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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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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미래의 호텔리어, 관광산업의 전문인양성 "송곡관광고"
세련된 복장으로 미소를 머금고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7성급 호텔에서 펼쳐지는 십여년 후 호텔리어로써의 내 모습. 남 보다 먼저 이런 멋진 호텔리어가 되기를 꿈꾼다면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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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옛날식 정통부 부활 안 된다
최성진서울과학기술대 교수IT정책전문대학원 정보·커뮤니케이션 기술(ICT) 흐름은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혁명, 이른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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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지방병원,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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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쇼·스타랭킹쇼 … JTBC 밥상 푸짐하네
패티김 쇼에서 대선 후보 자격검증까지. JTBC는 추석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락·교양 등 장르별 균형을 맞추고 가족 시청자들이 함께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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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선생님 폭행하면 엄마도 함께 교육 받는다
앞으로는 학생이 교사를 때리거나 욕을 하면 학부모도 함께 특별교육기관에 소환돼 교육을 받아야 할 것 같다. 또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폭행하면 통상 형량보다 최대 5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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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선판 넘보는 안철수 원장의 ‘끈기’ 공부처럼 정치에도 통할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신제품을 감질나게 조금씩 공개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극대화하는 기법. 바로 티저(teaser) 광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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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마선언문 전문… "'오천만 국민행복 플랜' 추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한 분 한 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박근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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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96% 가나자와공대가 롤모델
설동근동명대 교수와 직원 21명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에 있는 가나자와공업(金澤工業)대학 견학을 다녀왔다. 가나자와 공업대는 신입생 1600명,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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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내고 고기 잡는 바다는 25%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해양저널리스트 네트워크’에서 지도를 짚어 가며 한국의 해양 진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계해양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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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 생겼어요
학교폭력 피해로 자살 시도만 다섯 번, 딸의 왕따 경험까지…. 지난해 12월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직후 본지에 소개된 웃음치료사 진진연(41·사진)씨의 피해 극복기는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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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부 의존보다 자기혁신을
김용민POSTECH 총장 20세기 국가경쟁력은 과학기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1세기 국력은 과학기술 수준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과학기술이 선진화되지 않고서 대한민국의 장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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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새해에는 초·중·고 주 5일 수업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단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늘어난 휴일만큼 자녀교육과 입시준비는 어떻게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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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만 힘 쓰다간 ‘두 개의 한국’…보이지 않는 벽 없애라
10년 후 대입 수험생 숫자가 줄어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명문대 진학은 여전히 ‘좁은 문’이다. 서울 명문대로 진학하는 일은 부자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 고교를 나오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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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빈, 곽노현 정책 재검토 시사
임승빈(사진)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8일 “사회적 파장과 찬반 논란이 심한 일부 과제는 공청회·토론회·설문조사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의회 협의를 거쳐 신중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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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민주당엔 미안하지만 10·26 전 입당 안 한다”
박원순 변호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원순(55) 변호사가 10·26 서울시장 선거 때까진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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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칸과 프리드먼의 한국 청사진
곽재원대기자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의 설립자 허먼 칸(1922~1983)이 한국을 드나들며 조언해 주던 1970년대 초는 ‘로마 클럽’의 시대였다. 서유럽 지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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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입시와 내신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대안 ‘독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해 10월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내신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전국으로 확대시행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교육 당국의 교육이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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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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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지원 같은 세계 공헌으로 ‘국격 외교’ 펼쳐야
한국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세계 9위. 다음 달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하지만 국가 브랜드는 초라하다. 삼성경제연구소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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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부동산이 오르면 국민은 더 가난해진다?
얼마 전 상하이 교민 생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마이포켓, 주재원 주재비 빼돌리기 실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상하이에 업무상 목적의 주재원 신분으로 파견되는 일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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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교육 전도사’답게 원칙 지키되 대화로 풀라
교육정책의 새 사령탑(司令塔)을 맡게 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6·2 지방선거로 대거 등장한 진보 교육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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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8층’ 미국 자금으로 건설 문화부 청사는 경제정책의 산실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왼쪽)와 주한 미 대사관. 8층짜리 쌍둥이 건물이 나란히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 비치된 ‘녹실’의 내력을 기록한 은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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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장관, 시·도 교육감 첫 만남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8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중식당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 장관이 교과부 간부진과 교육감들의 상견례를 겸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