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分道 50주년 맞아 각종 행사
제주도는 타시도보다 50년 정도 늦은 해방 이듬해인 46년 8월1일 전라남도로부터 행정조직이 분리됐다.당시만해도 제주도는행정체계가 갖춰지지 않은데다 계속된 흉년과 좌.우익의 대립으
-
전북도.제주도 상호 품앗이 관광홍보
11일 전북도청 1층 민원실에는 때아닌 제주도 관광지가 민원안내시스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 이곳을 찾은 도민들을 의아하게했다. 마찬가지로 제주도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공공장
-
6.25 참전 미국인 프레드릭의 제주사랑 화제
『한국은 제2의 고향입니다.죽어서도 이곳 제주에 묻히고 싶습니다.』 6.25에 참전,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한국에서 40여년,그중에서도 25년을 제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 미국인
-
빗장 풀리는 심야영업규제-地自制 실시후 잇따라 해체 추진
민선단체장이 등장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등의 명분으로 현재 밤12시까지로 돼있는 유흥업소 영업시간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
강원.제주
번듯한 공장도 없고 일자리도 마땅치 않아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강원도.도민(道民)숫자는 매년 줄지만 몰려오는 외지(外地)사람 때문에 실제 생활인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
제주 경마장
박진감 넘치는 말발굽소리와 터지는 함성이 스릴과 낭만을 만끽하게하며 스트레스를 일거에 씻어주는 경마. 이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레저명소가 제주도의 고즈넉한 한라산자락에 자리잡아
-
동복里 관광체험어장 무료개방
[北濟州=高昌範기자]제주 관광객들이 직접 소라와 보말등을 잡을 수 있는 관광체험어장이 무료 개장된다. 북제주군은 오는 18일 구좌읍동복리 해안도로 해안가 2천평을관광체험어장으로 연
-
제주 84만평 유채꽃 융단 원시림속 동백도 활짝
제주의 봄은 현란할 정도로 샛노란 유채꽃으로부터 온다. 보기만 해도 온몸과 마음이 환히 밝아지는 유채꽃을 감상하려면무엇보다 제주 동쪽 성산 일출봉 주변과 서귀포 근방의 산방산 용머
-
제주도내 일부해안 해산물 잡을수있는 관광체험어장으로제공
제주도내 일부 해안가가 관광객들에게 개방돼 무공해 자연산 소라.보말고둥등 해산물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관광체험어장」으로제공된다. 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
한라문화제의 한 행사로 제주사투리 말하기대회 열려
『성님! 촘말로 오랜만이 봐졈수다 양.』(형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개매,정말 오래 못봐싱게.아시도 잘 이서싱가?』(그래,정말 오래 못봤지.동생도 잘 있었는가?) 4일 오전10시
-
94제주 억새꽃 큰잔치 내달15~17일까지 열려
본격적인 가을관광시즌을 맞아 신혼부부들의 축제인「94 제주 억새꽃 큰잔치」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서부산업도로변 이시돌목장 초원에서 열린다.다음달 15일 개막식을 시작
-
조랑말 마예 제주특유의 관광상품으로 활용-제주도
조랑말 마예(馬藝)가 제주 특유의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예총제주도지회는 다음달 1일부터 도내 전역에 걸쳐 개최되는 제33회 한라문화제 기간중에 조랑말 마예을 이용
-
의대신설 무원칙 논란 제주大 탈락에 의혹제기
교육부가 13일 확정 발표한 95학년도 의대 신설계획중 국립대인 강원대의 선정을 놓고 정치권의 압력에 의한 배려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있다. 신설여부 판단을 위한 인구10만명당 의
-
제주의 역사.문화 생생히 볼수 있는 탐라순력도 영인 발간
3백년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볼 수 있는「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가 원본 그대로 영인돼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시와 제주대박물관이 공동으로 영인해 발간한「탐
-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57%찬성-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한라산 국립공원지구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57%로 나타났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姜榮石)가 최근
-
한라산 국립공원지구 케이블카설치 바람직-여론조사 57%
한라산 국립공원지구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57%로 나타났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姜榮石)가 최근
-
제주도개발,급하지 않다(사설)
정부가 향후 8년간 무려 7조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은 그 사업의 타당성과 긴절성이 의심스럽다는 점에서 신중한 재검토가 요망된다. 정부안으로 확정된 이 계획은
-
제주도 개발계획 확정-감귤산업 육성.관광산업 개발
제주도민 총생산의 20%,농업수입의 67%를 차지하는 감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제주도를「보는 관광지」에서「즐기는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간다. ◇감귤산업육성=내년부터 수입이 개방
-
제주 지하수 오염 비상/곳곳에 폐공방치… 더러운물 유입
◎도보건환경연 “청색병·암유발” 【제주=진상범기자】 세계적으로 이름난 「천혜의 생수」 제주도 지하수가 오염비상이 걸려 보전대책이 시급하다. 거의 1백% 지하수에 생활·산업용수를 의
-
「집단이기」, 관광개발에 "암초"
관광산업 분야에도 집단이기주의와 지역갈등이 갈수록 심화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일부지역과 태안반도 일대, 제주도 등
-
성난얼굴로 고향을 보게 할건가(권영빈칼럼)
일본 인류학계의 대부로 꼽히는 천정일은 원래 경성제대에서 조선어학을 전공했고 등산을 좋아했다. 친구들과 한라산 겨울등반에 참가했다가 길을 잃고 외토리가 되면서 1주일가량 한라산록을
-
광주 기업대표 간담회 노조성토대회 방불
전주지검을 차례로 초도순시한 김기춘법무장관과 정구영검찰총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결같이 자신들의 처가가 호남이라고 강조, 간담회장을 마치 향우회장인양 오붓한 분위기로 이끄는데
-
북방 손님 “왔다… 잤다… 갔다”
◎따뜻하게 맞아 아쉬움속 환송/신혼부부등 “고르비” 외치며 손 흔들어/제주 현지 표정 【제주=특별취재반】 19일밤 도착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맞은 제주도는 섬전체가 환영분위기
-
고르비 도착시간 당기기 고심/제주 정상회담 막바지 채비
◎소 선발대와 교섭 긍정적 답변얻어/회담장은 우리뜻 따라 호텔신라 낙착/운동권 학생 잠입설에 밤새 검문검색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역사적인 제주정상회담준비가 한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