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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불법 모금 VIK…전직 직원들 새 회사 차려 1000여 명에 600억 사기
7000억원대 투자금을 불법으로 모집해 3만여 명의 피해자를 속인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의 전직 직원들이 다른 회사를 차려 수백억원대의 투자 사기를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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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KK 일련번호 지폐 찾는다"며 점원 속여 돈 가로챈 외국인 형제
전국 각지의 편의점ㆍ서점ㆍ커피숍 등에서 점원을 상대로 사기를 친 외국인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영어와 이란어로 “특정 일련번호의 지폐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점원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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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총리까지 동원, 35억 가로챈 국제 사기단
“필리핀 경찰에 폐쇄회로TV(CCTV)를 납품하도록 해주겠다”며 한국업체로부터 약 35억원을 받아 가로챈 국제 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업체를 속이기 위해 캄보디아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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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 살인죄 형량 줄여준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정치스캔들에 휘말렸다. 그가 주지사 재임 시절 부당하게 형량을 줄여줬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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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조폭의 의리와 시민의 윤리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봤다. 성직자들이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추행하는데 다들 쉬쉬하며 덮는다. 밝히려는 이들은 온갖 방해를 받는다. 지역사회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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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전사에서 추악한 스캔들 주인공 된 슈워제네거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정의로운 로봇 전사를 연기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현실에선 추악한 정치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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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넘치는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살인범인 친구 아들 감형 논란
아놀드 슈어제네거(오른쪽)와 파비안 누녜즈의 다정한 모습 [사진 LAT캡처]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연 배우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 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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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2000억대 성공 신화의 추락
박재현 논설위원정부 시스템이 소통 부재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 시스템 오류에 따른 책임을 개인에게 묻는 것은 적절한 것일까. 창업 초기의 벤처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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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거짓말 공화국, 거짓말쟁이들의 선거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중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떠올리면 아직도 식은땀이 난다. 대학 입시의 첫 단추라는 생각에 나름대로 비장했다. 기술·가정 주관식 마지막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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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금감원 사칭해 5억 꿀꺽…20대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억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무서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서울·경기·충북 지역에서 11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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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주인 이름으로 개명한 뒤 주인 행세하며 수억원 가로챈 60대 경찰에 덜미
땅 주인과 이름을 똑같이 바꾼 뒤 자신이 그 땅의 주인인 양 행세하며 부동산 매매 계약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남의 땅을 자신의 땅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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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공평 분배' 행동강령 만든 절도범들
'훔친 물건은 공평하게 나눠 갖는다'행동 강령을 만들어 금품을 훔쳐온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황모(61)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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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이트로 300억 벌어 불법 '사무장병원' 차려
입금액 기준 2조 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300억원대 수익을 올린 뒤 ‘사무장병원’까지 차린 도박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찰은 특히 이들에게서 현금 33억 5000만원과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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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v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실감나는 두 배우의 거지 연기
[사진 MBC `몬스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28일 첫 방송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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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테러 네트워크 최소 5000명…IS, 유럽 전역 위협”
제4, 제5의 테러범을 찾아라. 벨기에 브뤼셀 테러를 수사 중인 당국에 떨어진 지상명령이다. 23일까진 직접 테러에 가담한 인물이 4명으로 알려졌다.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3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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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테러 핵심 인물 나짐 라크라위는 어디에?
폭탄 기폭장치를 숨기기 위해 왼손에만 검은 장갑을 낀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이 벨기에 브뤼셀 자벤텀 공항에서 카트를 밀고 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수사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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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만 검은 장갑 낀 테러범 2명, 기폭장치 숨겼다
파리 에펠탑이 테러가 발생한 벨기에의 국기(빨강·노랑·검정) 3색 조명을 22일 밝혔다. [AP=뉴시스]연쇄 폭탄 테러가 벌어지고 하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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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공인인증서…무색해진 '정보보안'
40여명의 공인인증서 정보를 빼돌려 발급한 신용카드로 금괴와 백화점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공인인증서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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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검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서울 북부지검 검사’라며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16일 서울 강남 일대 유흥주점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건너가 보이스피싱으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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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될 주민번호 주면 1000만원…한인상대 '신종 대출사기'
한인 시민권.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가짜 대출 보증인'을 모집해온 한국의 사기 업체가 적발됐다.14일 금융감독원은 강남의 금융컨설팅업체 '이노비트'를 사기와 표시광고법 위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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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대 전재산을 꽃뱀에게 빼앗기고 세상 떠난 80대 노인 왜?
[중앙포토]치매를 앓던 80대가 "여생을 돌봐주겠다"며 접근한 꽃뱀 일당에게 서울 종로구 자택과 경기도 광주의 토지 등 90억원대 전 재산을 빼앗겼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했지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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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7세 친딸 암매장’ 사건 진짜 주범은 집주인 이모씨
‘고성 7세 친딸 암매장’ 사건은 집주인 이모(45)씨가 친모 박모(42)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추가 폭행하고 방치한 것이 죽음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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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풀어달라' 제 발로 경찰서 찾아온 사기범
신용카드 결제기(POS)를 해킹해 복제카드를 만든 뒤 사용하다 중국으로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8개월 만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이 수배된 사실도 모르고 '출국금지를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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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으로 위장…대마 3만 명 분 키운 일당 검거
주거지 텃밭에서 몰래 대마초를 키우고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 등 마약사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영주시 하망동 자신의 집 뒤편 텃밭을 고추 경작지로 위장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