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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이 말한 '윗선'인가...'블랙리스트 의혹' 文청와대 비서관 소환
지난해 10월26일 당시 김우호 인사혁신처 처장이 2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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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집단학살' 여순사건 74년만에…정부, 희생자 45명 첫 인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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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아울렛 참사, 우레탄폼 독성가스 탓…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이흥교 소방청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소방청·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7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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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선관위원장, 대선 '소쿠리 투표' 사과…"고쳐나갈 것"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소방청·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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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시에 텃밭도 못 넘던 아버지…"긴급조치 9호 특별법을"
“한국경제 파탄은 박정희 도당에게 책임이 있다” “박정희 도당과 청와대를 때려 부숴야 한다” 고(故) 윤중희(당시 45세)씨의 인생은 1975년 7월 22일 충남 서천군 장향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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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지서 나온 치아와 단추…4600명 아동에 무슨일 있었나
아동 인권유린이 벌어진 선감학원의 암매장지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품이 처음 발견됐다. 사건을 조사하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내달 진실 규명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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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시굴 하루만에 유해 발견…"아동 150여구 묻혔을 것"
1940년대부터 1982년까지 교화 명목으로 인권 유린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난 선감학원 관련 암매장 추정지에서 피해자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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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너무 늦었다"…'긴급조치 9호' 투옥 변호사의 한탄
# OOO, 학원 강사, 징역 8년·자격정지 5년. 학원 국어강사로, 강의 중, “박정희는 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수 없다, 100억불 수출이라 하면서도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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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실미도 공작원 암매장지 벽제로 추정...발굴해야”
실미도 공작원들이 훈련 당시 찍은 단체 사진. 우상조 기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50년 전 ‘실미도 부대’ 마지막 공작원 4명을 사형 집행 후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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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5년, 공무원 13만명 늘려…인건비만 9조 증가했다
지난 정부에서 공무원 인력을 대거 늘리면서 국가직 인건비가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 문재인 정부 5년 공무원 13만명 증가 문재인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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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조성 위해 농민 땅 강제수용…법원 "토지주 유족에 배상"
1980년 구로공단 전자제품 공장의 모습. 중앙포토 박정희 정권 시절 구로공업단지(구로공단) 조성을 위해 불법적으로 농지를 빼앗긴 농민의 유족들에게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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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만에 드러난 '실미도' 진실…최후의 4명 암매장지 파낸다
2020년 8월 23일 벽제 봉안소에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의 제삿상이 마련됐다. 상 위에는 공작원들이 실미도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놓여 있었다. 우상조 기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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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 결정 “중대 인권침해”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따르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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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국군·경찰에 희생됐다 해야 배상하는 나라
━ 침략 맞선 희생자 국가 보상 안돼 ━ 인민군 피해자도 군·경 희생 신고 ━ 진실 규명 아닌 왜곡, 역사 모독 김수정 논설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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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3%가 공무원…문 정부 경찰·소방·교육만 6만명 증원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13만266명이 증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방·경찰·교육 공무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고용노동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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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민국 2.25%가 공무원…文 정부, 경찰·소방·교육 공무원만 6만명 늘려
2019년 8월 23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296기 졸업식. 경찰 인력은 문재인 정부에서 1만7983명 늘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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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尹 대통령 은사’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본 ‘검찰과 정치’
“팬덤에 기대지 않는 대통령이라 성공할 것” -박성현 “과거사 똑 부러지게 처리한 이들이 미래 방향 설정도 잘해” “윤 대통령, 사법 시스템의 칼끝이 어디를 향할 때 말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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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덕민 주일대사 내정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면담
윤덕민 주일 대사 내정자는 21일 위안부 피해자 의견 수렴을 위해 이용수 할머니를 면담했다. [연합뉴스] 윤덕민 주일 대사 내정자가 21일 오전 대구 중구에 위치한 희움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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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한·일 화해는 아시아 항구적 질서 만드는 출발점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26) 한·일 관계 개선의 기대감 속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진전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 과거사 문제에 대한 양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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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우순경 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위성욱 부산총국장 40년 전인 1982년 4월 29일. 경남 의령군 궁류면 4개 마을 주민 95명이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령경찰서 궁류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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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무너지자 10명이.." 그 형제복지원 장본인 참혹한 기억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상상고 기각 후 형제복지원 지난 3월 30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 손에 피켓을 든 40여명이 가두행진을 벌입니다. 1970~1980년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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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명 사망 ‘형제복지원’ 피해자 명예회복 이뤄지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원생들이 돌을 날라 담벼락을 쌓고 있다. [사진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복지원. 2m 높이 담벼락 보수를 하던 중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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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e즐펀한 토크]
━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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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1번 찍었지만…檢악마화, 文 역사 비판 받을것"
“민생사건 성실하게 처리하는 검사들 기죽이고 ‘악마화’하는 게 진짜 검찰개혁입니까?” 박준영(48·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다.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