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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관료 출신 수석, 특사 파견 … 2주 국정, 보고서와 일치
전교조 합법화, 4대 강 복원 대책기구, 박근혜 정부 언론 탄압 진상조사 착수,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재수사 지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나라위원회(위원장 박병석)와 당 싱크탱크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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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北 미사일 쏘자 문정인 거론…막판 '안보실장 정의용' U턴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장 인선을 놓고 숙고를 거듭하다 정의용 ‘국민아그레망’ 단장을 선택했다. ‘국민아그레망’은 이번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수립한 자문단이다.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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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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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아베 연쇄 통화 "북한에 도발 자제 촉구"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연쇄 통화했다.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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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서 시진핑 주석이 쩔쩔맨 까닭은?
[출처: 판스잉(范世平) 국립대만사범대 정치학연구소 교수 홈페이지]지난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세기의 회담이 열렸다. 세계의 양대 스트롱맨 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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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빼고 28개국 정상 참석 확정된 일대일로 정상회의
중국 정부가 시진핑(習勤平) 국가주석의 위신을 걸고 다음달 개최하는 일대일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회의에 세계 28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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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에게 남은 시간은 80일”…북·미 대화 ‘6말·7초설’도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7일 판문점에서 대북 강경 메시지와 함께 던진 발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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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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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한반도 문제, 더 큰 주먹 휘두른다고 이기는 것 아냐"
중국 왕이 외교부장. [신화=뉴시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4일 한반도 상황에 대해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며 “모든 형식의 대화를 지지한다”고 관련국에 대화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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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451㎞ 철길 열었다, 영국까지 품은 시진핑 일대일로
중국 이우를 출발한 화물열차가 18일 영국 런던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 바킹역. 열차 한 대가 중국어가 적힌 컨테이너를 싣고 경적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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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영국까지…시진핑의 신실크로드 현실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 바킹역. 열차 한 대가 중국어가 적힌 컨테이너를 싣고 경적을 울리며 도착했다. 중국과 영국을 육로로 잇는 첫 화물열차다. 지난 1일 중국 저장(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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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한·미·중·러·영 '북한 비핵화' 세미나 개최…각국 신경전
구 소련의 최대 핵실험장이 있었던 카자흐스탄에서 북한 비핵화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맵(KIMEP) 대학교는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한반도의 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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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직격 인터뷰] “북한이 먼저 전쟁 일으킨다면 중국은 한국 편에 설 것”
━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에게 북핵 해법을 묻다 지난 7월 초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후 역대 최상으로 평가받던 한·중 관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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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가입’이 중간 입장… ‘단독가입’보다 주변국 합의 쉬워
1 유엔본부 앞에 게양된 태극기와 인공기. 지금으로부터 꼭 43년 전인 1973년 9월 18일 동독과 서독은 유엔에 동시 가입했다. 그로부터 18년 후인 91년 9월 18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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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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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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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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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북한의 권력 구조 개편
중앙일보 김정은 시대 권력 구조 완성…우리의 숙제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북한이 엊그제 최고인민회의에서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해 “국가 주권의 최고정책적 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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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남중국해 중국 7개 인공섬 불법이냐’ 국제법정 12일 판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투표에 이어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결정이 임박했다.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 법정인 상설중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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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 미사일 발사를 원한 이유
북한이 2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을 두 발 발사했다. 한 발은 150km를 난 뒤 바다에 추락했고 나머지 한 발은 약 4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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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000㎞ 도달한 무수단…“대기권 재진입 기술 진보”
북한이 22일 오전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무수단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 발이 400㎞를 날아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22일 오전 5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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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 재개 노력”…미국과 북핵 해법 미묘한 차이
6~7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및 7차 미·중 인문교류고위급회담이 열린 가운데 7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 둘째)과 류옌둥(劉延東) 중국 부총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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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계 손상 각오한 중국 "주민 생계 영향줘선 안 돼"
“북한과 중국은 일상적 관계를 맺어온 이웃이지만 결의안이 채택되면 교류에 영향이 생길 것이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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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개성공단 폐쇄
중앙일보개성공단 폐쇄 안타깝지만 북한의 자업자득이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부가 어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