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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J사 초상권 동의 없었다…배상금은 전액 기부"
배우 송혜교가 초상권 침해로 쥬얼리 업체 J사를 고소했다. 송혜교 측은 "초상권 동의가 없었다"며 "배상금은 모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송혜교 측은 "J사와 계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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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 김선생' 바르지 않네…갑질 논란으로 공정위에 신고당해
[사진 바르다김선생 홈페이지 캡쳐]국내 분식 프랜차이즈인 '(주)바르다 김선생'을 불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경기도는 가맹점주협의회가 31일 밝혔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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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요리 등 기능사 자격증 따면 F-4 비자 나와…“취업보다 장기 체류 목적”
서울 대림동의 한 직업훈련학원에서 중국동포들이 학원 강사에게 다림질을 배우고 있다. [사진 송승환 기자]“싸고 자격증 빨리 나오는 학원 소개해줄게요. 이리로 오세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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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용수 “수원 경기장관리재단, 전형적인 갑질”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전형적인 ‘갑질’입니다. 프로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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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수원의 수퍼매치는 ○○○○○이다
"저와 팀, 팬이 성장하는 촉진제다(최용수 서울 감독)""저와 선수, 팬이 설레는 경기다(서정원 수원 감독)"수퍼매치는 ○○○○○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수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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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vs 경기장 관리재단, 광고집행권 놓고 벼랑 끝 대립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수원 삼성과 협의 없이 경기장 광고를 유치했다가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 수원 삼성]프로축구 수원 삼성(이하 수원)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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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땅콩 회항, 표절 파문에 내 안의 너를 느낀다
김혜미JTBC 사회부 기자 조금 지난 일이다. 지난해 겨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 회항’ 건으로 한창 조사를 받던 때였다. 당시 대한항공에서 그녀를 위해 “국토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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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개 브랜드에 51만명 일자리 -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대공개
[포브스코리아] 2014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3482개로 전년 대비 17% 이상 늘었다. 그러나 전체 가맹점 숫자는 고작 1.8% 증가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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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소비자를 웃겨라 … ‘뇌섹 기업’은 잊히지 않는다
지난달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관련 농담 등으로 연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왼쪽은 오바마의 속마음을 과장된 몸짓으로 표현한 ‘분노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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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웃겨라… '뇌섹 기업'은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 4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20년부터 이어져 온 이 만찬은 대통령이 정책 현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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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당의 약점 해부 신선 … 지진 후속 보도 아쉬워
5월3일자 중앙SUNDAY 1면은 침통한 표정의 문재인 대표 사진과 함께 4·29 재·보선에서 드러난 제1야당의 약점을 집중 해부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4면으로 이어지는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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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관련기사 을과 을의 다툼은 서로에게 불만 쏟아내기 쉽기 때문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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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연해 이렇게 외친다. 최저 시급, 야간수당, 인격 모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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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편향된 광고총량제 도입 신중해야”
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이 13일 방통위가 연 공청회에서 .광고총량제는 지상파에 편향된 정책.이라고 비판한 뒤 퇴장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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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청와대판 '땅콩 회항'도 시간문제?
이철호논설실장 “요즘 참 피곤하다. 옛날이 그립다. 그때는 신문·방송만 막으면 됐었는데….” 대한항공 ‘땅콩 회항’의 공판을 지켜보는 대기업 홍보 임원들의 한결같은 넋두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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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사태로 본 사과의 기술
지난해 5월 김웅 남양유업 대표(앞줄 왼쪽 셋째)와 임원들이 ‘밀어내기 영업’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초기 대응은 미숙했으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계기로 성난 민심이 수그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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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vs 건보공단 '격돌', 결국 고소로 법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의사총연합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의료계와 건보공단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건보공단은 전의총이 지난 달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을 문제 삼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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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홈쇼핑의 갑질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롯데홈쇼핑 대표와 직원이 납품업체에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불려갔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내게 든 첫 번째 의문은 왜 납품업체가 홈쇼핑에 뒷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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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착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다
오종남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서울대 교수 최근 들어 기업의 밝은 면보다는 어두운 그늘에 대한 뉴스가 훨씬 더 많은 와중에 기업의 착하고 좋은 면을 강조하는 좀처럼 보기 드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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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을'로 사는 법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대학 졸업 후 잠시 몸담았던 광고회사의 상사는 을(乙)의 ‘알파요 오메가’와 같은 분이었다. 광고주의 어떤 무리한 요구에도 유쾌하고 유연하게 대처해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