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음 유언장, 카톡에 보냈다” 아들 기겁한 아버지의 실수 유료 전용
형식에 상관없이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을 유언장에 써도 될까. 유언장은 어떻게 써야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최근 상속·증여·채무 문제로 ‘유언장 쓰기’에 관심을 갖는 이
-
선거가 ‘돈의 질서’ 바꿨다, Fed 탄생시킨 ‘지킬섬 음모’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수석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는 매너 있는 내전(civilized civi
-
여론악화에 ELS 판매 중단 잇따라…하나·농협 이어 KB·신한도
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홍콩 지수 기반 ELS 피해 사태에 대한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
-
회사 물려받을 아들 숨지자, 70대 사장에 온 260억 폭탄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
‘부인 주식 백지신탁 거부’ 유병호 패소…항소 포기
유병호 ‘감사원 이인자’ 유병호(56) 사무총장이 ‘배우자 소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라’는 인사혁신처 처분이 옳다는 법원 결정을 수용했다. 유 총장은 지난해 승진 후 부인
-
[단독] "아내 주식 왜 신탁하나" 따졌던 유병호 "항소 안한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사진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아내가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라는 인사혁신처 결정에 불복했던 ‘감사원 2인
-
성년 후견 받는다고 '당연퇴직'…헌재는 공무원 눈물 닦아줬다
공무원이 성년후견을 받게 된 경우 당연퇴직하도록 한 국가공무원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제동을 걸었다. 22일 헌재는 재판관 6:3의 의견으로 국가공무원법 제69조 제1항 등
-
[리셋 코리아] 갈 길 먼 부패척결, 권익위 기능 재정립을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신상털기식 감사’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퇴하였다.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자진
-
2021 유산기부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9월 16일 목요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 자선단체, 유산기부를 논하다’ 정책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이사장 이일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고위공직자 직무 관련 주식, 심사대상에만 올라도 업무관여 금지
고위 공직자와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주식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가 강화된다. 보유 주식이 3000만원이 넘는 경우 2개월 안에 해당 주식과 공직자의 직무 간 관련성 여부에 대
-
[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400억 빌딩만 의미있나? 1억 생명보험도 값진 유산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주선용(67·여) 씨는 대학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27년간 일하다 2013년 은퇴했다. 28세 때 장교였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딸을 혼자 키
-
국세청 “AI·빅데이터 활용, 대기업 총수 일가 탈세 조사 강화”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가 28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한승희 국세청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국세청은 올해 대기업 총수 일가나 고액 재산가 등 부유층 탈세 행위에 대한
-
기업 총수 일가 탈세, 국세청 빅데이터로 탈탈 턴다
국세청 [뉴시스] 국세청은 올해 대기업 총수 일가나 고액재산가 등 부유층 탈세 행위에 대한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같은 정보기술(IT)도 국세청의
-
이해충돌 아니라 손해충돌? 그말이 그말인 손혜원 발언
━ 현장에서 “나전유물 구입, 작가 발굴, 작품 지원, 공방 지원, 유통점 개설, 해외전시 지원, 개인전 지원, 도록 출간, 신상품 개발… 이렇게 13년을 보내며 통장은
-
[카운터어택] 스포츠도 ‘이해 충돌’은 피한다
장혜수 스포츠팀 차장 한국과 일본이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A매치)를 한다. 한국 또는 일본 심판이 이 경기 주심을 맡을 수 있을까. 혹시 당신은 ‘안된다’라고 대답하려 했는가.
-
“상속·증여세 때문에 할아버지가 물려준 가업 못 해먹겠다”
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지난해 2회에 걸쳐 명문장수기업 육성과 중견기업 가업승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중견기업연합회] 장류 전문기업 A사의 역사는 70년이
-
“전남편ㆍ전처 못 믿겠다” …이혼 부부가 은행 찾는 이유는
9살 아들을 둔 A씨는 B씨와 3년 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전처인 B씨에게 넘겼다.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매주 아들을 만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A씨가 재혼하게
-
[배인구의 이상가족]홀로 남겨진 아이, 아빠와 엄마의 유산
'여러분들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중앙일보 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 마이크'가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때로는 힘들고, 아픈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
[시민마이크] 제3자가 재산 착복 못하게 신탁제도 적극 활성화해야
━ 구멍 뚫린 성년후견 섬 밖은 또 다른 지옥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
[후견제도의 그늘 上] ② "번듯한 집 한 채 마련해주고 싶어" 어부 아버지의 꿈 이뤄질까
배선이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장이 지난21일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부모를 잃은 장애인을 돌보고 있다. 배 회장은형제를 보호하기 위해 법원에 특정후견신청을 한 상황으
-
[issue&] 교육산업 성장 가로막는 저작권료 문제, 정부가 규정·기준 정해야
한국유러닝연합회는 교과서 저작권료 부담으로 아이디어와 인력이 있음에도 시장진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적인 교육환경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
[사설인사이트] '주식 대박 검사장'에 뚫린 재산검증시스템
게임업체 넥슨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0억 원대 시세차익을 올린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매입 대금을 넥슨이 대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검찰이 과연 진 검사장의
-
[창사 90년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일한 창업회장이 지금도 회사의 재판관”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와 공동으로 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기업의 창업주와 대표를 직접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