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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연구소대학
김한별 기자국가연구소대학이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나요. 이곳은 국가가 세운 연구소의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기관입니다. 연구원이 교수,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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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로 가동 친환경 박물관서 오감 총동원해 탐험
1 ‘무제 박물관’ 신관 외관 2 박물관에 디스플레이 된 전시물들 3 산의 슬로프를 닮은 신관 외관 지난 7월 27일 이탈리아 북부 산간도시 트렌토(Trento)에 자연과학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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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원 못 버는 공중전화 … 서울역 광장 30여 대서 거의 퇴출
공중전화 옆에 은행 현금지급기를 설치해 전화 부스의 활용도를 높였다. [중앙포토] 지난 2일 늦은 오후 서울역 서쪽 출입구(옛 서부역). 매일 이맘때 여행장병라운지 부근 공중전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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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떠나버린 그 자리 글자가 연기처럼 흩날린다
중국 디자이너 판친은 옛 서울역사 2층 창문에 한지에 쓴 한자 서체를 붙였다. [사진 타이포잔치] 1920~30년대 ‘모던 보이’들의 놀이터였던 옛 서울역사(문화역서울 284)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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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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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내닫는 물 흐르듯 날렵한 몸매
1 제너럴 모터스의 뷰익 Y-Job. 유선형 스타일을 상업적으로 가장 잘 활용한 GM의 디자인 부서 책임자인 할리 얼이 GM의 미래 자동차 방향을 제시한 컨셉트카다.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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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KT 새 사옥,12m '공중부양'"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뉴욕타임스 빌딩(2008년 완공). 투명도가 높은 특수 유리와 36만5000개의 세라믹 튜브로 둘러싼 벽면은 에너지를 덜 쓸 뿐만 아니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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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설 연휴에 튤립이 활짝
롯데월드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한겨울 피어난 튤립을 보며 추억도 만들고, 명절의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 마당 를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펼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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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내는 연휴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는 새해 첫 축제, ’플라워 페스티발’이 한창이다. 페스티발을 찾은 한 가족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하루 일정으로 놀러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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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전 무너졌던 두가교, V자 나래 편다
2010년 8월 집중호우 때 무너진 섬진강 두가교가 다시 놓였다. 예전보다 교량 상판이 더 높아지고 외관도 멋져졌다. [프리랜서 오종찬] 2010년 8월 17일 오후 전남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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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
포란의 계절 - 김미나 - [일러스트=강일구] 흔들리는 집을 짓는 것들은 날개들뿐이다. 새들의 건축법에는 면적을 재는 기준이 직선에 있다고 나와 있다. 직선은 흔들리는 골재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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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후 본격 등장...DC-3가 대형기 원조, 30여 명 탑승 가능해...하늘의 기차
1903년 12월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한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여객기가 개발됐다. 1910년대 초에는 조종석과 분리된 좌석 1~2개를 마련해 여객을 실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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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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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정 정보화마을, 홍성 상하마을 가보니
충남 홍성군 용봉산체험마을 고구마밭 눈비탈에서 비료포대 썰매를 타고 있는 유정균 씨 가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겨울 놀이다. 지난주 충남 홍성군 상하리는 온통 하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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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사격훈련.....압도적 화력으로 '공격원점' 초토화
23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는 北 장사정포 도발에 대응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육군 합동 화력훈련이 실시됐다. 같은 시간 동해에서는 북 잠수정 침투에 대비한 해상사격 훈련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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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동남아 별천지 한바퀴
미얀마 사람들의 얼굴은 마냥 편안해 보였다. 가난조차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그런 마음 씀씀이가 엿보였다. 양곤을 품에 안은, 잔물결 하나 없는 간토지 호수처럼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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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400m 공중 도시엔 아직도 풀지 못한 의문 가득
1 신이 만든 웅장한 자연 위에 잉카인의 위대한 건축술이 접목된 아메리카 최대의 복합유산지역 마추픽추 전경. 1988년 여름에 발생한 화재로 많은 희귀 동식물이 사라졌지만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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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비즈 리더와의 차 한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남편을 잃고 사업을 떠맡게 된 기업가다. 대한전선을 이끌던 남편 설원량 회장이 2004년 세상을 떠난 뒤 회사를 물려받았다. 남편 내조에만 전념하다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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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루과이 전략
서울에서 지구 중심을 관통하면 우루과이 남동쪽 해상이 나온다. 바로 대척점(對蹠點)이다. 위도와 경도가 우리와 완전히 반대다. 따라서 이곳이 봄이면 그곳은 가을이다. 여기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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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① 육해공 3군 균형 체제 만들자
지난 3월 26일 오후 1시, 대전의 육군 교육사령부 대강당. 군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에 육·해·공군 총장을 비롯한 각군 수뇌부와 군사전문가들이 모였다. 이상의 합참의장이 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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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87) 김일성과 박헌영
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했던 김일성(왼쪽)과 박헌영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초기 북한 정권을 이끌었던 두 사람은 6·25전쟁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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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길이와 힘의 관계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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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누비기 ⑤·끝] 그림 같은 마을서 본 '짙은 고독'
따스한 오후의 햇빛 아래 평화로운 알프스 산록이 펼쳐져 있다. 그린덴발트 바로 위 보어트 역에서 내리는 마음은 자못 설렌다. 4.5km나 되는 융프라우 산자락을 자전거로 누비며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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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 거리에서… “담배 몰아냅시다”
14일 낮 12시 천안역 동부광장. 남녀 대학생들이 커다란 인형과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와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불었지만 광장 한 켠에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