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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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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일기장 116권 … 77세 한국인의 하루하루가 곧 역사다
류우식씨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1952년 1월 처음 쓰기 시작한 일기장 등 갱지 묶음 공책을 손에 들었다. 뒤쪽 책장에 꽂혀있는 노트들이 지난 60여 년 기록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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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대생들 울린 ‘신양 할아버지’의 기부
2010년 9월 30일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 명이 신양문화재단 정석규 명예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그린 초상화와 감사의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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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남다른 꿈을 꾸고 힘차게 걸어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 3명은 각각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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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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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전행정부 外
◆안전행정부▶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지헌▶인사기획관 김일재▶성과후생관 최관섭 ◆매경미디어그룹▶부사장 겸 기획실장 장승준▶논설실장 전병준▶ 주간국장 직대 홍기영▶럭스맨 겸 골프포위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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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교육감 때 전국 모집 자율학교 지정
진주외고 학교폭력 사건의 여파가 ‘교육감 가족의 학교 운영’ 문제로 번지고 있다. 진주외고 이임선(61·여) 이사장과 고영진 경남교육감(67)이 부부여서다. 발단은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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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과서값 내려라" 출판사 "못 내려"
“고등학교 교과서 아직 안 나왔나요?” “언제 입고될지 저희도 모르겠어요.” 지난 21일 서울 강북의 한 대형서점. 전학이나 분실 등을 이유로 교과서를 사려는 학부모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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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후배" "내가 최측근" 이랬던 김상곤·원혜영 한판 붙다
경기지사 후보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민주당 원혜영(사진)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어제의 동지’였다. 4년 전인 2009년 4월 5일. 민주당 원내대표이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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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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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정희·노무현 대통령 중 누가 더 낫습니까"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지난 16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014학년도 입학시험 면접장에서 면접관인 A교수는 응시생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A교수는 “국정원 댓글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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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돌면 결국 자리 꿰차 … 임원추천위 거수기 논란
한국거래소 노조가 “최경수 이사장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4일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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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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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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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총장 후보 논문 표절 의혹 … 교학처장 시절 교수 채용 비리도
한국체육대학의 총장 후보자가 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 4월 교육부 인준 과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지난달 새로 선출된 후보자도 논문표절·비리의혹 등으로 학교 당국과 경찰·감사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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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서남의대 정원 우리달라'
서남의대 폐교 방침이 알려지면서 의대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들이 49명의 의대 정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장 먼저 발빠르게 나선 건 순천대다. 순천대는 14일 ‘전라남도 의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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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폐지 결정, 재학생은 타 의대 편입
서남의대 폐지가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12월 교육부가 실시한 감사 지적사항을 서남의대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남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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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공에 손든 법원 … 이홍하 보석 취소
#1. 20일 오전 11시 광주지검 순천지청 정유선 검사가 두툼한 서류봉투를 들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영장계에 나타났다. 그는 사학비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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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극한대치 끝 정부조직법 타결
난항을 거듭하던 정부조직 협상이 17일 타결됐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6일 만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20일 만에 정부조직법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새 정부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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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광양보건·신경대 횡령 적발 … 퇴출 위기
1000여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5·보석 중)씨가 세운 한려대 등 다른 대학 세 곳도 퇴출 위기를 맞았다. 서남대와 유사한 횡령과 불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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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유치원
대구의 한 유치원 원장 A씨는 2010년 7~9월 교육청으로부터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저소득층 자녀의 유치원비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A씨는 이 돈을 자신에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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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 때 감사한 재단 고문…서남수, 전관예우 의혹
서남수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을 지낸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4∼8월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고문으로 재직하며 ‘강연료’ 명목으로 1270만원을 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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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트워크 없지만 바깥 사람인 게 장점일 수도”
김종훈2·17 조각(組閣)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에 출근했다. 미래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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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폐교'가 답인가…의료계, 1학기 학사운영에 '회의적'
부실교육 논란으로 벼랑 끝에 서있는 서남의대의 2013년도 1학기 수업 진행에 대해 의료계와 일부 정치인들은 ‘불가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