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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SNS 괴담 대응팀 만든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 출범 전후에 이른바 ‘카·페·트’(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에서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해 ‘SNS 대응팀’(가칭)의 신설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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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기성용 신고식 폭소…"보고 빵 터져"
◆기성용 신고식에서 '기글거림'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의 신고식 영상이 공개됐다. 기성용은 최근 입단 신고식 행사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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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응급실에 환자가… " 인터넷엔 '태풍 괴담' 봇물
[사진=트위터] 태풍 '볼라벤'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는 '태풍 괴담'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는 28일 "현재 트위터에 태풍 볼라벤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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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실종됐대" 끔찍한 '제주도 괴담'
이렇게 넘어뜨리고 … 26일 제주도 올레 제1코스 인근에서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피의자 강모씨가 피해자를 쫓아가 넘어 뜨리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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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귀신이니 도깨비니 해도 가장 무서운 건 역시 살아있는 사람
[일러스트=강일구] 이른 무더위가 너무 오래 머물고 있다. 그저께가 단오날이었다. 그러나 이런 더위라면 춘향이도 집에 앉아 수박이나 먹고 있지 굳이 광한루에 놀러 나가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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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간부 "광우병 소 수출…" 문의 이어지자
강우철(37·사진) 통합진보당 동작구 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75kang)에 미국 광우병 소 발견과 관련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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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데웠더니…" 섬뜩한 '전자레인지 괴담'
충북 청주에 사는 주부 박미정(47)씨는 지난달 지인으로부터 섬뜩한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전자레인지로 물을 끓이거나 음식을 익히면 분자 구조가 바뀌어 발암 물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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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음모론 대부분 자취 감췄지만 ‘침몰 원인 은폐’ 주장 계속하는 신상철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음모론’은 공론의 장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죽는다는 괴담이 사라진 것과 비슷한 추세다. 하지만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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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합리적 의심’을 許하라
세계적으로 10억 명 넘는 사람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질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SNS는 속보성과 파급력, 쌍방향적인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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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크쇼, 웃음 대신 고백
요즘 토크쇼는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한다. 개그맨 최효종(가운데)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당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스타들의 사생활이 들추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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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제 결론은 집권 뒤 재재협상”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이 21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기를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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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뜬소문의 나라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순조 26년(1826) 청주성 북문에 괘서가 걸렸다. 조정의 무능, 관리부패, 왕실비리를 고발하고, 홍경래가 살아서 한양을 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과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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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던 여대생 죽었다더라’ 괴담 발신자는 국적 잃은 미주 한인
최근 인터넷에 다시 유포된 ‘시위 도중 여대생 사망설’의 최초 게시자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인물의 신원을 알아내고도 그를 형사처벌할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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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헛소문 잠재우는 천안 서북경찰서 최귀호 경위
출처 없는 괴소문 막은 동네 경찰관 SNS로 천안 지역 각종 유언비어를 차단하는 최귀호 경위는 “SNS 인맥은 앞으로의 경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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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北김정은 개인비서' 3개월 만에…허걱
양선희논설위원 최근 국내 한 인터넷 매체가 ‘북한 김정은의 부인’이 공개됐다는 기사를 올렸다. 중국 통신사를 인용한 보도였는데, 이 기사의 사진을 보곤 한마디로 ‘허걱~’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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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NS에 뺨 맞고 검찰에 화풀이하는 한나라당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이른바 ‘희망버스’에 뺨 맞은 한나라당이 검찰에 화풀이하고 있다. 검찰의 괴담(怪談) 수사에 제동을 걸더니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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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900만원 FTA 괴담 유포 땐 처벌 대상”
검찰과 경찰 등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각종 유언비어나 괴담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엄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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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1 도덕(미래엔컬처그룹) Ⅱ. 예절과 도덕
현대는 정보화시대다.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생산과 전달이 주로 컴퓨터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 속 사이버 세상은 현실 공간 못지않게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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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방사능 괴담’ 첫 유포자는 20대 남성
‘일본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허위사실을 전파한 최초 유포자가 드러났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방사능 상륙’ 괴담의 최초 유포자가 변모(28·광고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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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한국까지 …” 트위터 괴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방사능 괴담’이 15일 국내에서 트위터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산됐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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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7일 만에 퍼진 ‘인천 괴담’ 유포자 잡은 건 넉 달 뒤
올봄 인터넷 한 카페에 괴담 하나가 올라왔다. 인천교도소 탈옥수 7명이 밤길 여고생들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고 다닌다는 끔찍한 내용이었다. 범인은 이 카페에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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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20~40대가 왜 돌아섰을까
“저는 백수입니다. 20대 백수입니다. 전쟁이 나면 누가 끌려 가나요. ‘전쟁을 원하지도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아저씨, 할아버지들인가요. 아니면 저 같은 젊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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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다’ 유언비어, 메신저로 35분 만에 전국 퍼졌다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전남 여수에 사는 유모(16·고 1)군은 학원에서 돌아온 뒤 한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다. ‘북한이 전쟁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는 인터넷 기사가 뉴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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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 선거용으로” … 천안함 괴담 강력 단속한다
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사건 관련 유언비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조사 결과 비방 발언’도 천안함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