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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김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오른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즐기는 음식인 김치. 그리고 우리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김장. 그 김치와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오를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2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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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신]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 外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 제6회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가 6월3~5일까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는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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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택아트스쿨, 터키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정영택 아트스쿨 학생들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스탄불국제요리경연대회(Istanbul Gastronomy Festival)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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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궤 장인 목록엔 오개똥·나돌쇠…
20여 년간 조선왕실 의궤 연구에 매달려온 장경희 교수가 ‘진찬의궤’ 속 한 장면을 비춘 유리 뒤에서 포즈를 취했다. 1887년 고종이 대왕대비 신정왕후 조씨의 팔순을 기념해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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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수능성적, 백분위 점수로 활용, 자연계열 가·나군 ‘2+1’ 유지
김경규 입학처장성신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25명, 나군 314명 등 총 83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 일정은 21일부터 26일까지다. 가군 일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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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들인 전승공예전, 유료 관객은 100명?
‘2012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전승공예전-오래된 미래’가 열리고 있는 서울 견지동 아라아트센터 3층 전시실. 건축용 철제로 짜여진 진열장 옆 휘장에 무형문화재 각 종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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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음치 클리닉감독: 김진영배우: 박하선, 윤상현 등급: 12세 관람가모태 음치인 주제에 친구 결혼식 축가를 부르겠다고 얼떨결에 나선 동주(박하선)의 근심은 깊어만 간다. 결국 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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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 전승공예전’ 개최 外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1964년 종목별 기능보유자가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중요무형문화재 전승공예분야의 역사를 총정리하는 ‘대한민국 중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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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한글·아리랑도 무형문화재로 보호받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아리랑’. 올해 안에 관계 법령을 정비해 국가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사진은 강원도 정선아리랑제. [중앙포토]김치와 한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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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거리 구경 갈까 … 새해 복조리 만들어볼까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23일 설을 맞아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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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일반전형 자연계열 … 수리 나형 응시자도 지원 가능
이숭원 입학관리처장서울여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의 일반학생전형과 다군의 수능3개영역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미술대학·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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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승부한다, 명장 꿈 키우는 청춘들
25일 오전 11시 구미시 산동면 구미코 대전시실. 전문계고와 전문대학 대표 5명이 마이스터 깃발을 들고 입장한다. 이들은 전문기능인이 되겠다는 선서를 한다. 이어 기를 한국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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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마지막 뱃사공 ‘마을장인’ 된다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의 전통은 마을장인 29명이 이어간다. 안동시는 이들 중 일부를 시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나룻배장 이창학(57)씨의 모습. 안동 하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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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6) 미술사학자 유홍준
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왼쪽)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 베스트셀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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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통령에게 건의합니다.” … 무명 장인의 유서
평생을 건칠(乾漆)이란 전통공예에 바친 무명 장인이 있었다. 고 정창호(1948~2010)씨다. 건칠은 삼베에 옻칠을 바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조형물을 만드는, 공은 들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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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봉사…개인 소망부터 일자리·보육 등 지역 현안까지
새해를 맞으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다짐을 한다. 학업 증진, 창업 계획, 책 발간, 화목한 가정 만들기 등등-. 강남·서초·송파 3개구 구청장과 지역 여성 6인으로부터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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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북도민체전도 한 번 안 해본 우리 의성이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의성에는 호텔도 하나 없고 모텔 몇 개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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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대회 개막식에서 선수소개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참가자들. 남자부 호주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물놀이 체험프로그램에서 한 선수가 장구를 배우고 있다. [사진=의성 국제 컬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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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닌텐도 게임 ‘마리오’의 창조자 미야모토 시게루
붉은 모자를 쓴 키 작은 마리오가 파란 하늘 아래 들판을 신나게 달린다. 산 넘고 강 건너 악당에게 붙잡힌 피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끝없이 전진하는 모양새가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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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139명 작품이 모였다, 전통공예의 어제와 오늘이 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 행사인 ‘2010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작품전-전통공예, 그 아름다움에 美치다’가 29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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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병마 가난도 누르지 못한다, 건칠 마지막 장인의 집념
정창호씨가 1984년 국전 특선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서너 점만 화마를 피했다.전통 공예 가운데 건칠(乾漆)이 있다. 삼베에 옻칠을 발라 조형물을 만드는 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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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중요무형문화재 35인 기능·예능 합동 공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35명의 기능·예능 합동공개행사 ‘2010 여름, 천공(天工)을 만나다’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4일 오후 4시 개막해 26일까지 열린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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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50만원대 한산 모시 셔츠가 팔려나가는 이유
갓일 이수자 양정미의 작품. 가늘게 쪼갠 대나무로 만든 양태를 옻칠한 삼베 캔버스에 올렸다. 이 작품은 200만원에 판매됐다. [문화재청 제공]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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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밝힐 정월대보름 잔치
8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놀이마당선 ‘2009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기원마당, 놀이마당, 공연·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진행된다. 광주의 평안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