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스 넓히고 인파 모이면 경고 방송…경찰‧지자체 연말 인파 관리 안간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오후 서울 지하철 3ㆍ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경찰이 확성기로 질서유지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인파가 몰리고 있으니 얌
-
소방에 칼 겨눈 경찰 "우린 보조일뿐"…전문가는 의문 들었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조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을 향한 늑장 대응 등 의혹에 대한 내부 책임
-
내일밤 광화문 광장, 붉은악마 함성 물든다…서울·경기 단체응원 허용
붉은악마의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성사됐다. 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열어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장 사용신청을 의결했다. 시의 허가와 별개로 이
-
광화문 거리응원 OK 났다...심의 퇴짜 하루만에 뒤집은 '묘수'
카타르 월드컵 기간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광화문 광장 모습. 연합뉴스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
-
1998년에도 했는데… 서울시 안전 재심의로 월드컵 길거리응원 불발 위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이미 개막했지만, 붉은 악마의 길거리 응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종로구는 붉은악마 응원단이 18일 구에 제
-
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임박…정보보고서 존재 알고 삭제 지시했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의 윗선으로 지목된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인 박성민 경무관의 피의자 입건을 두고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특
-
"왜 신고하셨어요?"…아동학대 신고한 엄마, 경찰 고소한 사연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11] 아이 앞에서 엄마 때리고, 밥 억지로 먹이고…정서적 학대 수사·재판은? pixabay 4살과 7살짜리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
-
"구청·세무서 오갈 필요 없어요"…강서구청·세무서 종부세 '원스톱 민원상담'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와 강서세무서(서장 이정희)가 복잡하고 어려운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대한 구민들의 불편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
천장까지 쌓인 쓰레기만 9t…집 치우자 들린 주인의 부고 유료 전용
며칠 전이었다. 아침에 아이 등원을 위해 외출하는 길에 전화가 걸려왔다. 아버지의 집에 짐이 너무 많아 직접 정리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동에 계
-
'이태원 참사, 은마서 또 터진다'…선넘은 이 현수막, 결국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이태원 참사 사고 은마에서 또 터진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현수막은 두 시간 만에 철거됐다. 사진
-
[포토타임] '웃기고 있네' 논란에 "반성한다" 울먹인 김은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09 오후 4:40 '웃기고 있네' 논란에 "반성한다" 울먹인 김은
-
경찰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관련자 줄소환 예고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오전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
-
“사퇴 해야” vs “경찰 잘못” 이상민 거취에 둘로 갈라진 與
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자로 지목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를 놓고 국민의힘이 분분하다. 물밑에 가라앉았던 자진 사퇴 요구가 일각에서 본격 분출하는 가
-
"수사 보고 받았다" 셀프 수사 논란된 윤희근도…특수본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오전 10시부터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사설] 이태원 보고서 삭제·회유…속속 드러나는 황당한 정황
이태원 참사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려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대한 현안질의가 7일 국회에서 열렸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
이상민 장관 “사의표명 한 적 없다”…서울청장ㆍ용산서장ㆍ용산구청장 책임론 부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고 의논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준
-
구청장이 열던 '핼러윈 회의'…박희영은 올 2번 다 불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에 앞서 관할 지자체인 서울 용
-
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
특수본 “용산서 상황실장 등 85명 조사…‘3D 시뮬레이션’으로 상황 재구성”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이 경찰에 의해 통제돼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참사 7일째일 4일까지 목격자와
-
참사 발생 1시간 지나 현장 간 용산서장, 112상황실 비운 당직 실장…경찰, 총경급 2명 수사 의뢰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간부 2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서
-
경찰 엉망진창 체계…윤희근보다 대통령실에 먼저 보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2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았다고 경찰청이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청장 보고에 앞서 대통령실에 9분 먼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
-
도로 점령한 매대·입간판·불법주정차…골목길 안전 괜찮나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아라.’ 서울 이태원의 좁은 골목길에서 15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면서,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의 홍대 앞과 종로구 익선동, 강남역 등의 뒷
-
서울경찰청ㆍ용산구청ㆍ용산경찰서 압수수색…경찰 특수본 ‘전방위 강제수사’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선
-
'핼러윈 신고 폭증' 예측하고도, 경찰 대책은 순찰 21명 증원
2일 핼러윈데이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에서 경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올해 핼러윈 행사로 인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