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여기 다 차면 어디에 세우나"...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 시청광장 차지한 수출차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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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오후 5:00

"여기 다 차면 어디에 세우나"...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 시청광장 차지한 수출차량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인 14일 목포항으로 완성차를 실어나르는 100여 대의 카캐리어가 지난 7일부터 파업에 동참하면서 수출 차량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이날 오후 광주시 의회 앞 시민광장에 기아 오토랜드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수출 차량이 주차돼 있다. 회사측은 자사 차고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광주시의 협조를 받아 이곳에 차량을 임시 적치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군부대나 비상활주로, 대학 운동장, 고속도로 주변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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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오후 4:10

김동연,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문 전 대통령과 환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축하의 말씀과 함께 경기 도정과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달라는 당부와 과제의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사진 경기도지사 인수위

사진 경기도지사 인수위

2022.06.14오후 4:00

"코스피 하락 언제 멈추나"... 2500선 회복 못하고 마감

 14일 코스피가 미국 물가 상승 여파로 전날보다 11.54포인트(0.46%) 내린 2492.97에 장을 마치면서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19포인트(0.63%) 내린 823.58에 마감해 2020년 10월 19일(822.2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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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오후 3:00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레미콘 공장 멈춰 '아파트 공사 중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8일째를 맞은 14일 산업현장의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공장의 90% 이상이 가동을 멈추는 등 건설 현장의 '셧다운'이 현실화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공사가 중단된 광주 북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6.14오후 2:30

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전기추진 여객선' 2척 동시 진수

 현대미포조선은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전기 추진 여객선 2척을 14일 울산 본사에서 진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여객선사 '스팀패킷'(Steam Packet)사의 2만5천t급 1척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수주한 2천400t급 1척(사진)이다. 이들 선박은 발전용 엔진과 축전지를 이용해 선박 자체적으로 생산·저장한 전기로 추진되는 친환경 여객선이다. 특히 항만 이·접안 또는 비상시에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환경 규제를 충족하고 안전성을 더했다.

사진 현대미포조선

사진 현대미포조선

2022.06.14오전 11:30

김동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한다. 당선인 측은 "당선 인사차 예방하는 것"이라며 "두 전직 대통령 시절 관료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도정 운영에 자문을 얻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14일 오전 권 여사를 예방한 김 당선인은 오후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김 당선인이 노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6.14오후 1:00

서울시, 올봄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봄철(3~5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20㎍/㎥로 최근 3년 평균인 26㎍/㎥과 비교해 23% 감소했다. ‘나쁨’ 단계를 넘어선 일수도 11일에 불과했다. 그간 추진해온 미세먼지 저감정책 효과와 함께 중국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풍경.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2022.06.14오전 10:00

강풍에 누리호 2차 발사 16일로 하루 연기

 '누리호'의 2차 발사일이 강풍으로 16일로 하루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안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해 이송 작업은 15일, 발사는 16일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누리호가 발사대 이송용 차량에 옮겨지는 모습.

사진 항우연

사진 항우연

사진 항우연

사진 항우연

사진 항우연

사진 항우연

2022.06.14오전 9:30

코스피, 1년 7개월 만에 2500선 붕괴

 코스피가 14일 1% 넘게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대비 36.35포인트(1.45%) 내린 2468.16을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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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오전 7:20

박진·블링컨 "北 7차 핵실험 하면 더 고립시킬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만났다. 박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은 우리의 억지력과 국제사회의 제재만 강화할 뿐”이라며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다. 북한이 경로를 바꿀 때까지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며 북한의 변화를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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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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