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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단짝 와인뿐 아니다
프랑스인들이 거의 매 끼니마다 챙겨먹는 치즈는 칼슘과 비타민·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고 지방 연소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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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⑪ 천안베스트산악회
배낭은 무겁지만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새벽길을 나선다. 초겨울 문턱인지라 새벽공기는 썰렁하지만 안개낀 거로 봐서 화창하게 무르익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기대해 본다. 베스트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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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연인…부담없이 즐긴다
맑은 저녁 하늘 위로 두둥실 떠있는 달이 유난히 밝다. 술 한 잔을 부르는 계절이다. 평소 자주 마시던 것 대신 뭔가 특별한 술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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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거품은 7대 3이 적당, 공기 접촉 막아 본래 맛 지켜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맥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조건이 맞아야 한다. 와인처럼 까다롭지는 않지만 온도·잔·마시는 방법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진다.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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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액체 빵이 효시, 유럽 비어벨트서 꽃피워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 옆 조그마한 길가에 있는 ‘셜록 홈스 펍’. 간판에 셜록 홈스 얼굴이 그려져 있다(가운데). 영국의 펍들은 각자 개성있는 이름과 상징으로 간판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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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거품은 7대 3이 적당, 공기 접촉 막아 본래 맛 지켜줘
맥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조건이 맞아야 한다. 와인처럼 까다롭지는 않지만 온도·잔·마시는 방법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진다. 맥주를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본다.1.첫맛과 끝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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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시원 달콤한 ‘원조폭탄’
작가 에네스트 헤밍웨이는 쿠바에 살던 10년 동안 바에 앉아 칵테일을 마셨다. 그 더운 쿠바에 앉아 럼을 섞은 ‘모히토’와 ‘다이키리’를 들이키는 재미에 살았다는 것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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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멀미하는 분께 강추! 서양 최고의 ‘자연 멀미약’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바캉스 철이 다가왔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멀미가 걱정되는 사람은 자동차ㆍ배를 타기 30분 전에 생강가루 2~4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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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16강 일심동체, 맥주 안주일체
2010년 월드컵 D-3일. 한밤중이나 새벽에 열릴 경기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게 맥주다. 한 달이나 열리는 경기 기간 내내 안주로 통닭만 시킬 수는 없는 일. 세계인의 축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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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32강의 맥주 맛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 가운데 14개국의 맥주가 국내에도 들어와 있다. 이들 나라의 경기를 보면서 그 나라 맥주를 마시는 기분은 어떨까. 월드컵 진출국들의 맥주를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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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이것 즐겨 먹는 핀란드인, 우울증 발생률 다른 나라 절반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우울증은 절대 가볍게 봐선 안되는 병이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라면 취미생활 등 기분 전환으로 얼마든지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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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자유로운 분위기…부담없이 즐기는 연말
고교 동창들과의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박연화(34·강남구 삼성동)씨는 “여러 취향의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적당한 장소를 찾는 것이 관건”이라며 “자유로우면서도 격조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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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위스키 녹색의 아편과 생명의 물
마을의 뾰족 지붕들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된장이나 막걸리를 빚을 때 나는 누룩 냄새가 하일랜드의 맑은 공기 속에 은은히 번졌다.이곳은 스코틀랜드 북부, 하일랜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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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싱글 몰트 위스키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마시기에 부적절한 위스키’.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에 대해 흔히 하는 말입니다. 달리 보면 이 위스키가 다른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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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백설 매춘부’로 패러디한 맥주 광고 파문
한 맥주회사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 사의 캐릭터 백설공주를 성인 버전으로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해 화제다. 호주의 맥주회사 제미슨스 래스프베리 에일의 최신 광고 포스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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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자식 같은 술’ 복원한다
겨울 소나무 외로운 주막에 한가롭게 누웠으니 별세상 사람일세(寒松孤店裡 高臥別區人) 산골짝 가까이 구름과 같이 노닐고 개울가에서 산새와 이웃하네(近峽雲同樂 臨溪鳥與隣) 하찮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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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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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맛’ 바비큐, 더워야 제맛이다
‘불과 연기’의 음식, 바비큐는 미국 여름음식의 대명사로 통한다. 이 즈음이면 미국의 마트에선 바비큐 용품과 소스가 불티나게 팔리고, 주말 공원은 각종 바비큐경연대회로 붐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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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목에 칵테일 한잔
갈증나는 여름, 칼칼한 목을 축이면서 그럴싸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엔 칵테일이 제격. 맛·색·향기, 삼박자가 어우러진 칵테일은 바텐더의 현란한 손길로만 탄생되는 건 아니다. 먹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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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비큐 레스토랑 천안 아라리오 첫 등장
천안에 바비큐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신부동(아라리오 갤러리 지하 옛 부오니시모)의 ‘올 댓 바베큐(all that barbecue)’. 올 댓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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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막걸리, 대접 달라졌다
고운 색에 달콤한 이 음료가 막걸리랍니다. 이른바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색과 향에도 취할 것 같습니다.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공탄 집에서 대포 한잔 기울이는 걸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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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봄 맞이 특급 서비스
서울시내 특급 호텔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 맞기에 한창이다. 개관일에 맞춰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화이트 데이를 겨냥한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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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사실 2월은 느긋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달이다. 설 명절이 한바탕 지나고 시간은 넉넉해졌지만 바깥 날씨가 아직 추워 몸과 마음은 여전히 긴장한 상태. 이런 허탈한 2월의 주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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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1.비알시디 BRCD 건국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쇼핑몰 2층 문의 02-2218-3250 상호명은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자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