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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아바타설' 안철수-MB 무슨 인연이길래...
장면. 안철수 후보가 'MB아바타'를 제기한 23일 TV토론회 당일 CGV채널에서는 공교롭게도 영화 를 실제 방영하기도 했다. [중앙포토]" src="https://pds.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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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개발자금 조달…MB 때 3개로 쪼갰다가 박근혜 정부서 다시 합쳐
국책은행(國策銀行). 나라의 정책에 따르는 은행을 뜻한다. “관(官)은 치(治)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말처럼 국책은행은 태생적으로 ‘관치’를 받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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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2500억원 날리고 … 5년 돌고 돌아 ‘도로 산업은행’
“산업은행을 경쟁력 있는 대형 투자은행으로 키워 금융을 수출산업으로 만들겠다.” 2008년 6월 금융위원회는 ‘산은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은을 대형 투자은행으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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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수석’ 국정기획 부활 … 정책 실세 안종범 하마평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윤창중 대변인(왼쪽), 임종훈 행정실장(오른쪽)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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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낮아진 위원장실독립된 총괄간사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년 전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인수위를,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당선인 집무실을 각각 뒀다. 그 공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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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낮아진 위원장실독립된 총괄간사실
5년 전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인수위를,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당선인 집무실을 각각 뒀다. 그 공간 구성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그대로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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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인수위] 고려대 출신 위원 1명 … 서강대 출신도 딱 1명
#2007년 이명박 인수위 요직엔 대통령 당선인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 약진했다. 곽승준 인수위원, 김백준 총무보좌역, 백성운 행정실장, 남성욱 자문위원, 강승규 부대변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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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미리 보는 차기 정부 … 67일간 점령군 행세 말아야
“대통령의 성패(成敗)는 취임 전 67일에 달려 있다.” 정치권의 통설이다. 대통령 당선부터 취임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7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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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근 이종찬·곽승준, 파이시티 논의에 참석
파이시티의 세부시설 변경(상업시설 허용)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 11월과 12월에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는 각각 이종찬 전 민정수석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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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도 이정배에게 1200억 물렸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60·구속기소) 회장은 2008년 부산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차명으로 600억원의 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 신 회장은 대출금 회수에 나섰지만,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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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취소된 이봉화 … “청와대 몫으로 배려한 인물”
21일 정홍원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오던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인 이봉화 전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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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김진표와 검은 커넥션” 이석현 “곽승준 M&A 개입 의혹”
2일 열린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선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한 폭로가 쏟아졌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전·현 정부의 책임공방이 벌어진 것이다. 한나라당에선 신지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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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대 금융 최대주주 됐다
국민연금이 4대 금융지주사의 사실상 최대주주가 됐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연기금의 역할론’을 주장한 직후여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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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곽승준과 유시민
이철호논설위원 대통령 직속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대기업 견제를 위해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가장 적절하다”고 했다. 전혀 놀랄 일은 아니다. 원래 ‘연금 사회주의(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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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G20 이후부터가 대한민국 시작”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이제부터가 대한민국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G20 합동보고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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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내리기까지 … MB 대선 공약 → 업계 반발로 ‘잠수’
휴대전화 요금 부담을 줄이자는 문제는 소비자와 정치권·시민단체가 오랫동안 제기해 온 이슈였다. ‘생활필수품과 다름 없어진 휴대전화의 요금을 이통업계가 높게 유지해 폭리를 취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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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
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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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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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잇단 시행착오 왜
이명박 정부가 또 공격받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의장 성명 삭제를 놓고 ‘세련되지 못한 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대통령의 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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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 곽승준] ① "MB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지난 6월20일, 쇠고기 파동 속에서 청와대를 떠난 곽승준(4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이렇게 말했다. “시작이 울퉁불퉁하지만, 전체 마라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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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비만 1조6000억 … 대운하 ‘100% 민자’ 될까
대운하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내년 4월 착공을 위해 작성한 추진계획 초안이 공개되면서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1차관은 “대형 국책사업의 사전 검토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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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무늬만 민영화?
산업은행이 올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내년부터 본격 민영화 작업에 들어간다. 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 등과 묶거나 경영만 민간에 맡기는 방식은 사실상 물 건너 간 셈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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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의중 꿰뚫는 하버드 박사
이창용(4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3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의 위원장·부위원장이 모두 민간 출신으로 채워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장에도 민간 출신이 유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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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인사를 읽는 4가지 코드
1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학력·경력 먼저 본다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