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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윤리위 제소 대상을 윤리위원에 임명한 이정현
지난 12일 오후 8시 여의도 새누리당사로 언론인 출신 이진곤 윤리위원장과 윤리위원 4명이 황급히 모여들었다. 친박계 지도부가 이날 오전 갑작스레 자파(自派) 윤리위원 8명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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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친박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새누리당) 친박의 파렴치함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다.박 원내대표는 이어 "친박은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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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선’ 타려는 김무성…유승민 “탈당은 마지막 카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주도하는 비상시국위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유승민 의원은 “탈당은 마지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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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리위 전원 사퇴 선언 "대통령 보호 급급한데 들러리밖에 더 되나"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 [중앙포토]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이 13일 전격 사퇴했다. 윤리위 부위원장인 정운천 의원과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전주혜 변호사, 임진석 변호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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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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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숨을 곳도 쉴 곳도 없는 대통령
전영기논설위원우병우 민정수석은 엊그제 청와대 기자실에 나타나 “이런 문제를 갖고 공직자가 관둬선 안 된다. (정무적 책임은) 안 맞는다”고 했는데 올바른 처신이 아니다. 그가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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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대로 하면 현역만 유리 그랬다간 새누리당 망한다”
최경환 의원은 정반대 입장이다. “김 대표 주장대로 현 당헌·당규에 따라 공천하면 현역을 10%도 교체할 수 없다. 운동장이 너무 세게 기울어졌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갑에서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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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유승민 연합군 최경환과 맞짱, 문재인·안철수는 생존 경쟁
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가 지난해 2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에 앞서 최경환 당시 부총리(왼쪽), 전날 원내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의원을 감싸 안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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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유승민 비판하던 최경환, 부산 가서는 “야당이 개혁 발목”
“박근혜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 못한 거 반성하자는데 제가 틀린 말 했어요?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일한 사람은 내 말에 ‘옳소’ 하는데, 스스로 꿀리는 게 있는 사람이 나서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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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에 맞서려 현역 특혜 포기한 대구 비박·유승민계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갑) 의원은 지난 21일 지역구인 복현오거리에 나가 처음으로 이름이 크게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출근길 유세를 벌였다. 이날은 대구 진박(眞朴) 예비후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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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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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람들’ 대구 몰려든다
대구가 비에 젖은 8일과 9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 전·현직 정치인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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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박수 못 받은 ‘4무 인사’ … 일류 뽑아 믿고 맡겨야
박근혜 정부 인사(人事)에는 네 가지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설명, 책임, 일류, 그리고 탕평이다. 이런 ‘4무(無) 인사’가 반복되면서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관료사회, 학계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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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행동 김영한, 검사 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폭행
김영한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김영한(58·사법시험 24회)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퇴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김 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는 김기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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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 오늘 퇴임 … 혼외아들 논란, 사의 17일 만에
‘혼외아들 은닉’ 의혹을 받아온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사진) 검찰총장이 30일 퇴임식을 하고 검찰을 떠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건의를 받아들여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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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낙마설 증폭 … 청와대 "보도 후 적법 감찰"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채 총장 사퇴 종용 과정에 청와대와 법무부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기획낙마설’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16일에는 소문과 루머로만 떠돌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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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자문해온 원로 외곽그룹 … 국정 전면에 등장
박준우 정무수석(左), 홍경식 민정수석(右)김기춘(74)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박근혜 청와대 2기 비서진을 이끄는 비서실장이 되면서 ‘7인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인회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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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자 일각에선 뒷말이 나왔다. “항공보다는 국토개발 전문가인데 정부 실세가 뒤를 봐준 것 아니냐.” 그가 박근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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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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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원세훈 불구속기소 … 황교안 장관과 갈등설 봉합
원세훈 전 국정원장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는 긴박감이 감돌았다.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와 방향이 보름째 결정이 늦춰지면서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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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8억원
조윤선(左), 최순홍(右)박근혜정부의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공직자 전체 28명(대통령 제외)의 평균 재산이 17억71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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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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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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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