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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 논란 김순호 경찰국장 승진…반년 만에 치안정감 됐다
김순호(59)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20일 경찰에서 두번째로 높은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치안감으로 승진한 지 6개월 만이다. 그는 학생운동 시절 ‘프락치’ 활동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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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반발 계속될 수도” 출범 이틀 앞둔 경찰국 순항할까
“자칫 반발을 살 수 있는 단체행동은 자제하자는 분위기지만, 경찰국 설치에 대한 지휘부의 합리적 설득이 없었기에 조용한 반발은 계속될 것이다.” (서울지역 한 초급간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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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경찰회의’ 철회…일부선 30일 모임 강행 예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를 내세워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 조짐을 보이던 전국현장팀장회의는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회의 강행을 밝혔지만, 경찰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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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출신 기득권 불공정" 이상민 반격…'경란' 전열 깰까
다음 달 2일 경찰국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기득권 해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 안팎에선 다음 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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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 진노하자 윤지오에 고개 숙였다…'견찰'이 된 경찰 수뇌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김창룡 경찰청장. 배경은 행안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 경찰청 청사. 그래픽=김은교 기자 정권마다 국정 운영 청사진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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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 "긴급회의 소집"…경찰청엔 현수막 내걸렸다, 무슨일
‘경찰의 민주성·중립성·독립성·책임성은 영원불변의 가치입니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 내걸린 현수막에 적힌 문구다. 이 현수막은 경찰의 노조 격인 직장협의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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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권 견제' 고위직 추천위도 급물살…경찰 "권력 시녀" 반발
━ 경찰권 견제안, 마무리 들어간 자문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김창룡 경찰청장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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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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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백으로 현안 차질
광주광역시 박광태 시장이 구속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시의 각종 현안과 정책 집행이 잇따라 지연되거나 보류되고 있다. 대통령 공약으로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는 광주 문화중심도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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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내몰리는공무원:줄 안서면 '괘씸죄'… 공무원 "선거 겁난다"
공무원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국이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줄세우기로 사분오열(四分五)의 몸살을 앓고 있다. 선관위엔 공무원의 선거개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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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발견되는 不法.脫法선거운동 사례
4대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법.탈법선거운동으로 검찰과 경찰에 구속되는 사례가 늘어나는등 혼탁.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철과 겹쳐 한동안 뜸하던 선심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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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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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현지 표정(지자제열풍:3)
◎때이른 표밭갈이 “극성”/“공천로비에 몇억 든다” 소문/“제주 5억 써야 당선”… 타락·부패 조짐/출마 부인하면서 계모임관광 주선도 ○재야세력들 뭉쳐 도전장 ○…여권지향 출마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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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자들 명단 밝혀라 질문|교사 구속은 불법시위 때문 답변
▲유준상 의원(신민)=현정권이 낳은 최대의 과오는 의식의 양극화와 민주인사들에 대한 용공조작이다. 언론을 조작·통제하여 국민의 입과 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에 여론이 오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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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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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농성 여 근로자 233명 귀향|주모자 3명은 구속-배후 철저 수사키로
경찰은 신민 당사에서 농성했던 YH 무역 여성 근로자들 중 농성을 주동한 3명의 여공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나머지 2백33명의 전 여공을 귀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