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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가 맞던 수액서 날벌레 … 다른 제품선 바퀴벌레 나와
이대목동병원에서 5개월 된 아이가 맞던 수액에서 발견된 이물질. 날벌레로 추정된다. [사진 노컷뉴스]서울 양천구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 납품된 수액제제에서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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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쓰는 수액 제품에 날벌레·바퀴벌레...식약처 회수 조치
이대목동병원 영아에게 투여하던 수액에 벌레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 이대목동병원]서울 양천구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 납품된 수액 제제에서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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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후 3시 입장 표명 예정, 국민의당은 "사법부 결정 수용"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가 12일 전격 기자회견을 한다. 국민의당 측은 “안 전 대표가 이날 오후 3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 조작 파문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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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짓 이전해도 단속 느슨 … 아무도 죄의식 없는 ‘관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특정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태어나면 성명·성별·생년월일 등을 거주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주민등록법 6조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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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무더기 감염 사태 또 발생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의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해 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질병관리본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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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없앤 서초구 vs 100m마다 설치한 강남구
서초구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음료수 용기를 변압기함 위에 올려놓았다(左), 강남구 한 시민이 음료수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右). [사진 김경록 기자]서초구와 강남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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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혼자 지킨 실탄사격장 … 총 고정장치엔 자물쇠도 없어
권총 실탄을 쏘는 사격장에는 여성 주인 전모(46·여)씨 혼자였다. 남성 관리인이 한 명 더 있지만 출근 전이었다. 그곳에 키 1m80㎝ 가까운 건장한 남성 홍모(29)씨가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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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사격장 도주범 "총을 갖고 우체국을 털어 식당을 차릴 돈을 마련하려고 했다"
권총 실탄을 쏘는 사격장에는 여성 주인 전모(46·여)씨 혼자였다. 그곳에 키 178㎝인 건장한 남성 홍모(29)씨가 들어왔다. 규정에 따라 총을 쏘기 전에 적은 이름과 연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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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한국 지하철은 새 도화지 … 외국 낙서꾼 70~80명 줄 서
“홀트레인(Wholetrain)을 못한다면 차라리 그라피티를 그만두겠어.” 2006년 독일에서 개봉된 영화 ‘홀트레인’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 홀트레인이란 한밤중 몰래 차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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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담당부처·적용법률 달라 … 사립 유치원, 학비 상한선 없어 고무줄
주부 정다은(34·서울 양천구)씨의 여섯 살 난 딸은 지난해 12월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유치원 신입 원아로 ‘당첨’됐다. 오는 3월 입학을 앞두고 며칠 전 유치원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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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회복 신호 봤다” … ‘아파트 쇼핑’ 주부들로 경매법정 북적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법정의 아파트 경매 현장. [중앙포토] 2013년은 아파트 경매 시장에서 ‘신기록의 해’였다. 수도권 주택 경매에 유입된 자금만 5조1114억원. 아파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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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회복 신호 봤다” … ‘아파트 쇼핑’ 주부들로 경매법정 북적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법정의 아파트 경매 현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800만원 종잣돈으로 빌라 두 채 낙찰 … 대출이자는 월세 받아 해결” 감정가 믿지 말고 발로 확인하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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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만성신부전증 환자 건강 위협하는 병·의원 불법 마케팅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의원에서 70대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해당 의원은 공짜 투석을 하지 않지만 ‘가끔 문의하는 환자가 있다’고 밝혔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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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맘에 안 들어 … 혁신학교 인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현초등학교는 요즘 전입생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 학교는 주민들이 요청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았다. 당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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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돈 떼먹고 노조는 운영비 챙겨 ‘노사 커넥션’
인천시 서구의 택시회사 A사는 2009년부터 3년간 부가가치세 환급금(이하 환급금) 1억8900만여원을 기사들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회사는 이 중 3200만여원을 노조에 운영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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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3)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강병철 기자서울에는 현재 25개 구(區)가 있다. 조선총독부는 1943년 경성부(서울)에서 구 제도를 실시했다. 종로·중·용산·동대문·서대문·성동·영등포구 등 7개 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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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건물 지었는데 과천 가라고?
26일 국무총리실의 과천청사 활용 방안 발표에 가장 당혹해하는 곳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오늘 총리실 발표를 보고서야 우리가 이전 대상이라는 것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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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 10곳 중 1곳 폐업 … 심야교습 단속 효과?
서울시교육청이 올 2~3월 지역별 학원과 교습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강남·서초구에 학원 2938곳과 교습소 2873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의 20%가 몰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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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대법원장 관용차 계란에 맞아
최근 법원의 판결에 반발하는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차량에 날계란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오전 7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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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형 학원 절반이 강남·서초구에
서울 시내에서 수강생 500명이 넘는 대형 학원의 절반 이상이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1만4583개 학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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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국 타미플루 안 팔아 … 처방전 없어 헛걸음도
‘타미플루 조제합니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전국 모든 약국에서 살 수 있게 된 30일 대부분 약국에서 큰 혼선은 빚어지지 않았다. 처방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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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숭어떼가…”
29일 서울 안양천 신정교 밑으로 숭어 떼가 몰려들었다. 양천구는 “안양천 정화활동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 1주일가량 더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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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1번지’는 대치동 은마네거리
서울에서 학원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사교육 1번지’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네거리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 각 지역 교육청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네거리 주변(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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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서울 양천·광진구는 영재 마을?
“1차 서류전형 ‘체험·방과후 활동’ 심사(10점 만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에게는 기본점수 6점을 부여했습니다.” 대원국제중 김일형 교장의 말이다. 올 국제중 입시에서 영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