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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호리호리, 1명은 넓적” 이 한마디에 난 21년 잃었다 유료 전용
2013년 6월 24일 새벽 2시 최인철(64)씨가 집으로 향했다. 집은 누군가에겐 매일 저녁쯤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이지만, 그에겐 달랐다. 7901일, 21년 하고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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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도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재국씨 7000만원 배상 판결
『전두환 회고록』.사진 해당 서적 출판사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5·18을 왜곡했다며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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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값 받으러 간 당신, 열흘 만에 암매장 시신으로 만나”
지난 18일 5·18기념식에서 최정희씨가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희송 교수가 확보한 ‘교도소 병력배치 요도’. 추후 이 문건은 피격지점이 삭제됐다. 프리랜서 장정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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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 시민에 특수탄 쓴 신군부, 작전기록 조작했다"
━ ⑤신군부, 민간인들에게 중화기 난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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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소값 받으러갔다 시신 된 남편" 최정희씨의 편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해 5·18 때 잃은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최정희씨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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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생존자 "16일간 52명 사망···매일 쪽지에 기록"
━ ③ '유골 발견' 교도소에서 숨져간 시민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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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계엄군에 희생된 민간인, 교도소 습격 폭도로 둔갑시켰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사흘 앞둔 15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80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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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18 교도소 습격설, 그게 거짓이란 신군부 문건 찾았다
━ ② 5·18 ‘교도소 공격’은 계엄군의 왜곡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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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18 암매장 없다던 신군부, 공식문서엔 "암매장" 자인
80년 5월 5·18 당시 광주시민과 대치하는 계엄군의 모습. [연합뉴스] ━ 신군부, '광주시민 암매장' 철저히 은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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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골프는 국민 기망, 한국판 홀로코스트법 만들자"
━ 김정호 변호사, “5·18학살 재판… 일반사건 아니다” 『전두환 회고록』 소송을 주도해온 김정호 변호사가 불출석 재판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두환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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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폭도 2000명 무등산 도피"…전두환 측, 미국에 ‘가짜 정보’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 스틸컷. [중앙포토] ━ 신군부, 미국에 “광주서 인민재판·처형” 허위 정보 보내 ‘무장 폭도 2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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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명예훼손”…『전두환 회고록』 또다시 출판 금지
최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과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법원이 지난해 재출간한 『전두환 회고록』 제1권 ‘혼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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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고 면목없다" 전두환 비판한 허지웅
[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왼쪽)]8일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SNS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최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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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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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부모 지키려고 … 소년 김태촌이 믿은 건 폭력
인천 뉴송도호텔 황익수 사장 피습사건과 관련, 1986년 9월 목포에서 검거돼 인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김태촌(오른쪽)과 부하들. [중앙포토] 바람직한 인생의 모습이란 어떤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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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부모 지키려고 … 소년 김태촌이 믿은 건 폭력
인천 뉴송도호텔 황익수 사장 피습사건과 관련, 1986년 9월 목포에서 검거돼 인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김태촌(오른쪽)과 부하들. [중앙포토] 바람직한 인생의 모습이란 어떤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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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부모 지키려고 … 소년 김태촌이 믿은 건 폭력
인천 뉴송도호텔 황익수 사장 피습사건과 관련, 1986년 9월 목포에서 검거돼 인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김태촌(오른쪽)과 부하들. [중앙포토] “전국 3대 폭력조직으로 꼽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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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검사, 권총 들고 사우나 앞에서 조폭과…
19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습격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목포에서 체포된 김태촌씨가 인천경찰서로 압송 되는 모습. 이후 김씨는 ‘전국 폭력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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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피고인 上告 포기
12.12및 5.18사건등 항소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7년이 선고됐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피고인이 상고를 포기했다.그러나 검찰은 23일 全.盧씨를 포함해 무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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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광주교도소 배치후 실탄지급
12.12및 5.18사건 항소심 6차 공판이 25일 서울고법형사1부(재판장 權誠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성환옥(成煥玉)전수경사헌병단장.구창회(具昌會)전9사단참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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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12.12 5.18 선고공판 판결문 요약 3.
나.자위권보유천명 또는 목적이 아니라,피고인들이 추진하고 있던 전체적인 국헌문란 계획에 대하여 광주에서 시위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저항을 제거함으로써 전체적인 국헌문란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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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씨 광주진압 지휘-양민 집단살해 12곳 별도 재수사
12.12및 5.18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3차장)는 28일 광주교도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당시 정호용(鄭鎬溶)특전사령관이 교도소에 지휘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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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기총 소사」정치공방 불씨될 듯
국회 광주 특위는 24일 전계량씨(5·16유가족 회장)등 광주 지역 재 야권의 핵심인사 13명의 증언을 끝으로 모두 13일간 70명 증인에 대한 청문회 활동을 사실상 마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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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공수요원 가장하곤 공격했나" "카빈 사망자 군이 쏜 것 아니다"
소준열씨 증언 -최규하 대통령이 내려온 것은 언제인가. 『26일 17시30분쯤이다.』 -증인은 그 자리에서 최 대통령에게 불가피하게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보고했다는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