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뚜껑 여는 차관급 인사/파격적 내부승진 “봇물”예고
◎“돈줄관리” 국세청장 인사에 최대관심/「정무2」 첫 여성차관 탄생 부푼 기대/외무부 직업외교관 출신 기용 확실/내무부 정통 내무관료로 「장관」보완/법무부 자천타천 검사장급 5명
-
비교우위 론에 일부 비판도
쌀 파동 수습에 나선 김 수석에게는 이 전말에 대해 달리 할 말이 있었을 법하다. 당시의 일을 잘 아는 한 인사는『전대통령은 그 즈음「장관뿐 아니라 해당 실무자도 책임지는 풍토를
-
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
-
규제 따른 사회적 비용 GNP 10%(기업 발목잡는 행정규제:하)
◎간섭 줄이면 수조원 산업지원 효과/한국 경제자유도 아시아 12국중 9위 60∼70년대 정부주도형 개발경제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정책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일정한 기여를
-
우리사회 부패 위험수준-계간『철학과 현실』특집좌담서 지적
우리 사회에서 부패의 문제는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과 동시에 「반 부패선언」을 하고 청와대직속의 「부정방지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혀야 할만큼 위험수준에 이르러 있다. 계간 『
-
타당공약도 수용하는 자세를(사설)
대통령선거일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선거운동 양상이 금품공세·흑색선전·인신공격의 과열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선거운동 초기에 모처럼 보였던 정책경쟁·공약대결의 경쟁양상이 막판 과열에 가
-
갈수록 거셀 미 통상압력(사설)
우리나라의 소비절약운동을 불공정한 처사라고 비판해 왔던게 미국이었다. 중소기업에 특별지원을 하는 것도,또는 농민들에 대한 각종 소득보상정책도 공정치 못한 일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적
-
재벌 정치참여 자성해야/질문/토초세 폐지할 생각없다/답변
◎국회 대정부질문 국회는 28일 현승종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했다. 조영장 정영훈 김동권(이상 민자) 김태식 이희천(이상
-
「10·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현승종 나이:73 출신:평남 개천 학력·약력:경기대법과 고대교수 성균관대총장 한림대교수·동총장 한국교총회장 ●직위:부총리(경제) 이름:최각규 나이:59 출신:강
-
독 독점금지회의에
최수병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은24∼27일 독일베를린 시에서 열리는 제6차 국제독점금지정책회의에 참석키 위해 21일 출국. 최 위원장은 귀로에 프랑스 경쟁평의회의장도 방문.
-
국민 심판의 뜻 겸허히 되새기자(사설)
유권자는 무섭고 단호했다. 실적없고 믿음을 주지못한 집권당의 안정논리엔 등을 돌렸다. 밀실거래로 짜맞춰 화학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거여의 힘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유권자는 사려
-
정부와 정면대결에 당혹감/현대 「납세거부」 경제계 반응
◎“난세엔 중용” 기업들 불똥튈까 입조심/국세청선 “무모한 수순 밟고있다” 지적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세금납부거부」라는 폭탄선언을 하고 나서자 재계나 경제부처 모두
-
주식이용한 변칙증여 정기조사/7차5개년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
◎고액자산 소득자 재산변동 전산관리/남북기업 제3국 공동진출 적극모색 내년부터 96년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사회개발정책의 근간이 될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안」이 확정됐다.
-
호화 밀수품 근절대책 없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지역 이기주의 조정기구 만들 용의는/질문/세제등 활용 재벌소유·경영 분리유도/답변 ○사회분야 질문 ▲문정수 의원(민자)=일부 가진자의 과소비행각과 호화주택·불법호화별장은 평생벌어
-
경제정책의 정치화를 막자/박세일(시평)
모두들 우리 경제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들 걱정이 대단하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경제의 어려움은 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소비자물가만 보아도 83∼87년에는 연평균 2.8%로
-
서울대 사연실 토론회 「정치자금과 민주개혁」
◎검은 정치자금이 사회악의 근원/돈받으면 공권력 사용 필연/의정활동 공개·실명제 조기실시등 개선안 제기 어지러운 정치풍토의 저류를 관통하는 정치자금이 우리사회를 더럽히고 썩이는 「
-
"피라미드식 판매는 범죄행위"
피라미드식 판매행위를 소비자에 대한 범죄로 규정, 이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특별법을 제정해 다스려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서울YMCA가 28일 서울종노2가
-
30돌맞은 기획원에 바란다/방석현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특별기고)
◎우리경제 「큰눈」으로 보자/각분야의 전문가들 망라/종합기획능력 강화 필요 경제기획원이 30년을 맞는다. 인생으로 생각하면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해 성취감을 느끼는 나
-
공정거래법 시행 10년/이규억 KDI 선임연구위원(기고)
◎경제윤리 확립 대기업 앞장서야/정부도 공정거래정신 살려 월권 말도록 오는 4월1일로 우리나라에서 공정거래법이 시행된지 만10년이 된다. 이 법은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
-
공정거래제 시행 10년/경제질서 지키는 「포도청」역할
◎불공정 거래등 4천8백건 조치/경제집중 완화·개방대비가 과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4월1일로 우리나라에 공정거래제도가 도입·시행된지 10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과를 돌아보고,경제기
-
1급실장 3명 전격교체 내정/과기처 파문 클듯
지난해 11월 안면도사태로 장관의 전격 경질등 한바탕 진통을 겪었던 과기처가 기획관리실장등 3명의 1급 공무원들을 전원 교체하는 인사를 내정,기술관료 사회에 큰 충격을 몰고올 전망
-
공정거래위 상임위원/전윤철씨 승진 발령
정부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상당)에 전윤철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을 승진,임명했다.
-
「수서사건」 수사결과 검찰발표문
◎ 가,수서지구 택지특별공급의 진상 ○1988년 1월경 한보주택은 주택조합측의 요청으로 조합주택용 택지를 물색하던중 대규모 주택단지 적합지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서울 강남구 수서동
-
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노재봉(신) 나이:54 출신:경남 마산 학력·약력:서울대 정치과 정박(미 뉴욕대) 미 암스트롱대 조교수 서울대 교수 대통령정치담당특보 대통령비서실장 ●직위: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