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뒤늦은 코딩 교육, 제대로 하려면…
강병서 경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코딩(Coding)은 개인의 미래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다”라며 코딩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교육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기교육이 보여주는 공교육의 미래
교과서·분필 없앤 교실, ‘조는 아이’ 사라졌다 ■ 디지털 기기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시범교육,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 주입식 교육에서 인성·창의력 갖춘 인재 키우는 교실 전
-
킬러문항 개당 250만원 상금 줬다…"검찰도 뜨나" 학원가 떤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국세청이 사교육 업체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시작하면서
-
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
'백지' 교과서 손으로 훑는다…시각장애 영어교사 13년 분투기
서울 신명중 김헌용(37) 영어 교사의 교과서는 학생들과 다르다. 모든 페이지가 백지처럼 보인다. 김 교사는 그 교과서 지면을 손끝으로 훑으면서 수업을 한다. “What did
-
[이번 주 리뷰] 北, 전술핵 위협…野, 내로남불? 정치탄압? (3월27일~1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전술핵 #北 인권보고서 #노웅래 기소 #내수활성화대책 #격리의무해제 #한국축구 평가전 #日,역사교과서 왜곡 #민주당 당직개편 #日 후쿠시
-
"초등 저학년이 스마트학습지, 괜찮을까?"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두 번에 걸쳐 스마트학습지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소개한 엘리하이와 와이즈캠프는 각각 강의·문제풀이식 수업과 마인드맵 개념정리 수업이 강
-
[분수대] 시각장애인 사무관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5급 공채(행정고시) 73년 역사상 최초로 중증 시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해 화제다. 서울대 교육학부 4학년 강민영(26)씨가 주인공이다. 5급 공채는 7급·9
-
“6·25때 남북 서로 무너뜨리려 해”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한국전쟁 성격을
-
“6.25 때 남북 서로 힘으로 무너뜨리려”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촉발
-
[열려라 공부+] 인포그래픽·그림·사진 등 가득 … 고교 주요 과목의 원리·개념 쉽고 재밌게 이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되면 학습량이 부쩍 많아진다. 고교 내신과 대학 입시를 함께 잡아야 하는 학습 부담이 배로 커진다. 학습시간과 학습량에 대한 전략을 효율적으로 짜야
-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비도 지원
내년부터 충남지역 사립유치원과 초·중·고에서 무상교육이 이뤄진다. 유치원을 포함해 모든 학교에서 무상교육이 도입되는 것은 전국에서 충남이 처음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오른쪽)이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최악 한·일 관계, 위안부·강제징용 빅딜로 돌파해야
━ 한·일 관계 정상화 2012년 이래 악화한 한·일 관계는 수교 반세기 이래 가장 길고도 엄중한 위기 상황이다. 최근 한국 군함의 사격통제레이더 조사 논란과 일본 초계기
-
내용은 같은데 보수는 인성교육, 진보는 민주시민교육?
2014년 국회가 주최한 중·고교생 스피치·토론대회의 주제는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중앙포토] 내년부터 민주적인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민주시민학교’가 운영된다
-
[열려라 공부] 1950년대엔 국정 전시 교과서, 2010년대엔 검정 통합 교과서
교과서 탄생 70주년 철수와 영이가 그려진 그림을 보며 국어를 배우고, 세계지도가 그려진 교과서를 보며 지리를 익히고 세계 여행까지 꿈꾸던 시절이 있다. 학창 시절 느꼈던 감정이
-
3만원 어린이집 안되고, 100만원 유치원 된다는 정부
━ “영어 동요가 선행학습이라뇨” 3월부터 금지된다는 어린이집 영어 수업 현장 가보니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롯데백화점직장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
-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빼앗을수 없다면…놀면서 공부하는 앱 어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종이 책보다 스마트 기기를 먼저 접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자. 제일 먼저 접
-
여든에 한글학교, "맹인을 눈뜨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지난달 29일 오전 구로구 노인종합복지관 2층의 교실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초급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출석한 31명의 수강생들은 선생님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활기찬 수업
-
25일 출범 국정교과서 조사위…위원 구성두고 벌써부터 논란
교육부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이다. [중앙포토
-
‘복면 집필’‘진영논리’ 논란에 국정교과서 결국 채택 0
17일 경북 문명고에 대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수업 주교재 사용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오자 학교와 학부모, 교육부 등 이해당사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문명고 김태동 교장은
-
국정교과서 희망학교 93곳…접수 끝난 뒤 19곳 추가신청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나 참고자료로 쓰겠다고 신청한 학교가 접수 기간이 끝난 이후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8일까지 전국에서 93개 학교가 5848권의 국정 역사(
-
이재정 경기교육감 "국정교과서로도 탄핵 사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8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내미는 것 자체로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전
-
보복 겁났나 … 국정교과서 보조교재로 신청도 83곳 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가 전국적으로 문명고 한 곳에 그친 데 이어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쓰겠다고 신청한 학교도 8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교과
-
속보/문명고와 같은 재단 문명중,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신청 확인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인 문명중이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명중과 문명고는 같은 문명교육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