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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다시, 한옥이다
▲치과 진료용 모니터와 조명(맨 위) ▲ 서까래가 그대로 보이는 진료실(가운데 왼쪽) ▲ 햇볕을 쬘 수 있는 대기실(가운데 오른쪽)▲ ‘ㄷ’자 한옥을 개조한 건축사무실(맨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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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부총리 거취 오늘 고비 - 노무현 대통령 '딜레마'
논문 중복 제출 등 도덕성 논란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31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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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사일 아닌 위성발사체일 수도"
정부는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 발사장에 설치된 물체가 미사일이 아니라 위성발사체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이 연장선에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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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74년외교문서공개] 'DJ 납치' 타협
일본 도쿄에서 납치됐던 김대중씨가 납치 닷새 만인 1973년 8월 13일 동교동 자택으로 귀가하자 부인 이희호씨가 상처에 약을 발라 주고 있다. [중앙포토] "(박정희) 대통령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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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DJ납치사건 정치적 해결하기로
“(박정희)대통령께서도 당신 입장이 난처하지 않도록 배려할테니 이제 앞으로 김대중 사건은 완전히 잊어 달라”(김종필 총리) “이제 이 문제는 ‘파’(par:골프용어,여기선 아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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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인터넷 서신 정치' 왜 하나] "발췌·편집하는 매체론 전달 한계"
노무현 대통령은 5일부터 연 이틀 '연정' 관련 글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올 들어 모두 아홉 차례의 대국민 서신을 보냈다. 지난 2월 공무원 대상 서신으로 시작해 이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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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번진 '이기준 해일'] 비서진 집단 사의…오찬장 침통
▶ 청와대 이병완 홍보수석이 9일 춘추관에서 이기준 교육부총리 사퇴 파문과 관련해 김우식 비서실장 등 인사추천회 멤버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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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여론 지켜봐가며 …" 위헌 반박논리 개발
▶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참모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아침 해가 밝자 보좌진들을 관저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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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반한감정 한·미동맹 위협"
크리스토퍼 힐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27일 "미국 내 반한 감정이 공화당 내 보수파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 대사는 이날 용산기지 내 참사관저에서 열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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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뒤 3개 부처만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고건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30~31일께 후임 총리 후보가 지명되고 국회에서 새 총리가 인준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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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식탁' 치우나
노무현 대통령이 총선 후의 정치적 행보를 자제하고 업무복귀 이후를 대비한 공부 모임에 열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盧대통령은 26일 관저에서 노동부 장관, 노동연구원장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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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신문.방송 간부들과 연쇄회동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주요 일간지와 방송 등의 편집국장.보도본부장 등 책임자들과 청와대 관저에서 연쇄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대(對)언론 정책이 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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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대사관 중고 가구 기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뜻이라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도 좋습니다." 주한 대사관저를 옮기면서 소파(사진).침대 등 중고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 위해 본국에 허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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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유엔대사·美뉴멕시코주지사 두차례 비공개 긴급회담
북한이 NPT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성렬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 대사가 9일과 10일 두번에 걸쳐 (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유엔 대사 출신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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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유엔대사·美뉴멕시코주지사 두차례 비공개 긴급회담
[뉴욕.워싱턴=심상복.김진 특파원] 북한이 NPT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성렬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 대사가 9일과 10일 두번에 걸쳐 (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유엔 대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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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금융 구조조정의 복병 - 한남투신 : 호남 달래려 '한남투신 3자 인수' 밀어붙여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은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을 대동하고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과 마주앉았다. (정몽헌)"2조5천억원 지원은 확실히 되는 겁니까." (이헌재)"맞습니다." "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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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세배정치 바빴다
정치권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임오(壬午)년 새해를 맞아 단배식.시무식.세배행사 등을 통해 선거승리를 기원했다. 유력 대선주자들의 집에는 수많은 세배객이 몰리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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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10대산업 키우자] 22. 기업하기 좋은 나라
외환위기를 겪은 국내기업들이 제살을 도려내고 투명경영의 토대를 다지며 새 사업을 탐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몸을 낮추고 있다. 기업만 잘해선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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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10대산업 키우자] 22. 기업하기 좋은 나라
외환위기를 겪은 국내기업들이 제살을 도려내고 투명경영의 토대를 다지며 새 사업을 탐색하고 있지만 아직 몸을 낮추고 있다. 기업만 잘해선 경쟁력을 갖추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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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정권과 재벌
역대 어느 정권에서든 정부와 재벌 관계는 갈등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정권이 바뀌면 재벌은 으레 수난의 대상이었다. 3공(共)때는 총수들이 부정축재자로 몰려 구금당하고, 헌납이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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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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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물 40여곳 등록문화재로 보존
서울시는 중구 태평로 서울시의회 건물과 소공동 신세계 백화점 등 서울시내 근대 건축물 40여곳을 등록문화재로 지정, 보존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24일 "올해 초부터 건축물 1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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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선 재대결땐 고어 유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는 워싱턴 방문 3일째인 19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대통령과 앨 고어 부통령을 잇따라 만난 뒤 텍사스주로 돌아갔다. 부시와 고어의 만남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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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갈등 씻자" 부시·고어 '초당협력'
플로리다 전선에서 사생(死生)결투 끝에 승리한 조지 W 부시 당선자가 1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수도 워싱턴 입성식을 치렀다. 하이라이트는 19일 오후 패장 앨 고어 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