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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6월의 주제] 오늘, 나를 세우는 시간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6월 주제는 ‘오늘, 나를 세우는 시간’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에 대한 긍정에서 출발합니다. 각기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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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래 나꼼수팬…朴 30분만난후 달라지더라"
새누리당 조동원 전 홍보기획본부장이 28일 당을 떠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그는 “빨간 머리 이미지가 고정돼 염색물이 빠지니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아쉽지만 내 전략이 성공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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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시, 한 손엔 광고 카피 “참 ~ 거시기하죠”
카피라이터 경력만 30년이지만 윤준호 서울예대 광고창작과 교수는 “광고는 할수록 더 어렵다”고 했다. 그는 “광고주가 싫다 하고, 소비자가 꿈쩍 않고, 스스로 봐도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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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경철 ‘청콘’ 투어 … 청춘들 왜 열광할까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아람누리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서 안철수 교수(오른쪽)와 박경철 원장이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청춘콘서트(청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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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②
시인 윤제림씨는 느긋했다. “새로움을 추구하기보다 내 타고난 성량대로 쓰던 시를 계속해서 쓰겠다”고 했다. “노력한다고 가수 이미자가 달라지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여유에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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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광고로 설득하기
광고를 흔히 ‘15초 경제학’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전달해 상품을 사도록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는 귀에 쏙 들어오는 언어,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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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잘 자! 내 꿈 꿔’의 광고쟁이 박웅현
15초. TV 광고 한 편의 시간이다. 이 짧은 시간에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야 하는 게 광고다. 박웅현(50). 그의 이름은 낯설어도 그가 만든 광고 한두 개쯤은 본 적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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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레이아웃 팀장 전용덕 ‘당신이 아티스트’ 카젠버그 칭찬 들었습니다
‘헤드 오브 레이아웃 전용덕(Head of layout Jhun Yongduk)’.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가 끝날 무렵 한 명씩 소개되는 주요 제작진 명단에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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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무엇이 오늘의 나를 만드는가?
나는 요즘 주말 저녁마다 ‘엄마가 뿔났다’를 보는 재미에 빠져든다. 육십이 넘은 배우, 김혜자의 말간 얼굴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웃고 감탄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가는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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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성공학에 숨어있는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라"
시장은 리더와 후발주자 간의 방어와 공격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매우 역동적인 공간이다. 이처럼 시장경제의 치열한 생존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 어떤 전략으로 공격과 방어를 효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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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문구 디자이너 ? 종이와 사랑에 빠진 여자예요"
▶ 최성희씨가 자신이 디자인해 만든 카드와 초대장 등이 걸린 벽 앞에 서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종이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있었다. 한지.판화지.수채화지…. 동그랗게 말린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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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대한민국 일등광고의 20법칙'
대한민국 일등광고의 20법칙 박성혁 외 지음, 디자인하우스, 376쪽, 2만5000원 요즘 프랑스 언론에는 거리의 광고판을 래커칠로 공격하는 젊은이들이 등장하곤 한다. 도처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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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15초 예술’ 광고의 숨은 연출자들
방송광고는 흔히 ‘15초의 예술’로 불린다. 방송 횟수는 제쳐둔다 해도, 그 짧은 시간 안에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자면 작업의 밀도는 당연히 상상을 초월한다. 새내기 직장인의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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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음악은 가요·동요의 중간"
1988년 첫 방송돼 국산 애니메이션 창작붐을 선도한 '달려라 하니'. 10여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개그콘서트'같은 데서 패러디할 정도로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당시 가수 이선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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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기획 동호모임 - 애니메이션영화제작 전문가 수준
얼마전 성황리에 개봉됐던 닉 파크감독의'월레스와 그로밋'이나 팀 버튼감독의'크리스마스의 악몽'과 같은'클레이 애니메이션(점토만화영화)'을 아마추어 직장동호회가 제작했다. 만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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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동물 광고모델들 수난
"이제 더이상은 못 하겠어요.” 미국 LA 근교에 사는 일곱살짜리 표범 티슈어가 절규한다. 꼬박 이틀을 굶겨놓고 주먹만한 쇠고기로 유혹하면서 이리저리 뛰라니 미칠 지경이다. 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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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애드 사장된 이인호씨
“좋은 광고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감량바람속에 최근 단행된 LG그룹 인사에서 LG애드의.대표이사 부사장'1년만에.대표이사 사장'으로 고속승진한 이인호(李仁浩.54)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