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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국 청승격등으로 인사 선풍 몰아칠 상공부
정기 이동 말고라도 내년 초 상공부 안에 대규모 인사이동이 불어닥칠 형편. 이번 국회에서 관계법안(정부조직법 중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 특허국이 특허청으로 승격되고 공단 관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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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은행장 포함 7명 면직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14일하오 국회재무위에서 한독맥주사건과 관련해 경기은행장, 전북은행장 및 은행임원 1명, 부지점장급 3명, 차·과장급 1명 등 7명을 면직하고 26명을 경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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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는 인사관리에 불만 많다|홍승직 교수(고대)「팀」조사 화이트·칼라의 직장 적응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자보다는 기혼자가, 임금은 10만원을 넘으면서부터「화이트·칼라」들의 직장적응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최근 사회학자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 홍승직·노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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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회사경영을 일원화
최근 일본의 대기업들은 지금까지의 부분최적화경영을 지양, 「그룹」경영으로 경영체제를 바꾸고 있다. 2년 이상 계속돼 온 심각한 불황,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저경제성장 아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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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지게 느는 공무원의 기업진출
공무원들의 기업진출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옛날엔 퇴관한 후나 친척회사 등 특별한 연고가 없으면 기업체로 빠지는 일이 드물었으나 최근 들어선 국·과장급에서 기업체의 임원 혹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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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장장 김영진씨|농수산부 대폭 인사
농수산부는 공석중인 국립 종축장장 (1급)에 김영진 축산 국장을, 양곡 관리국장에 하용주 가공 수송 과장을, 주 이태리 농무관에 이병점 국제 협력 담당관을 각각 승진 기용키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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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인사에 논평 구구
두 실장과 5명의 국장을 바꾼 박동진 외무장관의 취임 첫인사는 2월로 예상되는 대사이동과 과장급 이하의 승진, 이동 인사에 대한 「대폭」신호 같아서 외무부 안은 술렁이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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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진 인사로 긴장…대한상의 주변
취임 초부터 업무 강화, 사무국 개편을 들고 나온 태완선 대한상의 회장을 맞아 그 동안 침체 인상이었던 상의 주변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다소 긴장된 분위기. 대회장이 취임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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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대폭 이동, 국·과장급 89명
건설부는 21일자로 기간도로건설사업소장 윤상옥씨(1급)를 국립건설연구소소장에 전보하는 동시에 직제 개편에 따라 국장급(2급)16명, 과장급(3급)72명 등 모두 89명에 대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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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직원 42명 징계방침
주택공사(사장 양탁식)는 곧 부장급 3명을 포함, 직원 42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20일 건설부와 주공에 의하면 주공은 건설부로부터 지난3월 건설부 감사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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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성 청소부에게서 정보 얻은 모양"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일본의「상께이」및「도오꾜」신문의「아시아」방위선관계보드는 21일 워싱턴의 한국·일본신문기자단의 웃음거리 화제가 됐다. 한국특파원들과 일본특파원 거의 다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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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월내 대이동
국세청은 국세 심판소의 발족과 직제 개정을 계기로 3월말까지 본 청 국장급인 이사관부터 일선세무서장을 포함 4, 5급 직원에 이르기까지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할 예정이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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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전모 주내에 공개|문공부 통해 21일까진 정리 작업을 완료
정부는 공무원 숙정을 오는 21일까지 끝내고 주말 그 결과를 종합, 문공부 장관이 발표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 소식통은 이번 숙정에선 문공부·총무처·법제처는 해당자가 없으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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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도태 뒤따를 인력 감사
외무부는 해외 공관과 본부 각 부서에 정원제를 엄격히 시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자체 인력 감사에 착수했다. 주월 대사관 등 일본 지역 공관부터 시작된 인력 감사에 따라 정원제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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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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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법무·농수산·건설·보사부 등|숙정 내주 초로 미뤄
공무원 숙정 작업은 주말로 끝나지 못하고 내주 초까지 연장될 것 같다. 김종필 총리는 주내 마무리를 지시했으나 내무·농수산·건설3부는 장관이 박정희 대통령의 지방순시를 수행 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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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숙정」곧 단행
국세청의 부정공무원 숙정 작업은 9일 중에 단행될 것 같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고재일 국세청장이 8일 본 청 각 국장과 6개 지방청장을 포함한 16명의 이사관을 비롯, 전국 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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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후의 인사 진폭
10개 부처의 장관이 바뀌고 5명의 장관이 물러난 12·3개각에 대해 정부는 유신과업 수행을 위한 새로운 진용정비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전반적인 시책방향이 이른바『민의에 바탕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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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공무원 백85명 이동
법무부는 29일 교정행정쇄신과 자체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교도소 및 구치소의 이른바 요직 부서 과장을 전원 교체하는 등 산하 교정직원 공무원 1백85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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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보관금 즉시 은행예금
법무부는 25일 잇단 교도소 내의 사고를 막기 위해 이제까지 자체 조사에서 문제점으로 밝혀진 보관금 관리문제·재소자 급식·교도관의 기강 및 재소자의 인권문제 등 교정행정에 관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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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장 이동 내정 국장·청장급 8명
국세청은 일부 본청국장 및 지방청장·과장급 인사이동을 단행할 방침이다. 13일 현재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일부 이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사국장 송순 ▲대전지방청장 조경환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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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용령의 개정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개정 공무원 임용령은 여러 가지 면에서 획기적인 제도 개선으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특채의 범위를 넓히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 연한을 연장한 것 등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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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기다리는 비기자들|정부·법원·국회의 인사폭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15일 국회본회의에 나가 재임인사를 했다. 이로써 국무총리의 임명뒤에 있으리라던 개각설은 일단 무산된셈. 그러나 행정각부처와 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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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에 쫓기는 책임시정|10년 동안 치른 도백·치안국장인사의 언저리
2명의 지방장관과 경찰의 총수인 치안국장이 또 바뀌었다. 이번에 바뀐 강원도와 경기도지사를 빼놓은 나머지 지사들은 그래도 안정된 도정을 펼 수 있는 임기가 있었는데 강원도는 1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