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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나를 살린 건 그래도 미술이었다” 70주년 맞는 박영사 안종만 회장의 미술 사랑
■ 중앙일보 독자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는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리는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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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출판문화 진흥이라는 화두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지난 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조는 출판 담당 기자들에게 e메일을 돌렸다. 그 전주에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추천한 두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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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 '독서왕' 우리 아이, 읽은 책 알고보니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반갑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사진 중앙포토]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새 학기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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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3선 도전 고민 중, 경남지사는 생각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2017.10.17. 김상선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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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아는 만큼 써내려간 ‘글장정 25년’ … “지금은 느긋이 세상 내려다본다”
━ 인터뷰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 편 펴낸 유홍준 교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새 시리즈가 나왔다. 이번에는 서울이다. 9권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는 종묘·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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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기 사반세기 … 유홍준을 답사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서울편이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사랑과 자랑으로 서울편을 썼다”고 말했다. 답사기 9권의 주인공 격인 창덕궁에서.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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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시민의 교양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2월 주제는 ‘시민의 교양’입니다. 국정 농단과 촛불 정국, 이어진 탄핵 국면으로 인해 출판계에서도 ‘국가’ ‘사회’ ‘권력’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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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 (1) “재산? 자기 인격의 수준만큼 갖는 것이 원칙”
새해 정유년이다. 부자이건 가난한 이건 저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여기 98세의 노년을 ‘젊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평생을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써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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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냈다 안기부서 3박4일 조사받아”
돋보기를 든 정해렴 대표. 해지도록 사전을 들추며 보낸 반세기 편집 인생이다. [사진 한울]“공판타자(활자판에 활자를 늘어놓고 한 글자씩 찾아 원지에 찍은 후 등사하는 기법)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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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나를 뒤흔든 책]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심플하게 산다 … 을미년의 쉼표들
2015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이 분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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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동아출판 대표 "창의 인재 키우려면 과도한 학습 부담 덜어줘야"
창립 70주년 맞은 동아출판 김경록 기자미래 설계 없이 대학만 바라보는 게 문제학생들이 꿈 좇을 수 있는 여유 되찾아줘야출판계 역할은 재밌는 수업콘텐트 개발1945년 해방 직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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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嫌韓) 의식
‘잃어버린 20년’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 ‘복합골절상태’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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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전집 사지 마세요
[레몬트리] 아이를 낳으면 으레 전집을 들이는 것이 보통 한국 엄마의 상식이다. 아이 책만큼은 빠짐없이 고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반면 유럽의 출판계에는 한국 스타일의 전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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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베스트셀러 절반이 전자책"
김석환 예스24 상무 겸 최고운영책임자가 자신이 직접 개발에 관여한 7인치 고해상도(HD) 컬러 전자책 기기인 ‘크레마원’을 소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올 4월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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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코너 오피스’] ‘나’ 아닌 ‘우리’ 팀워크가 성공 비결
랜덤하우스 랜덤하우스 회장이자 발행인인 지나 센트렐로(사진). 평범한 교사를 꿈꿨지만 세계 최대 출판사 수장에 오른 그는 인터뷰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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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강아지똥, 구름빵, 마당을 나온 암탉 … 시간을 뛰어넘는 '고전'이 되다
10년, 갓난 아기가 초등 3학년이 되는 시간이다. 그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어린이책들이 있다. 중앙일보는 교보문고·예스24와 함께 지난 10년간 유·아동서 부문 누적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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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책 한 권에 150억원이라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
[일러스트=강일구] 며칠 전 오랜만에 책 이야기가 인터넷 검색순위에 올랐다.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책 한 권이 약 150억원에 낙찰됐다는 뉴스였다. 17세기 청교도 정착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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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목마른 사람 돕겠다" … 교과서 2만 종 펴낸 '출판 대부'
생전의 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왼쪽)과 장손인 김영진 사장이 다정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미래엔, 중앙포토, 한국경제]“책 사랑, 고향 사랑이 넘쳐나던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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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풍부한 유학파 석·박사 활용 정부, 효율적 번역 시스템 만들어야"
한수산. 1946년 강원도 인제 출생. 춘천고·경희대 영문과 졸업. 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4월의 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문체로 70년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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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풍부한 유학파 석·박사 활용 정부, 효율적 번역 시스템 만들어야”
한수산 1946년 강원도 인제 출생. 춘천고·경희대 영문과 졸업. 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4월의 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문체로 70년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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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167개 팀 몰린 제1회 중앙일보 NEXT 대회
중앙일보 NEXT대회에 참여한 학생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신문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 있습니다. 다양하고 생생한 기사에 교육을 접목해 디지털 디바이스로 구현한다면 신문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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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아랑곳 않는 잘 만든 전집, ‘한솔어린이사회’
지난 7월 1일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에서 출시된 ‘한솔어린이사회’가 교육출판계의 불황 속에서도 출시 한 달만에 3쇄까지 완판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솔어린이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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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Ⅲ. 비판의 기술 (3) 요즘 우리 사회는
교과서에 웹툰(인터넷 연재 만화)과 TV 프로그램 대본이 등장했다. 올해부터 중고생들은 국어 시간에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본을 배우게 된다. 잘 정돈된 글을 통해서만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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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변하는 게 낫다 … ‘변화 문맹’들의 생존 교과서
스펜서 존슨은 의사 출신이다. 아일랜드에 있는 왕립외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는 변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변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기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