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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조사위 "박근혜·김기춘 등 25명 이상 수사의뢰"
지난 2016년 11월 공개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하고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까지 개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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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지현 “부장검사가 명예훼손” 수사 요청 外
━ 서지현 “부장검사가 명예훼손” 수사 요청 검찰 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진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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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 학기 준비 '실내화는 물론 필통 재질까지 살피자'
3월 새 학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시기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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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의무화' 청원에 靑 “통합 인권교육 토대 마련”
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사진 연합뉴스, 청와대 홈페이지 갈무리]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과 관련해 청와대가 페미니즘 교육과 보편적 인권 교육이 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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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 ‘독도는 일본 영토’ 고교학습 지침에 새로 명시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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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땅' 고교학습 지침에도 집어 넣었다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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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졸속' 재판 우려…미궁 빠진 역사교과서
현재 고교생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사 검정 교과서. 정부는 지난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20년으로 연기하고 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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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 위해 고교에 ‘공공’과목 신설하겠다는 일본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에 ‘공공’이라는 새로운 과목을 신설해 영토·안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독도 전경[중앙포토] 2022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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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과서로 또 장난 치나...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움직임
일본 정부가 고교 지리·역사과목 학습지도요령에 "어느 한쪽의 의견만 부각하는 편향된 내용은 안된다","역사 서술의 경우엔 자료의 검증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구를 새롭게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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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개정 교육과정 충실히 반영한 통합 참고서
수학중심 수학중심은 새 교육과정 교과서에 맞춰 수학 교과서 개발 노하우를 지닌 편집진이 직접 개발한 참고서다. 미래엔의 수학중심이 ‘2017 소비자의 선택’ 참고서 부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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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범 국정교과서 조사위…위원 구성두고 벌써부터 논란
교육부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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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인가 정권교과서인가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1948년 대한민국 수립’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중학교 역사·고교 한국사 검정교과서의 집필기준이 내년 초 이렇게 달라진다. 집필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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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48년 정부수립’ 정리, 박근혜 정부 ‘48년 건국’ 첫 표현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건국과 정부 수립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지난달 3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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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논란 큰 수능 개편, 1년 유예하고 재설계하라
현재 중3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교육부의 권역별 공청회 이후 의견차가 좁혀지기는커녕 혼란만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교육부는 31일을 최종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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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 교과서’ 채택한 일본 교장에 200통 협박 엽서
일본 마나비샤 출판사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조선과 대만인의 강제 징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항의 엽서가 오면 똑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있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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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교과서' 채택 학교장이 밝힌 전말
“항의 엽서가 오면 똑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있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 어쩐지 으슬으슬했다.”일본 마나비샤 출판사가 발행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조선인과 대만인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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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역사 가르치는 일본 중학교에 '협박성 항의' 쇄도
일본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양심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에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9일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학교의 교장은 항의를 받은 경위에 대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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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다룬 교과서 채택한 日중학교가 받는 항의 전화
영남 11개 지역 청소년YMCA 200여명은 24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전면 재협상'을 주장하는 선언문을 발표 한 뒤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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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정 역사교과서에 ‘독재’ㆍ‘친일파’ 그대로 둔다
교육부가 폐기된 국정교과서를 대체할 새 검정 역사ㆍ한국사 교과서를 당초 예정보다 2년 늦은 2020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를 대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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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아동수당에 고교무상교육까지…재원조달이 관건
경기도 양평의 개군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다. 19일 문재인 정부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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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 신임 위원장 "국사편찬위, 이제 교과서 편찬 안 한다"
지난 12일 취임한 조광 신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이제 국사편찬위원회는 더 이상 '국사 편찬'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료 수집과 정리 등 역사 연구 지원에만 전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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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역사교과서에 근현대사 강화 등 건의
더불어민주당 ‘역사와 미래위원회’는 24일 중·고교 역사 교과서의 새로운 집필 기준을 제시하는 보고서 ‘미래를 향한 역사 정책 3대 과제’를 완성해 다음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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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민보다 대통령 눈치만 살핀 교육부
남윤서 사회1부 기자 “새 정부 공약과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지난 12일). “대통령 업무지시 및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결정으로”(지난 16일). 중·고교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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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 국정교과서 폐지 "이게 통합?…일방적 결정에 깊은 우려"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폐지와 5·18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통합과 협치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