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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무릎 꿇린 학부모들 사과
청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것과 관련, 19일 해당 학부모들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날 '정당한 절차와 방법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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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교수,역사의 바늘을 거꾸로 돌리나?
서론 자연의 섭리인가? 아니면 세상을 바꾸거나 특정 집단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신의 결심인가? 아니면 문제를 다루려는 자들의 어이없는 오버와 실수가 맹걸어낸 자업자득인가? 지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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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빠진 이해찬 후보 청문회] 질문은 솜방망이…답변은 송곳
24일 17대 국회에서 처음 실시된 이해찬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기대와 달리 시종 맥빠진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일씨 살해사건, 수도이전 공방같은 굵직한 현안에 가려진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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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경상대병원 감사 전덕생▶충북대병원〃 이현경 ◇보건복지부▶국립보건원 전염병관리부장 이종구▶〃질병조사감시부장 박수천▶인천공항검역소장 이덕형▶본부 김성일▶장관비서관 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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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공정거래위원회▶대통령비서실 김원준 ◇보건복지부▶장관정책보좌관 강선중 ◇농촌진흥청▶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장 박정식▶〃농촌생활연구소 생활환경과장 조순재▶농업생명공학연구원 기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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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설교통부 外
◇건설교통부▶철도산업구조개혁기획단장 이재붕▶운수정책과장 장종식▶국립지리원 측지과장 박효성▶국토정책과장 강성식▶수도권계획과장 최병수▶토지정책과장 박기풍▶도시정책과장 정완대▶하천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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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戰'이란 이름의 추악한 전쟁
역사소설 장르에도 다양한 면모가 보인다. 특히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은 여러 면에서 그러하다. 대부분의 역사소설은 한 사람 또는 한 집안이 주인공이지만 이 책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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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 작가 루이제 린저 生의 저편으로 지다 : 90세로 독일서 他界
소설 '생의 한가운데'로 한국 독자에게도 잘 알려진 독일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가 17일 사망했다고 그의 아들 크리스토프 린저가 18일 발표했다. 90세. 그의 작품은 한국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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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 엄흥석▶선거연수원 정치교육과 진승엽▶사상구선관위(이하 사무국장) 신인섭▶부산남구 이정국▶해운대구 김두영▶부산강서 조규식▶부산영도 장용훈▶달성 원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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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여명 교감 등 집단폭행
학내분규와 관련해 결석처리된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학교 교무실에 몰려가 교사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S여상 2층 교무실에 金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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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과격한 자유' 그것이 목마르다
"아오야마(靑山) 학원 신학교라면 '자유' 가 연상된다. 학생이고 선생이고 간에 개인 자유, 학문 자유, 사상 자유 모두가 자유의 분위기다. 물속의 고기같이 자유 속에 살았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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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과격한 자유' 그것이 목마르다
"아오야마(靑山)학원 신학교라면 '자유' 가 연상된다. 학생이고 선생이고 간에 개인 자유, 학문 자유, 사상 자유 모두가 자유의 분위기다. 물속의 고기같이 자유 속에 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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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과거 잘못 반성…개혁 다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김동완 목사)가 최근 기독교계의 과거를 반성하고 21세기 교회의 역할을 제시하는 내용의 '한국기독교 신학선언' 을 발표했다. KNCC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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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노동부 外
◇ 노동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동남 ◇ 문화관광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김장실 최진용▶ ▶국방대학원 이원석 장재윤 ▶세종연구소 성문모 ◇ 정보통신부 ▶공보관 김인식▶국제협력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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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명퇴교원들 '교육지킴이' 나섰다
정년 단축으로 일찍 교단을 떠난 충남도내 중·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출신 교원들이 주축이된 전국 최초의 교육 전문 시민단체가 결성된다. 지난 8월말 명예 퇴직한 교장급 전직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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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수 교원단체의 시대
교원의 노동조합설립을 허용하는 관계법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교현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학부모.교사.교육당국을 비롯, 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기대와 걱정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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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교사연행 교권침해' 서울교육청,경관문책요구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경찰이 Y여고에서 체벌교사를 수업중에 연행한 사건을 명백한 교권침해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경찰관 문책을 요구했다. 유인종 (劉仁鍾) 교육감은 이날 "교장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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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總회장 3파전 김민하.장기옥.채수연씨
4월25일 실시되는 한국교총 차기회장 선거에 김민하(金玟河.63)중앙대교수.장기옥(張基玉.61)신성전문대학장.채수연(蔡洙撚.54)한영고교사등 3명이 등록했다.후보들은 4백2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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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敎組,정부에 화해 손짓-운동방침 철회 문부성 인정
47년 창립이래 주요 교육현안에서 일본정부의 방침에 시종일관반대해 오던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이 드디어 문부성과「역사적 화해」를 이뤄 화제다. 40만명의 조합원을 둔 일본최대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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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권익은 우리 손으로"「교수신문」창간
대학교수들이 교권옹호와 권익향상 등을 목적으로「교수신문」을 만들었다. 전국국립·사립대학교수협의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전국교수 3단체가 4월 15일 서울 당산동 새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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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부당징계철회등/인천대에 정상화촉구/사대교수 협의회
【인천=김정배기자】 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회장 이영혜·경기대)는 28일 오후 5시 인천대 사태와 관련,이 대학 본관5층 회의실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선인학원측에 교권옹호·학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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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에 독점교섭권 부여/국회 날치기통과 교원지위법
◎교섭내용 복지후생문제에 편중/복수교원단체 부인 전교조 반발 3일오후 국회 문교체육위원회에서 민자당에 의해 「날치기」통과된 「교원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은 89년 8월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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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47년 조선 교육 연합회로 발족한 한국교총은 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대한 교육 연합회(약칭 교련)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89년 전교조 파동 이후 체질개선의 일환으로 현재 명칭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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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 벗고 법절차 통한 개혁 절실|정부, 실체 인정하고 대화 노력해야|「전교조 문제 해결방안」이렇게 생각한다
채영헌 전교조가 결성된지 1년이 지났다. 1천5백여명의 교사가 해직당하는 아픔을 겪었고 해직교사는 원상복직과 전교조 합법성쟁취를 외치면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