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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사과 뻔뻔…與, 尹트라우마에 자기편만 쓰려 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에 대해 “매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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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공수처법 GO' 신호, 與는 원내대표 담판중 기습상정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에게 착석을 권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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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히어로 최강욱 참여"...與 공수처법 강행에 野 철야농성
7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입법 강행에 맞서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 집결해 규탄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민주당 김남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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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사이에 두고···이낙연·김종인 '공수처법 공방'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왼쪽),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교섭단체 정당대표 회동에서 기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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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화력, 추·윤에 쏠린 사이···쟁점법안 다 처리하는 ‘거여 완력’
2일 국회에선 여야 사이 두 번의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낮엔 국가정보원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과 함께 민주당의 권력기관 개편 3대 법안 중 하나인 경찰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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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신공항·윤석열…나라가 난리만 나면 사라지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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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슈에 찢어진 ‘조금박해’···대선 시사 박용진, 친문 러브콜?
20대 국회 초선의원으로 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해온 조응천 의원, 금태섭 전 의원, 박용진 의원, 김해영 전 최고위원(왼쪽부터). 이들은 '조금박해'로 불렸지만 현재는 따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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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추천위 또 파행…與 '거부권 무력화' 법개정 수순
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장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추천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추천위는 이날 최종 후보 2인을 압축하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다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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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인물난? 누가 한들 오거돈·박원순보다 못 하겠나"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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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 압박에…野 "막을 방법이 없다, 믿을 건 여론뿐"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힘만 믿고 무리하다가 망한 나라, 망한 정권, 망한 회사가 한두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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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추천위 25일 4차 회의…추미애 추천 변호사-특검 활동 헌재 연구관으로 좁혀지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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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與 공수처법 개정안, 명분도 실리도 없어"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주,강은미 장혜영, 배진교 의원. 2020.11.24 오종택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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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尹 둘 다 리더십 붕괴"…여당서 첫 동반 퇴진론 나왔다
여당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퇴진론이 제기됐다. 이상민(대전 유성을·5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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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추천위 재소집 합의했지만, 여야 입장차 여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에 앞서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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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중재안으로 잠시 멈춰선 여야 공수처 대립…25일 재충돌 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을 둘러싸고 ‘강 대 강’ 대치를 벌이던 여야가 충돌 직전 잠시 멈춰섰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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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수처장 추천위 다시 열린다…박의장 요청에 與 동의
박병석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인사를 나누고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의장, 주호영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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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무공천·공수처…석달에 한번꼴 말 뒤집은 민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통과를 놓고 야당을 압박했다. 오종택 기자 “예전엔 여야를 막론하고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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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공수처 시한 내 출범했다면 秋·尹 갈등설로 피로할 일 없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23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정시한 안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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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에 주호영 "독재 선포" 안철수 "사기꾼도 이렇게는 안해"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에 속도를 내면서 23일 정치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야당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의 상임위 심사, 다음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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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또 집회 예고에…이낙연 “현명한 결정을”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5일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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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가 속히 공수처법 위헌 여부 판단하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 작업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자 더불어민주당은 법을 고쳐 야당 측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후보를 내겠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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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충돌 점입가경…여당 속도전에 주호영 "文 우릴 속였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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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위헌 빨리 판단을”…야당, 마지막 보루 헌재에 촉구
김도읍 의원(왼쪽 둘째) 등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20일 공수처법 위헌심판 청구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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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또 말 뒤집었다···與, 이번엔 공수처 '일방통행' 선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앞)가 19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전날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지 못한 상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