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KB손해보험, 10년 만에 봄 배구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연합뉴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졌다.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중고신인 강승민 ‘전투력 중시’ AI시대에 빛났다
일러스트 김회룡 인공지능(AI)이 바둑을 바꾸고 바둑의 판도를 바꾼다. 누군가에겐 행운이고 누군가에겐 불행이 된다. 28일 끝난 2020-2021 KB바둑리그를 보자. 우승팀 셀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스타 총출동한 바둑리그…오늘 포스트시즌 시작
일러스트=김회룡 셀트리온, 한국물가정보, 포스코케미칼, 수려한합천. 3개의 기업 팀과 1개의 지방자치단체 팀이 2020-2021 KB한국바둑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포스트 시
-
박찬혁 “프런트가 팬처럼 팀 보면 안돼”
박찬혁 대표는 최하위 한화의 과감한 변화를 이끌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 한화] “프런트가 강해야 팀이 산다.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 구성원도 함께 강해지고 성장해야 진정한
-
박찬혁 한화 대표, "선수·프런트 동반성장 필요…새로움 원했다"
박찬혁 한화 대표이사 [한화 이글스] "프런트가 강해야 팀이 산다.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 구성원들도 함께 강해지고 성장해야 진정한 강팀이 될 수 있다." 프로야구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7전 7패 뒤 7전 7승, 박정환 마법
일러스트 김회룡 유달리 추운 겨울, 바둑 동네는 ‘박정환 마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마법이 펼쳐진 무대는 중국리그. 박정환 9단은 올해 신진서 9단에게 1승 14패로 철
-
선두 KB 뒤에 케이타, 케이타 뒤에 황택의
세터 황택의는 KB손해보험 돌풍 주역이자 FA 최대어로 주목 받는다. [사진 프로배구연맹]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흥부자’ 노우모리 케이타(19·말리)를 앞세워 선두를 질주한다
-
아 옛날이여…꼴찌 현대캐피탈, 6위 삼성화재
22일 한국전력전에서 삼성화재 바르텍(가운데)이 어정쩡하게 공격하고 있다. 그 뒤에서 고희진 감독이 그 모습을 보고 있다. 바르텍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사진 한국
-
사인 훔치기 연루됐던 코라, 보스턴 감독 복귀…2+2년 계약
코라 감독의 계약을 공식 발표한 보스턴 구단의 SNS. 사인 훔치기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알렉스 코라(45)가 보스턴 감독으로 복귀한다. 보스턴 구단은 7일(한국시간)
-
이 멤버가 마지막...두산 FA의 가을야구
"이렇게 같이 뛰는 게 마지막일 수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5)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마치고 이렇
-
김상호 "50살 쯤 뜰것 같다" 14년전 예언대로 전성기 찾아왔다
드라마 ‘앨리스’에서 고형석 형사 역을 맡은 배우 김상호. [사진 SBS]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던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서울 남부서 형사 2팀 고
-
전통 명가 vs 신흥 강호, 가을의 클래식 시작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인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폴 클래식’(Fall Classic).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를 일컫는 다른
-
“10년간 꿈꿨던 큰 무대, 우승 위해 준비할 것”
최지만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지 만 10년. 드디어 최고 무대에 선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사진)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WS
-
탬파베이 최지만 "평생 한 번 경험하기 힘든 WS, 난 행운아"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뒤 피터 페어뱅크스와 함께 환호하는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P=연합뉴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지 10년만에 최고 무대에 선다. 탬
-
런던서 춤추고 서울서 실시간 관람…“실제 공연처럼 긴박”
━ 온라인 공연 유료화 시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공연 영상화 2.0’ 시대다. 올 상반기 공연들이 대거
-
"심상정 대체자 없다" 정의당, 4인중 누가돼도 꼰대당 벗는다
“심상정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인물이 없다. 고(故) 노회찬 정도 되는 인물을 육성했어야 한다.” 21대 총선 정의당 투표자 심층여론조사 요약 보고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정
-
나란히 55경기 30승…삼성·LG ‘잔치는 시작됐다’
삼성과 LG가 나란히 55경기 만에 30승 고지를 밟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득점한 선수들이 들어오자 축하하는 삼성 더그아웃. [뉴시스] 55경기 만에 30승. 프
-
KT, 잘 치면 뭐해…문제는 선발진
KT는 첫 가을야구를 노리지만, 8위로 처지면서 이강철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정시종 기자 “올해는 가을야구 합니다.” 올초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에서 KT 위즈 선수들
-
“위기를 기회로”…K방역 이끄는 의류제조 기업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방역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에 소비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사람들의 외
-
MLB 시즌 단축과 류현진의 손익계산서
2020시즌을 접을 각오로 '벼랑 끝 협상'을 벌였던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이 지난 3월 10일
-
남자배구 우리카드 정상 이끈 정원재 대표이사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신영철 감독. [사진 우리카드] 2019~20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됐다. 챔피언결정전이 무
-
[비즈스토리] 자체 개발 ‘항균’ 원단 활용해 방호복·마스크 생산…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K-방역 이끄는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줄어든 의류 주문을 마스크와 방호복 등 개인보호장비 생산으로 빠르게 전환해 K-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한세실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
"사계절 옷 만들 필요 없다"…'시즌 리스' 선언한 구찌의 개혁
최근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찌'가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고 시즌리스(사계절의 구별이 없는) 방식으로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
빠던, 노스캐롤라이나… 1경기 만에 미국 야구팬 사로잡은 케이볼
5일 삼성-NC전 중계 도중 모창민의 배트플립에 환호하는 ESPN 중계진. [ESPN 캡처] 케이팝, 케이무비, 케이푸드, 케이뷰티…, 다음은 케이볼(K-ball·한국프로야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