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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1000만 시민 아이디어, 디지로그 통해 연결을”
서울 Made in U ① 시민을 행정PD로 키우자최영필(30·마포구 공덕동)씨는 집 근처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퇴근이 늦어지면 불법 주차를 하기 일쑤다. 최씨는 “행정기관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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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탄핵, 페르난데스 기소…남미 좌파 여걸들 몰락
그저 우연이기만 할까? 남미를 호령했던 여성 지도자들의 동시 추락 얘기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상원의 탄핵심판 의견서 채택으로 대통령직 정지, 경제난과 부패 스캔들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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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권력형 갑(甲)질은 손도 못 대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두 건 수임에 100억원. 법조계로 갔으면 떼돈 벌 것을 왜 다른 길을 택했는지 탄식할 만도 하다. 최유정 변호사 비리를 보면서 일반 독자들이 느끼는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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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남미 파워 여성들이 몰락한 이유는?
그저 우연이기만 할까? 남미를 호령했던 여성 지도자들의 동시 추락 얘기다.지우마 호세프(68)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12일 탄핵 심판을 받게 되면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호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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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준의 블룸필드, 한국은행 설립 도우러 인천 상륙
재무부 건물 한쪽에서 개최되었던 초기 연방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연준의 내부경영을 통할하는 총재(햄린, 맨 앞 오른쪽)가 있었지만, 의장은 재무장관(맥아두, 왼쪽)이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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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구조조정 선생, '구조조정'을 말하다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 기업을 바꿔놓는다고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라 부르며 저어하나 선생 스스로는 호기(好企)라 자부하는 바다. 선생은 난세에만 힘을 썼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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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종시 분양권 불법 전매한 공무원 공복 자격 없다
검찰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공직 사회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그간 소문으로만 돌던 공무원들의 분양권 불법 전매 의혹이 그 실체를 드러낼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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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한정식 먹어도, 술값 포함 3만원 넘으면 처벌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공직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한 뒤 “과연 이런 행동은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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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상민 “문제 알고도 법 통과…20대 국회 열리면 개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남은 기간은 4개월여다.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시행령은 공직자·교직원·언론인 등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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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영란법’ 취지 유지하며 합리적 집행 해야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을 두고 정부가 9일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직자나 언론인·사립학교 교원 등이 직무 관련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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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3만원 접대 시대
밥값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 등이 직무 관련으로 받을 수 있는 항목별 상한선이 정해졌습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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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초대 GCF 자문대사에 손성환 한국외대 초빙교수
인천시 초대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자문대사로 손성환(61·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됐다.인천시는 9일 GCF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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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자리를 위한 꼼수
김현지연세대 정치외교학 4학년학기 초면 앞자리를 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진다. 성적은 자리 순이 아닌데 더 잘 듣고 더 잘 보고, 혹은 더 잘 보이기 위한 반짝 열정이다. 이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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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구조조정, 안철수가 총대 멜 이유
이정재논설위원구조조정을 정치 공학적으로 풀면 계산서가 어떻게 나올까. 박근혜·안철수·김종인 중 가장 이득 볼 사람은 안철수다.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확신이 있다면, 안철수는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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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공직 퇴직 후 재취업한 50대, 은퇴 후 대책 세우고 싶은데
Q. 최모(59)씨는 공직에서 퇴직 후 월 200만원을 받고 사무직에 재취업했지만 임시직이다. 머지않아 실직이 예상된다. 그래서 노후 대비에 나섰다. 우선 자녀 둘에게 땅을 증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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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과장 파헤친 차업계 저승사자 “소비자 권익 찾아 줄 것”
‘자동차 업계의 저승사자.’ 새누리당 권석창(50·제천-단양·사진) 당선자는 자신의 이 별명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는 2014년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시절 현대차 싼타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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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권석창 "소비자 권익 위해 더욱 봉사"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 [중앙포토] 자동차 업계의 저승사자"새누리당 권석창(50, 충북 제천-단양) 당선자는 자신의 이 같은 별명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그는 2014년 국토교통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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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골프 칠 수 있는 분 많이 치고 기왕이면 국내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경기도 남여주CC에서 골프 회동을 했다.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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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원순 강령, 1000원 받아도 징계하는 건 재량권 남용”
서울시 공무원이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직무관련성과 상관없이 징계하도록 한 이른바 ‘박원순 강령’(2014년 8월 시행)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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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골프 해금 … 경제부총리, 재계 인사들과 라운딩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30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경기도 남여주CC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기재부] 유일호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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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공직자 골프, 경제 활성화에 나이스 샷 날릴까?
[Story O] 공직자 골프/ 공직자 골프, 경제 활성화에 나이스 샷 날릴까?#1“공직자 골프,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어요”2016년 4월 26일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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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금지령 풀리나…대통령의 골프 발언 변화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에 대한 발언이 변했습니다. 그동안 공무원들은 박 대통령이 골프를 못치게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골프 금지령’이 내려져 있다고 여겼죠. 하지만 박 대통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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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금지령 풀렸지만 … 공직자들 반신반의
“바쁘셔서 그럴(골프를 칠) 시간이 있겠어요.”(2013년 7월)→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2016년 4월)박근혜 대통령의 ‘공직자 골프관’이 변했다. 골프에 대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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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금지령 풀렸지만 … 공직자들 반신반의
“바쁘셔서 그럴(골프를 칠) 시간이 있겠어요.”(2013년 7월)→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2016년 4월)박근혜 대통령의 ‘공직자 골프관’이 변했다. 골프에 대한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