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유튜브·구글과 경쟁하는 회사"…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판친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광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정보 습득이 느린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
스필버그도 속인 73조 사기꾼…두 아들 앞세운 비극적 최후
사상 최악의 '폰지 사기'를 저지른 버나드 메이도프가 교도소 복역 중 사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존 말코비치,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비젤,
-
돌아온 캐릭터 ‘홀맨’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됐다
지난해 부활한 캐릭터 ‘홀맨(Holeman)’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의 홍보대사가 됐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홀맨의 사랑의열매 홍
-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복 입고 등장한 전효성
최근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하여 화제가 됐다. 세계인의 문화 중심지인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전효성이 우리나라 전통
-
'연 300% 수익률 보장' 한다더니…먹튀한 카톡방 '김박사'
투자자 A씨는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보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단체대화방(일명 ‘리딩방’)에 참여했다. 대화방 운영자 B씨가 제공한 계좌에 투자금 약 400
-
김나영, 한부모 가정에 유튜브 광고수익 5000만원 기부
방송인 김나영(39)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를 돕고 싶다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김나영이 운영하는 '노
-
"11월 11일만 되면 기현상"…日수출된 빼빼로데이의 첫 시작
오리지널 초코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 가장 많이 팔린 빼빼로다. 사진 롯데제과 ━ 문제: 국내 제과사 출시 과자ㆍ스낵 중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제품은? 답은 1983
-
[맛있는 도전] ‘Say Hello’ 빼빼로데이에 서로의 안부 전해요
빼빼로데이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자 롯데제과는 올해 광고 콘셉트를 ‘Say Hello’로 설정하고 세계 시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빼빼로데이(11
-
[2020 소비자의 선택] 70여 개 국가 언어 실시간 음성 번역
월드제트톡코리아는 KT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해 멀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드제트톡코리아의 ‘ZZ TALK’이 ‘2020 소비자의 선택’ 통신/인터넷 부문 대상을
-
"이XX 오늘만 2400" 출장마사지 사기, 310명 43억 뜯겼다
중국에 기반을 두고 세분화한 조직을 운영하며 출장 마사지 선입금을 명목으로 4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피싱 사기 조직원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조직을 운영한 A씨(40) 등 간부
-
[폴인인사이트]“내 아바타 언제나와?" 친환경 MZ 세대들 러쉬로 러시, 왜
대형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한 법률이 시행된 때를 기점으로 1년 새 러쉬 패브릭 포장재 '낫랩(Knot Wrap)'의 판매율이 3.8배 정도 늘었어요. 올해도
-
커피맛 출시에 엄마들 항의 빗발친 '무모한' 아이스크림은 뭐?
1989년 첫 선을 보인 후 32년 장수 브랜드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더위사냥. 사진 빙그레 1989년 나온 빙그레의 더위사냥은 올해 32살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커피 맛 아
-
세금 안 낸 대박 유튜버 무더기 찾아냈다…1억7000만원 압류
경기도청 청사 [경기도] #1.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1인 방송 제작자(크리에이터) A씨는 2012년 한 해 동안 체납한 지방소득세만 1800만원에 이른다. 경기도가 여러 차
-
‘IT공룡’ 네이버,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다…은행·핀테크 아우성
“은행이나 핀테크 스타트업이나 요즘 관심사는 똑같다. 네이버다” 최근 한 금융사 고위관계자의 토로다. ‘IT 공룡’ 네이버가 어쩌다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을까. 네이버파
-
"정의연은 운동권 물주"…재벌 뺨치는 그들만의 일감 몰아주기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후신) 논란으로 진보 진영 내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정의연은
-
펭수 세트, 임영웅 샴푸…‘팬덤의 아들’ 굿즈 무한 진화
━ 문화계 굿즈 전성시대 1 칠성사이다 향수 ‘오 드 칠성’, ‘유미의 세포들’ 인형, ‘호랑이형님’ 인형, ‘오페라의 유령’ 음료, 펭수 다이어리.(상자 안 왼쪽부터 시
-
트로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선한 영향력’에 꽂힌 요즘 예능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공익성을 앞세운 '맛남의 광장'. [사진 SBS]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 처해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송가인 소속사인
-
50만원 꿨는데 3시간 10만원 이자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대부 광고 사이트의 실시간 상담 코너에 접속해 문의 글을 올렸다. 5분 뒤 한 대부업자가 김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주일 뒤 원리금 80만원을 갚는
-
50만원 빌렸는데···'3시간에 10만원' 연체이자 물라는 악마들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나라의 실시간 상담 코너에 접속해 대출 문의 글을 올렸다. ○○나라는 전국 500개 이상 정식 대부업체가 등록돼있다고 알려진 인터넷 유명 대부광고 사이
-
당정 “아동청소년 성범죄물 소지·광고도 처벌…유죄판결 전 수익금도 몰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의 제작·판매는 물론 소지·광고·구매 행위까지 확대해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 둘째)이 23
-
해외 도피만 13년…430억원대 사이버범죄조직 총책, 코로나19 뚫고 태국서 압송·구속
지난 14일 사이버 범죄조직 총책 국내 송환 장면. [사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해외에서 13년간 불법 도박이나 투자 사기 등 수백억 원대 규모의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조직의 총책이
-
‘알바’ 유인 따로 ‘삐라’ 제작 따로…박사방, 조직적 역할 분담
조주빈 조주빈(25·구속기소·사진)은 38개가 넘는 성착취물 채팅방을 조직적·계획적으로 치밀하게 운용했다. 피해자들을 꾀어낸 미끼는 ‘조건만남’이었다. ‘관전자’들을 모으기 위해
-
미끼는 조건만남, 관전자 모으려 삐라 뿌렸다···박사방 재구성
[연합뉴스] 38개가 넘는 조주빈(25‧구속기소)의 성착취물 채팅방은 어떻게 운영됐을까. 피해자들을 꾀어낸 미끼는 ‘조건만남’이었다. ‘관전자’들을 모으기 위해 홍보용 ‘삐라’(
-
검찰, 조주빈 구속기소…‘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14개 혐의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7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뉴스1 검찰이 성착취물을 제작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