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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서해 공무원 피살 규명 총공세
여권이 17일 문재인 정부 때 벌어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폈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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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서해 공무원 피살’소용돌이…당·정·대 총공세에 野 반발
여권이 17일 문재인 정부 때 벌어진 ‘서해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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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공무원 자진 월북 기정사실화...여야 협력해 진실 밝혀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 제언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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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유족 "월북 프레임 만들려 조작 수사...국정농단"
북한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재조사 결과 자진 월북으로 볼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유가족은 “조작된 수사였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피살 공무원의 아내 등 유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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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감사원, '北 피격공무원 사건' 감사 착수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감사원이 ‘월북 논란’에 휩싸였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17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최초 보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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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서해 공무원 죽음 왜곡하고 유가족 명예 훼손한 사람 밝혀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해양경찰과 국방부가 2년 전 북한에 피살된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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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15년 봉인' 피살 공무원 문건…국회 3분2 찬성해야 열람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왼쪽)과 윤형진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과장이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각각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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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 공무원 ‘월북몰이’ 진상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해야
━ 국방부·해경 “월북 아니다” 유감 표명 ━ 문재인 청와대 은폐 지시 여부 밝혀야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이 어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해 “피살 공무원이 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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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文정부가 납북→월북 거짓말했냐…尹정부의 음모 기획"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북한군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 '월북을 시도했다' 판단이 뒤집힌 것과 관련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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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신 소각에 "사실 확인 필요" 이랬던 軍 "靑 지시였다"
2년 전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동생이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해경 발표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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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유족 만난 安 "정부, 누구 비위 맞추려는 거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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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피살공무원 형 "文 안보타령 헛소리…퇴임뒤 고소할것"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공백 우려 등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에 제동을 건 데 대해 "말도 안 되는 헛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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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한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北피살 공무원 유족 만난다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야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과 대한항공(KAL) 여객기 납치 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직접 만난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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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만 남아"…文편지 버린 19살 소년, 尹에게 건넨 편지
북한군 피격으로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유가족과 김기윤 변호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진상 규명을 약속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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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북한에 피격 공무원 아들 “아버지 이어 공무원 될 것”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무원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향하다 경찰에 저지되는 북한 피격 공무원 유족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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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교생 상대 거짓말"…'北피격' 아들, 편지 반납도 막혔다
“비켜요! 이게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18일 정오쯤 청와대 분수대 앞. 한 여성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그는 경찰관 30여명이 서로 팔짱을 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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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목숨을 걸어야 때…중남미는 마약수사, 한국은 [Law談-윤웅걸]
용기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를 말한다. 직업 중에 용기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군인이 있을 것이다. 육군사관학교에 가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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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北피살 경위 밝혀라" 판결에 靑 항소…유족 "뭘 숨기나"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 연합뉴스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지난달 "정부는 유족들에게 군사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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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도 북한·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
━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인권 담당)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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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구공은 왜 北에 갔을까…대북교역 2년새 5분의1토막
남북관계 경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남북교역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유경준 국민의힘이 관세청·통일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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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 피살 공무원 형 "정권 끝나면 文 살인방조로 고발"
지난해 9월 22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살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형 이래진(55)씨는 동생의 1주기를 맞아 7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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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언론법' 비판 이전…文정부에 23차례 인권 서한 보냈다
유엔의 인권 주무조직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문재인 정부 들어 23차례 한국에 인권 관련 조치를 주문하거나 질의하는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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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통신선 띄운 그때, 영변 핵시설 징후 알고 있었다
정부가 지난달 초부터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달 27일 남북 통신선 복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영변 원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