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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손상 없게 최선의 조치 강구"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 정부는 30일 일본 교과서의 사실 왜곡 문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시정 요구에 대해 『한일 우호 관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를 강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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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강제 징용 부분 등 일 문부성 왜곡 강요했다-조일 신문
【동경 31일=연합】일본 문부성은 내년도 일본사 및 세계사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3·1독립 운동과 강제 연행 부분에 대해 반드시 수정하라는 이른바 수정 의견을 강요했으며, 집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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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식 입장을 거부한다
일본의 역사 왜곡 사건은 외교적인 수사 따위로 어물쩡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사안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인데 일본 외무성과 문부성이 30일 우리 정부에 그들의 공식 입장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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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검정 제도 개선|일 야당서 요구 움직임
【동경=신성순 특파원】사회당 등 일본의 야당들은 일본의 검정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번 기회에 검정 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이 문제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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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왜곡 항의|홍콩 학생 단체 서한
【홍콩 29일 AFP=연합】홍콩의 일부 학생 단체들은 28일 일본 당국이 교과서 검정을 통해 1937년 일본의 중국 침략을 『진출』이라고 왜곡 표현한데 대해 강력한 합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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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원상 회복 절대 못한다"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 문부성의 「스즈끼」 (영목훈) 초·중등 교육 국장은 29일 참의원 문교 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교과서 회사로부터 정정 신청이 있더라도 원상으로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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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과서 왜곡」 강경 대응책 검토
정부는 30일 하오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본 교과서의 대한 역사 왜곡 기술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종합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관계 장관들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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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용어 써야 한다|일 학자들 주장-요미우리 보도
「3·1 운동」을 「폭동」으로, 「침략」을 「진출」 등으로 고쳐놓은 일본의 교과서 검정에 대해 일본 내 학계 일부에서는 『일본의 행위는 「침략」 이외에 표현할 말이 없다』며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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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검정 경위|중공 측에 자료해명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문부성은 29일 주일 중공대사관에 교과서 검정경위 및 내용에 대한 해명자료를 전달했다. 이 해명자료는 중국대륙에 대한「침략」이라는 용어를 검정 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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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출판사에 책임전가"|일 교과서 저자들 일제히 반발
【동경28일=연합】일본 문부성이 교과서 검정과정에서의 용어표현은 출판사의 재량에 맡기고 있다고 주장한데 대해 고교용 일본사 및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한 저자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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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국가의 교과서들「일본의 침략」으로 기술
【동경=신 성 순 특파원】 일본정부가 일본 군국주의의 한국 및 중국대륙침략을「진출」이라고 주장하마있는 반면 세계각국의 교과서들은「일본의 침략」을 분명히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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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시정하라|민단서 항의문
【동경=신성순특파원】장총명 단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29일 상오 문부성을 방문, 일본의 교과서 검정자세를 규탄하는 합의문을 전달하고 왜곡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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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 사학자
「문연, 경장의 역」-. 일본인들은 임신왜란과 정유재란을 그렇게 부른다. 당시의 연호에다 변채(변채=변방의 요새)를 정벌한다는 뜻의「역」이란 말을 붙이고 있다. 엄연한 이웃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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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에 곧 "진의"밝혀 문부성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문부성은 한국과 중공이 항의하고있는 교과서 내용의 검정결과와 일본의 교과서 검정실태 등을 곧 한국과 중공 정부에 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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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들 왜곡 계속 비판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의 주요신문들은 28일자 사설에서 교과서 검정문제가 국제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려하고 일본정부는 공천하고 원만한 자세로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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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보는 일본인의 눈
두 눈은 초점이 한곳에 모여야 사물을 올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바다건너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일본인의 눈은 초점이 크게 흐려져 있다. 따라서 일본에 투시되는 한국의 모습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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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야당도 정부비난
【동경=연합】일본의 야당들은 27일 교과서검정과 관련, 정부에 대해 일제히 비난을 하고 나서는가하면 대책회의 등을 소집함으로써 이 문제를 정식으로 정치문제화 할 움직임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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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내용 수정요구
【동경=신성순특파원】중공의 국무위원 희붕비는 27일 하오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일본 언론인 대표단과의 기자회견에서『역사를 왜곡하거나 나쁘게 고치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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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통한 해결 희망
【동경=신성순특파원】이재형 한일의원 연맹회장은 27일 방일한 김윤환 부회장을 통해 「야스이·겐」(안정겸) 일한 의원 연맹회장 앞으로 사신을 보내『교과서 검정문제가 한국에서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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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항의·시정요구 검토
정부는 일본검인정 교파서의 대한역사 왜곡기술 문제와 관련, 27일 국무회의에서『한일선린관계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일본정부가 취할 조치를 예의 주시키로』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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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바꾼다고 역사 바뀌나"
일본의 유력 일간지 아사히(조일)신문은 27일『시험대에 오른 역사에의 자세』제하의 사설에서『일본 문부성은 고교 교과서의 내용을 고쳐 일본행위의 가학성을 호도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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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문제 안되게 대책 세우라.
【동경=신성순특파원】교과서 검정문제와 관련, 중공이 항의각서를 전해오고 한국에서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정부와 자민당은·27일 각의 및 자민당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책을 협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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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도 일본을 규탄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검정교과서의 왜곡 사질이 한국 및 중공의 외교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를 비롯한 홍콩·자유중국 등도 26일 일제히 비난을 개시, 이 문제는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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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시정촉구
한일의원연맹의 한국측 회장인 이재형 민정당 대표위원은 27일 일본측의「야스이·겐」(안정겸)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를 왜곡한 일본역사교과서의 시정을 촉구했다. 이 회장의 서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