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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빠, 가지마~' 한강 추락 헬기 산림청 공무원 영결식
산불진화에 나섰다 헬기 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고 윤규상 검사관(정비사)의 영결식이 3일 인천시 계양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윤 검사관의 영정에 헌화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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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중 추돌 막을 기술, 터널에선 왜 못 쓰나”
조풍연(한국SW·ICT총연합회 상임의장) 메타빌드 대표가 18일 인천 영종대교에 도입된 레이더를 활용한 도로 감지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5년 2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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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106중 추돌사고 막을 기술, 한국선 규제 때문에 스톱”
2015년 2월 인천 영종대교에서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짙은 바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차들이 앞차를 들이받아 1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고 이후 영종대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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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에 찢기고 끊기고… 24일 7835개 학교 휴업
도로는 끊기고, 방파제는 날아갔고, 전기는 끊겨 곳곳이 정전(停電)이 됐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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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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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근무 중 교통사고로 후유증 앓다 목숨 끊은 경찰관
2015년 2월 인천대교에서 100대 추돌사고가 일어나자 경찰이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연합뉴스] 근무 중 교통사고를 당해 공황장애 등 후유증을 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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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앞둔 한 경찰관의 안타까운 죽음
[연합뉴스] 공무 중 일어난 교통사고로 후유증을 겪던 경찰관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모(57) 경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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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서 2017년으로 … 교동도, ICT 타임머신을 타다
모니터 12개를 이어 붙인 560인치(14m) 대형 화면에 폐쇄회로TV로 촬영한 북녘땅이 보인다. 인천 교동도에서 2.6㎞ 떨어진 황해도 연백평야다. 해주만과 예성강 하류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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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인치 TV로 보는 북녘…인천 교동도, ICT 기술로 '통일 관광 특구' 변신
KT는 행정자치부·인천시 등과 함께 인천 교동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통일 관광 코스를 마련했다. 하병필 행자부 지역발전정책관(왼쪽부터)·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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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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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도시’ 미단시티서 길 잃은 2조3000억 복합리조트
영종도 미단시티는 1조원을 들여 도로·신호등·가로등 등 도시 인프라를 모두 갖췄지만 6년째 유령도시로 남아있다. 최준호 기자 인천 앞바다 영종도는 한국의 마카오를 꿈꾼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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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열 명보다 낫당께” vs “국민이 낸 세금 아니당가”
4일 국회 의원회관의 이정현 의원실에서 이 의원(오른쪽)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역 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 블로그] 관련기사 예산폭탄 기대하는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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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 사라진다, 먹는 이가 없어서
2003년 7월 초복날 손님이 벗어놓은 신발이 가득 들어찬 한 보신탕집 모습. 2005년 528곳에 이르던서울 보신탕집은 2014년 9월 현재 329곳으로 200곳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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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돈 쏟아부어 차선도 못 그을 지경 … '과시 노이로제' 후보 걸러내자
일 벌이고 정부에 손 벌리는 관행 끊자 지난 1일 오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과 석탄부두 사이의 연안부두로 115번길. 갑자기 경적이 울렸다. 마주 오는 트럭이 보이자 혹시 충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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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사료로 본 서울의 역사
이지은 기자오래전부터 서울은 한민족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기원전 18년 백제 건국 때 위례성(몽촌토성, 풍납토성 일대), 1394년 조선 건국 때 ‘한양’이란 이름으로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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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cm 눈에 묻힌 서울 … 아침 출근길엔 영하 10도
서울 등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5일 시민들이 서울 가락동 한 정류장에서 쏟아지는 눈을 피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김도훈 기자], [뉴시스] 5일 낮 12시 서울 강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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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비 중 가장 비싼 건 기상청 수퍼컴
기획재정부가 31일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무제표상으로 가장 비싼 정부 장비는 기상청 수퍼컴퓨터. 구입 가격은 424억원이었으나 감가상각으로 지난 해 말 기준 장부가는 3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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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안을 해양 레저의 메카로
경기도는 24일 전성태 경제투자실장을 단장으로 관광과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산업과 관광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김포마리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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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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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치화씨(전 고양군수)별세 外
▶강치화씨(전 고양군수)별세, 강덕현씨(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부친상, 김연식씨(삼부해운 부사장)장인상=17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410-6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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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진화하는 창산자오 경제권
엑스포를 계기로 상하이 주변에 형성된 ‘창산자오(長三角·양쯔강 삼각주) 경제권’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달러로 환산한 이 경제권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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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심판이 없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는 직원 70여 명의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있다. 사업비 500억원, 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인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맡는 곳이다. 기획재정부는 그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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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실종자 찾기 3일째…함정·선박 24대 동원 서해까지 수색
임진강 야영객 실종 3일째인 8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교 하류 부근에서 구조대원들이 헬기와 보트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8일 오후 임진강이 한강 하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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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고속도 km당 공사비 ‘서해안’의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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