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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예술·공예품 전시 판매 … 주민 ‘문화장터’ 자리매김
조용하기 짝이 없던 천안지역 원도심이 한 달에 한 번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젊은 예술가와 공예작가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이는 날이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하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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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시속 60㎞ 질주하다 나무채로 슈~웃
2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국폴로컨트리클럽(KPCC)에서 열린 국제 폴로대회. 축구장 6배 크기의 경기장에서 말을 탄 4명씩의 양 팀 선수들이 폴로 경기를 하고 있다.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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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이제 기업의 핵심 가치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월가 금융회사들의 탐욕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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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이설주 동영상 보니, 귀여운데 목소리 '의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으로 밝혀진 리설주가 은하수관현악단 출신으로 추정되면서 그녀의 과거 공연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리설주'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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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이설주 동영상 보니, 귀여운데 목소리 '의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으로 밝혀진 리설주가 은하수관현악단 출신으로 추정되면서 그녀의 과거 공연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리설주'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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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남미로 … 80개국 넘나들며 봉사의 손길
남미의 IYF 해외봉사단 여학생이 한복을 입은 채 현지인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IYF]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국제청소년연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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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진이 팝·재즈·소울로 엮는 ‘여자이야기’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베어트리파크가 4월에 이어 두 번째 ‘음악이야기’ 콘서트를 26일 진행한다. 두 번째 콘서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울리스트 난아진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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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첫 출근도 미뤘어요, 도우미 하고 싶어서
“세련된 매너와 환한 미소로 20년 전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등장한 도우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싶습니다.”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에 세워진 주제관 입구.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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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야·미고렝·돌마데스 … 세계 요리, 대전에서 맛본다
2012 대전 세계조리사 대회에서는 전 세계 신진 셰프의 기상천외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식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 2012 대전 세계 조리사 대회] 5월, 대전이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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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면 1벌타 받고 다시 치는 게 원칙 … OB티에서 티는 꽂지 말아야
매주 설레는 마음으로 중앙SUNDAY 독자 여러분을 만난 지 6개월이 됐고, 어느덧 이별의 시간입니다. 이번 회에서는 여러분이 필드에서 이것만은 알고, 이것만은 지켰으면 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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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의 위험한 사랑 “우리는 옛 애인이 그립다”
50대의 섹스는 착잡하다. 육체적 기운의 쇠락과 정념의 부활을 꿈꾸는 욕망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섹스는 은밀한 욕망으로 남아 있다. 외진 골목집 끝 그 집에 숨겨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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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소개 땐 “와~” 100m 출발 직전 “쉿”
칼 루이스 육상을 즐기는 데도 매너가 필요하다. 중계방송을 보면 관중이 자유분방하게 관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복잡하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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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편집인 j 특별기획] 미국 남북전쟁 150주년, 전쟁 의지가 평화를 보장한다
내전(內戰·Civil War)은 피의 잔혹사다. 적개심과 증오감은 외국과의 전쟁보다 거칠다. 내전의 악마적 속성이다. 6·25 한국전쟁, 스페인 내전도 처절했다. 19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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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산 록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여름은 록의 계절입니다. 올해도 각종 록 페스티벌이 록매니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록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록밴드는 물론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로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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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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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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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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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한인축제·…흥겨운 한국 알렸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어바인 시청에서 열린 제 2회 어바인 미주한인의 날 축제에선 전통놀이 체험 코너가 많은 인기를 모았다. 청소년들이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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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에만 힘 쏟는 건 예술의 낭비, 예술가는 100년 지나도 남을 작품 남겨야”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난 작가 쩡판즈는 약간 격앙돼 있었다. 두 달간의 전시회(8.12~10.12·상하이 와이탄 미술관)가 벌써 끝났다는 아쉬움 탓이다. 만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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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CK도 간다, 일본 진출 시동 건 인디 밴드
한국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지난달 28일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 클럽 ‘밀키웨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장엔 3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이 빼곡히 들어차 한국 인디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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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에만 힘 쏟는 건 예술의 낭비, 예술가는 100년 지나도 남을 작품 남겨야”
1 This land so rich in beauty 2010 ZENG FANZHI NO.2(2010), oil on canvas, 250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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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광복65년 분단65년] 비극의 씨앗 ‘얄타 회담’ 현장을 가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때 스탈린이 내준 리바디아 궁전의 루스벨트 집무실. 사진 속 모습대로 루스벨트와 스탈린은 이곳에서 소련의 대일전 참전과 대가에 관한 밀약을 했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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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상하이 엑스포 관람 얌체 휠체어족 골치
중국 상하이(上海) 엑스포 관람객이 개막 한 달여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런데도 엑스포 사무국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가짜 장애인 행세를 하는 얌체족들이 많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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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멜 깁슨 엣지 오브 다크니스 괴한에게 딸 잃은 형사의 터프한 액션 언제 때 멜 깁슨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랜 연기 생활을 해온 배우 멜 깁슨이 외동딸을 잃은 형사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