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 ‘OB가 이글로 …’
행운까지 겹쳐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최경주가 9번 홀 그린에서 신중하게 퍼팅라인을 읽고 있다. [용인=뉴시스] 세계 정상급 선수에게 운까지 따라줬다면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
-
‘흑진주’‘괴물 신인’앞에서…양용은 당당!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양용은이 6번 홀 러프에서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바람의 아들’이 돌아왔다. 비제이 싱(右)이 3번 홀에서 티샷
-
파3 홀이 248야드 “정복자는 누구냐”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이 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 71·7185야드)에서 개막한다. PGA투어 통산 31승을 거둔 비제이 싱(피지)과 지난해
-
'괴물 루키' 김경태 3승 사냥
김경태가 우승컵을 들고 웃고 있다. [KPGA 제공]김경태(신한은행)가 12일 중국 옌타이의 애플시티골프장(파71)에서 끝난 KPGA 투어 삼능 애플시티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
-
김경태, 삼능애플시티골프 2R 선두
'괴물'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2승을 거둔 뒤 한동안 잠잠했던 괴물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가 1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의 애플시티 골프장(파 71)에서
-
배상문 "엄마, 캐디 봐 줘 고마워요"
배상문(左)이 티샷을 한 뒤 어머니와 함께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제공] 한국 남자골프에 '20대 기수론'이 떴다. 27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 골프장(파72)에서 끝
-
'그린 괴물' 김경태, 골프사 새로 쓰다
프로 데뷔전부터 2연속 우승을 차지한 ‘괴물’ 김경태가 마지막 18번 홀 버디 퍼팅으로 깔끔한 팬서비스를 한 뒤 두 팔을 번쩍 들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퍼 루키'가 아
-
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스포츠
2006년은 '스포츠의 해'였다. 토리노 겨울 올림픽부터 하인스 워드의 수퍼보을 MVP 등극,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에 이어 독일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열광했고, 아
-
330야드 홀 티샷 딱! 핀 2㎝ 앞에 툭!
세계 골프 최고 장타자인 버바 웟슨(28.미국)은 역시 '괴물'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입국한 웟슨은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에
-
[me] 뽀로로, 둘리, 뿌까, 마시마로 … 스타 캐릭터 정말 반가워
아기공룡 둘리, 엽기토끼 마시마로, 귀여운 펭귄 뽀로로, 그리고 중국집 소녀 뿌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4대 천왕'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
SK텔레콤오픈, 또 한명의 스타 '괴물' 이원준
SK텔레콤 오픈에서 미셸 위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스타가 있다. 호주동포인 이원준(20)이다. 미셸 위처럼 재외교포이며 장타자
-
[미셸 위 스토리] 2. 어렸을 때 별명 불도저 "5학년 때 고교과정 끝내"
프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는 미셸 위(왼쪽)가 10일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샷 훈련을 하고 있다. 팜데저트=정제원 기자 "프로 데뷔전이라 더 욕심이 생겨요." 10일(한국
-
호주교포 19세 이원준 "드라이브, 쳤다하면 300m 나가죠"
20일 오후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거구의 청년이 가볍게 드라이버를 휘두른다. "딱~"하는 파열음과 함께 페어웨이를 향해 날아간
-
[LPGA] 과감한 승부 근성 돋보인 18번홀
상대는 LPGA 투어 통산 22승에 빛나는 '여자 우즈'카리 웹(호주). 3라운드에서 1타차로 추격해온 웹은 4라운드에서도 박지은과 짝을 이뤄 끝까지 1타차로 바짝 쫓아왔지만 박지
-
소름끼치는 강함의 이데올로기
일본의 모리 요시로 총리는 야당과 시민단체, 언론에서 줄기차게 욕을 먹으면서도 꾸준히 군국주의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외국인들을 3국인이라고 불렀고, 2차 세계대전 당
-
워너의 거대로봇 〈아이언 자이언트〉(IRON GIANT)
주요등장인물: 성우 ·호가쓰 휴즈: 앨리 모리엔탈 (꼬마주인공) ·애니 휴즈: 제니퍼 애니스톤 (호가쓰의 엄마) ·딘 맥코핀: 해리 코닉 쥬니어 (고철상 주인) ·아이언 자이언트:
-
풀,백조,왕목,옥수수밭의 아이들
◆풀(박경융 지음)=한국감정원에 재직하고 있는 신예작가가 「서정적 추리소설」이라는 색다른 제목을 달아 펴낸 장편.세계 최고 수준의 항암제를 개발하던 신약연구소의 실험실이 3.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