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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늘어나는 표절 시비 어떻게 봐야 할까요
표절시비를 빚고 있는 데일리뉴스와 뉴욕포스트 1면 머리기사의 제목과 삽화 ‘창의력의 시대’라는 말을 합니다. 남과 다른 생각,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가 각광받는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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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미국·캐나다 명문 초·중·고 교육,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석사 이상 고학력 많고 토론·프로젝트 수업 활발, 도덕적이고 사회 헌신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 대학 뺨치는 시설서 스포츠·음악 클럽 활동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물리친 워털루 전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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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 역사교육 이대론 안 된다
김신호대전광역시 교육감 최근 논란이 뜨거운 역사교과서의 근현대사 왜곡·편향 문제와 청소년들의 역사 몰이해에 대한 충격적 보고는 우리나라 역사교육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평가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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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온라인 신상털기·악성 루머 마구 퍼지는데 …
지난달 화제의 인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윤후 군입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후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죠. 그런데 ‘윤후 안티카페’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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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캡슐 이용해 목주름·흉터 개선 … 피부노화 근본적으로 막아
셀파크 피부과 박병순 원장이 환자에게 세포동안술로 흉터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피부 노화는 주름에서 시작한다. 축 처진 볼 살이나 팔자주름·미간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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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기 왜 안 식나요
5월이 되면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 결과가 언론에 종종 등장합니다.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특별한 날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순위에 오른 선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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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일본, 독도 영유권 분쟁화 왜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TV 개그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유행어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을 재연한 뒤 모순된 점을 꼬집으며 웃음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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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지구 뜨거워진다는데 강추위 왜 계속 되나요
중앙일보 NIE(신문활용교육) 지면이 바뀝니다. 신문에 실린 시사 이슈와 관련한 개념을 교과서 속에서 찾아본 후 대안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합니다. 서울 명덕외고에서 13년째 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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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다른 개 추방’ 소재 하나로 도덕·생태·법 생각 확장
스토리텔링 전문가단국대 교수 박덕규‘넓은 이마와 꼿꼿한 귀, 날렵한 가슴과 배, 바짝 쳐든 꼬리 … 이런 조건에 들지 않은 개는 모두 추방하라! 어느 섬에서 훌륭한 개의 혈통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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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커피 장인 호리구치의 ‘맛있는 커피 고르는 법’
일본 커피 장인 호리구치 토시히데가 커피를 맛보고 있다. 그는 “원두의 품질이 좋고 향의 특징이 살아있어야 ‘맛있는 커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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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 … 민주화운동 명칭 일일이 열거
16일 고교 한국사 집필기준 시안을 발표하고 있는 손승철 강원대 교수. [김태성 기자]새로 만들 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이 16일 공개됐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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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ICL이 떴다!
안내렌즈삽입술 전문 아이리움안과 학교나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을 보면 의외로 콘택트렌즈(이하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시력이 좋지 않을 경우 예전에는 안경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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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중학교과서에 계속 실린다
2013년부터 사용되는 새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친일파 청산 노력 등이 충실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기준을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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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사편찬위 “역사교과서 5·18 빼선 안 돼”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11일 “4·19혁명이나 5·16 군사정변, 5·18민주화운동처럼 국가적으로 공식 명칭이 규정된 사건은 교과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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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 표현 확정
2013년 이후 중학교에서 사용할 새 역사교과서에는 ‘자유민주주의가 장기집권 등에 따른 독재화로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했다’는 내용이 담긴다. 또 대한민국 정부가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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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확정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자유민주주의” “유일한 합법정부”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년 이후 중학교에서 사용할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에서 ‘자유민주주의’ 대신 ‘민주주의’를 사용하자는 진보 사학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유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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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자유민주주의’ 표현 유지키로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년 이후 중학교에서 사용할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표현을 모두 사용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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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유민주주의 기반 위에 건립된 대한민국
권희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한국사 지구상의 어느 국가도 하나의 정치체를 형성하고자 한다면 그 국가의 구성원들을 결합시킬 수 있는 공동의 정신적 유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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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역사 교과서 논란의 본질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을 새로 만드는 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다. 역사교과서 제작을 총괄하는 기관은 교과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다. 새 집필기준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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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 표현 후퇴하나
새로 만들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 산하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발 공동연구진’(위원장 이익주·이하 공동연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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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유민주주의’ 논란 집필자에게 떠넘기지 마라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자유민주주의 논란이 갈수록 혼란스럽다.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새 역사교과서 교육과정을 발표한 이래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냐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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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문구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로
지난 17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안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관련 문구가 일부 바뀔 전망이다. 당초 기준안에는 자유민주주의 용어가 두 번 나온다. 이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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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 “민주주의 → 자유민주주의로 써야”
새로 만들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집필 기준에 대한 공청회가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과천시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사편찬위)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사편찬위가 주최하고, ‘역사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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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가 우리 근·현대사 진실 표현에 더 정확
한국사 교과서 개정과정에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개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성낙인 서울대 교수(헌법학)는 “민주주의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유민주주의가 더 정확한 용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