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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 ‘와이프로거’
아산에 사는 김정희씨는 지난해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뽑힐 정도로 주부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뽑은 천안아산 맛집엔 예외없이 손님이 몰린다. [사진 =조영회 기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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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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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스틸 팬 고온에 달궜다 약간 식혀서 쓰면 재료 안 눌어붙어”
4일 오후 서울 남산의 서울타워 주변에 프라이팬을 든 남녀들이 모였다. 인터넷 동호회인 ‘스테인리스스틸 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스사모)’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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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가 추천하는 도심속 아파트, 자연과 친해지는 법
서지희가 추천하는 도심속 아파트, 자연과 친해지는 법 은은한 향기 맴도는 우리집 [공간에 따른 컨테이너 가든-①] “영국에서는 공간·환경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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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할머니와 손녀까지…가족이 경영하는 이색 골프장
베를린에서 뮌헨은 대략 600km, 1500리가 넘는다. 하루를 온전히 길 위에서만 보내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그래서 중간 기착지로 Numberg(뉘른베르크)를 잡았다. 뉘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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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 홀렸다 … 불황을 이긴 발상의 전환
5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매드포갈릭 매장에 들어서자 매콤한 마늘 향이 눈과 코를 찔렀다. 홀 한가운데 자리한 주방에선 마늘 다듬기가 한창이었다. 직원들은 마늘을 저미고 다지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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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요리 발전 뒤엔 왕실 든든한 후원”
태국음식 세계화 본부인 ‘키친 오브 더 월드(Kitchen of the World)’는 방콕의 상무부 수출진흥국 사무실에 있었다. 지난해 12월 9일 만난 이 조직의 책임자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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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앙케트’라고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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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효율 높다” 집집마다 한국식 온돌 깔아
대학교수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농부도 있다. 이들은 일주일에 세 번 함께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를 한다. 일주일에 2~3시간 커뮤니티 자원봉사는 의무사항이다. 이들의 남향집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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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효율 높다” 집집마다 한국식 온돌 깔아
이타카 에코빌리지의 유기농 농장에서 한 주민 가족이 피망을 수확하고 있다.게티 이미지 특약 12시간의 지루한 비행 끝에 미국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내리자마자 마중 나온 친구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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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형님 좋고 아우 좋고…가족창업의 힘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했지만 취업하기 쉽지 않았던 최대순(27)씨. 그는 지난해 12월 어머니에게 “8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애원했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것이다.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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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실버] CEO 경륜 살려 ‘난치병 회사’ 살린다
법정관리인을 맡아 3개월 만에 체불임금을 해소한 박문성 사장. [사진=곽태형 객원기자]‘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이나 ‘고용 사장’은 경영의 달인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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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가 회고한 고 박경리 선생의 추억
선생님 정녕 가셨습니까. 선생님이 하루를 못 넘길 정도로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을 때, 비록 의식은 없으셨지만 손은 말랑하고 부드럽고 따뜻했습니다. 평소 유난히 손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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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구입 후회하지 않으려면…
옷이야 입어 보면 되고 화장품은 샘플을 발라보면 되지만 가전제품은 그럴 수가 없다. 가격도 대부분 만만찮으니 까딱 잘못 선택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십상이다. 자동차 시승하듯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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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오트 퀴진’을 향한 한식 요리의 변신
당신의 경험과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세계가 있다. 오트 퀴진(haute cuisine) 얘기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 말은, 영어로 ‘high(-end) co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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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도 괴물이 산다
나, 배려 좀 하며 사는 사람이다. 여기서의 배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다. 내가 말하는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보수와 사회적 대접을 많이 누리지 못하는 사회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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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최고야"-칭찬의 리더십 63시티 정이만 사장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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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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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고양생협 햇살터 안전한 밥상 공동체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의 한 사무실. 한켠에 마련된 주방에선 빵 만들기 강좌가 한창이다. 그냥 빵이 아니다. 첨가제나 방부제를 넣지 않고 만든 ‘건강빵’이다. 장소를 옮겨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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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엘비스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엘비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3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엘비스의 전 처인 프리실라|프레슬리와 한 시간 동안 그의 생가 그레이스랜드에서|함께 합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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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울 온 '식탁의 시인' 피에르 가니에르
"수프 빨리, 저쪽으로 빨리!" 27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영어와 프랑스어가 뒤섞인 고함소리가 홀 뒤쪽에서 터져나온다. 진원지는 이날 갈라 디너(잘 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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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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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폐품 무한변신 미션 파서블
재활용. 버려진 혹은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구차하고 때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죠. 좋은 일인 줄은 알겠는데 선뜻 맘이 안 갑니다. 그런데 여기 "재활용은 멋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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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맛보는 '행복한 만찬'
사랑은 이벤트의 연속이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 연인.부부 등 커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한 날 아닌가. 그러나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는 허탕치기 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