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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24일부터 또 파업…산업계선 6월 물류대란 재현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5개월 만에 다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 시행 등을 요구하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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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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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여파…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1% 감소
지난 22일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직원들이 진흙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여파로 포스코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아래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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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액 천문학적...경영진 책임 살펴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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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25만원, 사기 아니었어?…포스코 구인 문자의 진실
7일 오후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바라본 포스코의 포항 제철소 모습(왼쪽)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포스코 구인 문자. 사진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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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LG전자,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나섰다
8일 오전 경북 경주시 율동에서 태풍 '힌남노'의 위력에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쓰레기로 막힌 다리를 중장비가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글로비스와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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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 복구 속도…포항제철소 고로 10일경 정상 가동 추진
포항제철소 연주공장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하는 직원들. 포스코=연합뉴스 포스코가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포스코는 “현재 휴풍 중인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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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폰 2번호' 고객 위한 공유형 요금제 출시…월 8800원
SK텔레콤이 e심(eSIM) 전용 '마이투넘버'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스1 SK텔레콤이 유심(USIM·범용 가입자식별모듈)과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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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에 용광로도 꺼졌다, 포스코 50년만에 첫 셧다운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경북 포항시 전역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 도로에 차량들이 침수돼 있다. [뉴스1] 여의도 3배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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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초유의 셧다운…'힌남노' 덮친 포스코 수백억 날렸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이 침수돼 있다. 사진 독자=연합뉴스 여의도 3배 면적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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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반도체의 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해 12월 말 중국 시안(西安)이 봉쇄됐다. 2020년 우한(武漢)과 2022년 상하이를 잇는 ‘제로 코로나’의 징검다리였다. 당시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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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암 투병도 공시했는데…BTS·현우진 '주식 쇼크' 책임은 [View & Review]
방탄소년단 “각자 시간을 가지고, 긴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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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암투병도 공시…"BTS 눈물회식, 현대차로 치면 셧다운"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각자 시간을 가지고, 긴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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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눈물회식' 알고보니 3주전 찍었다…의심 자초한 하이브
1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BTS)의 '찐 방탄회식 영상'. 영상 말미에 멤버 슈가는 "이거 나갔을 때 쯤엔 우리가 백악관도 갔다 왔겠네"라고 말한다. [BTS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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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여기 다 차면 어디에 세우나"...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 시청광장 차지한 수출차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6.14 오후 5:00 "여기 다 차면 어디에 세우나"... 화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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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해수욕장 '들썩'…활어 3t 날린 횟집도 직원 뽑는다
지난 12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견소동 안목해변을 찾은 일부 관광객이 바닷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박진호 기자 ━ ‘경기회복’에 상인들 기대감 부풀어 커피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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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차…상하이 봉쇄 후폭풍, 부품이 또 바닥났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가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인한 부품 수급난을 겪고 있다. 텅 비어 있는 GGM 공장 야적장.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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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링 하네스 악몽 되풀이하나…상하이 봉쇄령에 車업계 ‘비상’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중국 상하이 봉쇄가 한 달째 이어진 여파로 인해 오는 20일까지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GGM은 현대차 캐스퍼를 하루 평균 200대 위탁 생산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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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은 예고편…자잿값 급등에 전국 건설현장 600곳 멈추나
레미콘과 철근 등 자재 값이 급등하면서 수급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의 한 레미콘 공장의 모습. [연합뉴스] 시멘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오르는 등 건설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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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에 반도체 비상…D램 이어 낸드도 가격 꺾였다
중국 정부가 상하이·쿤산·선전에 이어 지난주 저장성 쑤저우, 산시성 시안, 허난성 정저우 등에 차례로 전면·부문 봉쇄 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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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현물가도 상승세 멈춤…中 도시봉쇄 확산에 반도체 ‘먹구름’
지난 16일 중국 지린성에서 코로나 방역요원들이 버스를 타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재정 긴축과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매크로 환경 악화에 이어,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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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셧다운 언제까지…매장 230개 문닫은 이랜드 등 발동동
중국 상하이 ‘셧다운’(전면 봉쇄) 조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5일 봉쇄가 풀려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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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30개 매장 문닫았다"…상하이 셧다운에 韓업체 비명
중국 상하이 ‘셧다운’(전면 봉쇄) 조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5일부터 봉쇄가 풀려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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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셧다운…유가 100달러 무너졌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오일 쇼크’ 우려 속에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치솟던 유가를 끌어내린 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중국의 도시 전면 봉쇄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