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UP&DOWN] 2월 2째주
‘섹스 앤 더 시티’ 책임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가 담보하는 이름값 덕분일까. 아니면 밸런타인 데이를 앞둔 일종의 ‘특수’일까. 연애지침서를 스크린으로 옮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
[영화UP&DOWN] 2월 1째주
절대 강자(‘과속 스캔들’ ‘적벽대전’)의 기세가 수그러든 자리에 새로 개봉하는 외화와 국산의 1위 다툼이 치열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선 윌 스미스가 주연한 휴먼 드라마 ‘세
-
‘과속스캔들’ 770만 명 돌파 … 역발상 투자로 흥행 ‘과속’
‘대박’이란 말이 딱 맞는다. 영화 ‘과속스캔들’(이하 ‘과속’)이 2일 관객 770만 명을 넘어섰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추세라면 다음 주 초쯤 800만 명 돌파
-
[6시 중앙뉴스] 과속스캔들, 150억 대박의 비밀
'6시 중앙뉴스'가 오늘 2009년 2월 2일, 방송 1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279차례 내보낸 방송에 총 2천730여 만명이 방문했습니다. 하루 평균 9만8000명의
-
미혼남녀 40%이상 '혼전 임신 OK'
영화 '과속스캔들'의 흥행으로 혼전임신이 다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미혼 남녀 40%이상이 혼전임신에 대해 '사랑하거나 결혼할 사이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
[영화 UP & DOWN] 1월 5째주
■이번 주 개봉작 24시티 감독:지아 장커 주연:조안 첸·루리핑·자오타오 청두 군수 공장을 허물고 아파트 단지를 세우려는 중국 정부 정책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된 노동자들
-
‘과속스캔들’ 700만 돌파 … 작년 개봉작 중 흥행 1위
‘속도위반’으로 맺어진 3대의 기묘한 동거를 그린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이 전국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과속스캔들’이 26
-
영화 '과속스캔들' 2008년 최고 흥행 영화
차태현·박보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이 지난 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꼽혔다. 26일 배급사 롯데시네마는 지난 해 12월 3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이 25일까지
-
[week&설 특집] 외화 3 vs 토종 3 … 스펙터클·코미디의 ‘삼삼한 대결’
적벽대전2올 설에는 지난해 한가위 연휴보다 극장가가 더 붐빌 것으로 보인다. 경제 한파 탓에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가는 이가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장가 나들이
-
[week&케이블 영화] 1월 24일
영화 팬이라면 이번 설 연휴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케이블 영화 전문 채널들이 종일 영화에만 빠져 지낼 수 있을 만큼 푸짐한 ‘영화 밥상’을 차려놓았다. 특히 채널별로 로맨스·블
-
[영화 UP & DOWN] 1월 4째주
■이 주의 추천작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감독 : 우위썬 주연 : 량차오웨이·진청우·장첸·린즈링 할리우드 뺨치는 장대한 전투신 1편 개봉 후 7개월을 애타게 기다린 ‘적벽’ 팬들
-
반짝과 대박 ‘두 번째 주 입소문’에 달렸다
입소문을 타고 관객 동원 600만 명 고지를 가볍게 정복한 차태현(左) 주연의 ‘과속스캔들’.최근 600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기록(‘미녀는 괴로워’, 66
-
[영화 UP & DOWN] 1월 3째주
기세 오른 ‘18금’ 쌍화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쌍화점’이 ‘18금’ 영화의 한계를 깨고 흥행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전반적으로 크게 주목받는 신작 없이 기존 개봉
-
“틈새 영화 돌풍? 확실한 컨셉트 잡으면 돼요”
영화 관객 수 1만 2000명. 엊그제 600만 명을 돌파한 ‘과속스캔들’ 같은 영화도 있는데 이 정도쯤이야 별 것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이 중에 평소 극장가에 거의 나오지 않
-
달인에게 듣는 ‘정리의 기술’
케케묵은 낡은 습관을 끊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리의 기술’이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하게 새로 시작하는 기분을 가질
-
디올이 들려주는 청춘의 비밀
아름답게 늙기란 쉽지 않다. 정신은 언제라도 청춘일 수 있지만, 얼굴로 대표되는 노화 현상을 막기란 불가능하다. 전 세계 모든 여성의 꿈인 안티에이징, 그 불가능한 신화에 도전한
-
상하이차 ‘먹튀론’ 유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와 일부 언론은 ‘자금 지원 여력이 있는데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회생 가능성의 싹을
-
방수로가 운하 되면 일자리 5배로 늘어
정부는 경인운하 개통을 위해 추가로 뚫어야 하는 3.8km 수로 구간의 땅을 이미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인운하 건설로 굴포천 방수로 때의 5배인 2만5000여명의 고용
-
뉴요커는 결혼도, 이사도 도서관에 묻는다
미국 도서관은 하드웨어(건물)와 소프트웨어(운영체계)에서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①시애틀의 랜드마크인 시애틀 공공도서관 전경(사진 제공=건축사진가 남궁선). 영화 ‘섹
-
불황을 어루만져줄 엄마가 필요해
엄마.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그리운 이 말이 요즘 문학시장의 화제다. 장편소설『엄마를 부탁해』가 출간 두 달만에 20여만부나 팔렸다. 이 힘든 시대를 위로해줄 엄마 같은
-
“온라인서 걸러지지 않은 표현이 오프라인서는 과장되게 보였을 것”
구속영장이 발부된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10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며 말문을 열었다. 취재진과 5분여 단답형 문답을 했다. 말은 짧게 했지만 담담해 보였
-
‘고의적으로 허위사실 퍼뜨려 외환시장 타격’ 인정
“다음 아고라에 미네르바라는 이름으로 글을 썼습니까?” “예!”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18호 법정.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대성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차분한 분위기
-
“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방송법 개정 등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책임론을 놓고 당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과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책임론에서 시작해 박근혜 전
-
[김영욱의 경제세상] 신드롬을 전설로 만드는 ‘미네르바 대처법’
목마로 트로이성을 함락한 오디세우스는 귀국을 서두른다. 하지만 그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서 온갖 역경을 다 겪는다. 폭풍과 해일, 조난과 표류, 식인종 섬에서의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