로터리」쪽으로 약 1백m쯤 나왔다가 3백여명의 기동 경찰관과 대치, 경찰이 최루탄 15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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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다시 데모|교련 반대
서울사대생 1백여명은 13일 상오 10시쯤 교정에서 교련 반대 성토 대회를 벌인 후 정문을 나와 기동 경찰과 충동, 투석전을 벌었다. 학생들은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대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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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반대 90%
【수원】8일 하오 2시쯤 서울대 농대학생 4백여명은 학교 강당에 모여 교련 반대 성토 대회를 열고 하 오4시30분쯤에 해산했다. 이날 성토 대회에서 학생들은 교련 찬반 투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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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교련 반대 데모
서울대 사대생 1백여명은 9일 상오 11시10분쯤 교문을 나와 경찰과 충돌, 10m분간 「데모」를 벌이다 정오쯤 도로를 막고 연좌 「데모」를 벌였으나 경찰이 쏜 20여발의 최루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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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강화 반대|성토 후 교외로
성균관 대학생 2백여명은 6일 상오 11시15분쯤 「교련 결사 반대」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문 앞 1백여m까지 나왔다가 출동한 기동 경찰이 막아 학교로 되돌아갔다. 이에 앞서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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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거리로|결의문도 채택
고려 대학생 6백여명은 6일 정오쯤 「스크럼」을 짜고 교련 반대 구호를 외치며 「교련 수강 거부」라고 쓴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교문을 나와 안암동 「로터리」쪽으로 1백여m쯤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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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강화 반대 연대생들 데모
연세대학교 학생 5백여명은 2일 하오 1시40분쯤 교련 강화 반대를 외치면서 스크럼을 짜고 교문을 나서 학교 앞 굴다리에서 경찰 기동대와 대치했다. 이날 학생들은 다시 평화적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