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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9일 美 FBI 방문…檢 차장·부장검사 28일 인사 유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첫 해외출장으로 미국 FBI(연방수사국) 등을 방문한다. 출국 전날엔 검찰 일선 차장·부장검사를 포함한 중간간부급 인사가 유력하다. 지난주 22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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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대 주도한 권상대 대검 정책기획과장 사의
검찰총장 직무대행 체제 중에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지휘부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해 '편 가르기 인사'와 '탕평 인사' 등 엇갈린 평가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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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검찰인사 후폭풍…친문 좌천 검사들 줄사표 던졌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1층 외부를 지나는 시민.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검찰 정기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승진에서 제외되는 등 사실상 ‘좌천’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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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반윤’ 검사장 줄줄이 좌천…'유배지' 법무연수원 보냈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에는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됐던 검사장 일부 인사에 대한 ‘좌천’도 이뤄졌다. 지난 정권에서 ‘친 정부’성향으로 분류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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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신봉수, 동부지검장 임관혁…'블랙리스트' 수사 맡겼다
법무부가 22일 검사장 이상 승진·보임 인사를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직후 실시한 지난달 18일 1차 인사 때와 비교해, 검사장 승진자 10명 중 절반은 공안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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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큰 폭 인사"…尹사단 이 사람들, 반부패 1·2·3부장 물망
법무부가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당연히 큰 폭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윤석열 정부 첫 정기 인사에서도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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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 여풍…尹과 일했던 김해경, 첫 女반부패부장 거론
검찰에서 이달 말 단행될 정기 인사를 앞두고 여성 검사들의 약진할 것이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여성 몫’을 배려하는 차원이 아니라 실력이 증명된 여성 검사들이 중요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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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출신 첫 이복현 금감원장…'검찰공화국'에도 못 웃는 검찰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라 정부 요직에 검사 출신을 앉힌 데 대해 ‘검찰 공화국’ 인사 비판론이 거세지자 친정인 검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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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까지 '검'감원장...尹정부 요직에 검찰 출신 너무 많다 [VIEW]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새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검사를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에 반발해 사표를 던진 그는 5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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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검찰총장 없는 검찰공화국
정효식 사회1팀장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私的) 인사 스타일 때문에 ‘검찰공화국’이란 용어가 또다시 회자하고 있다. 여론은 아랑곳없이 특유의 밀어붙이기로 검찰 시절 측근들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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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사정보단장 혁신처 박행열…尹사단 이동균 검증 맡는다
윤석열 정부의 고위공직자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단장에는 박행열(50)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이 임명됐다. 인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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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추천·인사위 소집 연락 없다" 檢인사 느긋한 법무부 왜
일선 수사를 지휘할 중간 간부를 포함한 검찰 후속 인사를 놓고 법무부가 현재까지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달 6일 퇴임한 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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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16년전 연맺은 '특수통'…국정원 실세 자리에 앉았다
국정원 기조실장에 임명된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왼쪽).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정원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기조실장에 자신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상준(52)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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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파악 끝낸 송경호 중앙지검장, 6·1선거 뒤 멈췄던 수사 속도내나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그간 멈춰있다시피 했던 주요 현안 사건 수사를 재개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수통’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일선 부서와의 업무보고 및 회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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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부산저축銀 부실수사 의혹' 尹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수사대로 '윤석열 대통령 삼부토건 뇌물수수 고발사건' 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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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치료감호소, 국립법무병원으로 새출발
대한법정신의학회(회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는 2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범법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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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날리고 공안통 앉혔다…감찰1과장엔 '한동수 저격수'
‘윤석열 사단’의 화려한 부활로 주목받았던 전날(18일) 검찰 간부 인사에선 감찰 부문의 주요 보직 변화도 두드러졌다. 검사를 비롯한 검찰청 소속 공무원의 각종 비위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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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첫 인사…'秋 학살' 2년 4개월만 '윤 사단' 전면 복귀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키고, 총장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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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대학살' 그들 화려한 컴백…'反尹' 검사는 모두 좌천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튿날인 18일 전격 인사를 단행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켰다. 2년 4개월 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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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대검차장, 김후곤 서울고검장…이두봉 포함 차기 총장 3파전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장관이 취임 다음날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엔 이원석(54·27기) 제주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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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 친문 검사 질타한 정희도…'여의도 저승사자' 수장 물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즉시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새 합수단장에는 정희도(56·사법연수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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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에 '조국 수사' 송경호 유력…한동훈, 尹사단 중용 임박
검찰 내 ‘빅3’로 불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취임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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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기'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의…"밖에서 힘껏 응원"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임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검사 동기인 구본선(54·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사의를 밝혔다. 구 연구위원은 16일 오후 검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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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르면 17일 임명…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신자용 물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