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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최대 120㎜ ‘단비’…제주는 물폭탄·강풍에 항공편·여객선 결항
최악 가뭄 겪는 남부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어 가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 등은 해갈까지는 아니지만, 제한급수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제주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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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20% 붕괴...‘마른 하늘’ 광주·전남 5월 제한급수 불가피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20%대가 무너졌다. 가뭄이 지속할 시 오는 5월이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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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병’...최악의 가뭄 완도에 전국서 먹는 물 보내기 운동 뜨겁다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전남 완도에 전국에서 생수 보내기 운동이 활발하다. 지금까지 자체와 기업·구호단체 등이 보낸 생수는 70만병이다. 지자체 등 생수 70만병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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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서 전기차까지 40조 예산 쥐락펴락 ‘소통령’…지하철·수도료 결정도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인구 1000만 명의 대도시인 수도 서울의 시장은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한과 위상을 갖고 있다. 건설·교통·복지·교육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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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물 관리 전 과정 스마트하게 ~취수원부터 집까지 ‘클린 워터’
전북 정읍에서 노후 상수도 관로를 정비하는 모습.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는 모든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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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인구 39만, 사통팔달 교통…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우뚝
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각종 규제 속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시행하는 등 규제를 자산으로 성장을 거듭해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대 경안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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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활용률 2025년 95%까지 끌어 올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언하고, 그 일환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자원순환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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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도 나오는 수돗물 "'먹는물'인데 전공자에게 맡겨야"
지난달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인천에서는 지난해 붉은 수돗물에 이어 연달아 대형 '수돗물 사고'가 터지면서, 시민들의 '수돗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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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물값만 28억원…충주시 상수도료 납부 거부 왜
충주댐피해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수자원공사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사진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 내야 하는 광역 상수도 요금 수십억원을 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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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물값 23억원…6개월째 상수도 요금 안낸 충주시
충북 충주시 동량면 일원에 건설된 충주댐. [중앙포토] 충북 충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납부해야 할 광역상수도 요금 23억원을 내지 않고 있다. 충주시의회가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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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안희정 지사의 애타는 호소 "이낙연 총리, 농업용수 좀 해결해주세요"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지역에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낙연 총리에게 농업용수 대책을 직접 호소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왼쪽)가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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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충남 가뭄 해결 보루인 보령댐마저 녹조…수질 정화 부실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 녹조가 발생해 물 표면 연초록색을 띄고 있다. 가뭄으로 수위가 내려가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 하류의 탁한 물을 댐에 공급하면서 수질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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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353회, 청소년 쉼터 운영…약자 손 잡아준 공무원들
━ 행정자치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40회 청백봉사상 오늘 시상식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수상자가 6일 확정됐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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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산산업단지 내년 물부족사태 우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조치까지 내려졌던 충남 서산의 대산산업단지가 내년부터 공업용수 부족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 입주 기업들은 또다시 제한급수가 이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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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250개 항목 수질검사 … 스마트해진 수돗물, 건강 담았다
K-water는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수돗물 공급 모델을 정립·확산하기 위해 2014년 4월부터 파주에서 건강한 물 공급(SWC)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K-water는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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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 급수조정, 자율에서 강제로…지역축제 등 행사 자제
충남 서부 급수조정충남 서부 급수조정 방식을 자율에서 강제로 단계적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가뭄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당분간 충남 서부권에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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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 급수조정, '자율→강제' 지역축제 등 행사 자제
충남 서부 급수조정충남 서부 급수조정 방식을 자율에서 강제로 단계적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가뭄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당분간 충남 서부권에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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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 급수조정, 평시 용수 사용량 20%를 절감 목표
충남 서부 급수조정충남 서부 급수조정 방식을 자율에서 강제로 단계적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가뭄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당분간 충남 서부권에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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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 급수조정, 자율에서 강제로…일 1만7000t톤 절감
충남 서부 급수조정충남 서부 급수조정 방식을 자율에서 강제로 단계적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가뭄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당분간 충남 서부권에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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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만든 수돗물, 12만 명 먹는다
국내서 처음으로 부산시 기장군에 조성된 광역상수도용 해수담수화 시설. 고압의 바닷물을 통과시켜 염분을 걸러내는 역삼투막이 핵심 장치다. [송봉근 기자] 국내 최초의 대규모 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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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32개 674개로 21배 늘어 … 공연시설 11곳 '중부권 예술 메카'로
문화시설이라고는 극장 하나에 장터에서 서커스단을 구경하는 것이 오락의 전부였던 천안이 시 승격 50년이 지난 현재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을 건립하는 등 문화예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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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는 복지다, 상수도·공업용수 안정 공급에 팔 걷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낡은 상수도관을 정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노후 수도관 개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끝 모를 가뭄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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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롯데 월드타워 ‘세계적 랜드마크’
롯데건설이 올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건설하고 있는 123층 높이의 롯데 월드타워 프로젝트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 이 초고층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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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같은 공무원 … 그들 있어 세상이 환해집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적인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 제35회 수상자가 24일 확정됐다.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는 이재헌(50)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