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확 바뀌었네- 다음달 1일 재개관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중생대 공룡의 언덕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주와 지구,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의 다양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의 역사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사관을
-
[굿모닝내셔널]몸 길이 13m 공룡 12마리, 눈 깜빡 가슴 벌렁
대구시 남구 앞산 자락 고산골에 가면 4300㎡ 크기의 평지가 나온다. 2006년 20∼30㎝ 크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7개가 발견된 곳이다. 공룡 발자국은 1억년 전 중생대
-
『여자는 담력』 덴코코의 평화 꿈 57개국 117개 인형에 고스란히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아마쿠사의 세계평화대사 인형관 세계평화대사 인형관의 내부 전경 “담력이 몸에 붙은 여성은 무서울 것이 없다.” 귀신 잡는 해병이나 차력사가 한
-
[분수대] 살인 개미의 습격
나현철 논설위원 개미는 인간 못지않게 성공한 동물이다. 1억1000만~1억3000만 년 전 백악기 중기에 나타나 공룡 멸종과 인간의 출현을 지켜보며 생존해 왔다. 퓰리처 수상작
-
저 푸른 초원 위에…연휴 때 유기농 목장 어때?
상하농원 동물농장 체험. [사진 상하농원] 열흘 연휴 동안 어디로 나가볼까. 그림 같은 초원은 어떨까. 드넓게 펼쳐진 목장의 초지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릴 것 같다. 특히
-
모래로 빚은 예술품 홍그린 엘스는 ‘고비의 꽃’
━ [내가 짜는 힐링 여행] 몽골 대자연의 신비로운 풍경을 품은 차강소브라가. 나그네는 거기에 서서 자연의 한 조각이 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노래하는 모래산 홍그린
-
'아거스티노로퍼스' 가주 대표 공룡 탄생
가주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공룡이 정해졌다. 백악기 후기에 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 '아거스티노로퍼스 모리시'(Augustynolophus morrisi.사진)다.
-
경북 안동·의성 퇴적암 지대는 희귀식물 피난처
경북 백악기 퇴적암 지대에서 발견된 장군대사초. 석회암지대가 아닌 곳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일대의 퇴적암 지대에 대구돌나물·장
-
은하수 보고 지구와 사랑에 빠져 과학 탐험가의 길로
━ ‘효리네 민박’ 문경수 탐험가가 들려준 탐험 이야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사진)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탐험가들이 있다. 문경수(40)
-
말벌의 친척, 그들은 남을 사랑하고 서로 돕는다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진사회성 곤충, 개미 미얀마에서 찾은 9900만 년 전 백악기 호박에서 털 달린 공룡 꼬리뼈가 발견됐다. 이 호박에서 함께 발견된 개미는 독립생활을
-
시끄럽게 도마뱀 먹던 티타놉테라, 공룡의 좋은 먹잇감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트라이아스기의 상징적 곤충 1 말레이시아 자이언트잎벌레. 대벌레가 날개를 포기한 것과 달리 잎벌레는 모습을 최대한 이파리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켰
-
중학생들의 느림보 구슬 만들기···자유학기 활동부문 부총리상 수상
중원중_‘All about car' 수업 학생들은 빨대와 핀을 이용해 구슬이 멈추지 않고 최대한 느리게 굴러갈 수 있는 트랙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빨대와 핀의 조합을 통한 느림보
-
수술·밑씨 지닌 식물의 생식기 꽃, 백악기에 폭발적으로 증가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꽃의 진화 1억 3000만 년 전 꽃식물 몬스세키아 가장 오래된 꽃식물 화석이다. 수생식물의 특징이 보여서 과학자들은 한동안 최초의 꽃은 물에서
-
루브르·메트 버금가는 미술관이 온타리오에?
캐나다 수도 오타와, 그리고 최대 도시 토론토가 속한 온타리오주에는 문화·예술에 눈이 높은 여행자들이 반할 만한 박물관·미술관이 많다. 모네·드가 등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2만5
-
경북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청송군에 있는 백석탄 계곡의 모습.[사진 경북도] 주왕산 등 경북 청송군 전체를 일컫는 청송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인증은 국내에선 제주도에 이
-
인류世에 여섯 번째 대멸종 올 수도 … 지속가능한 방법 찾아야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인류世와 닭뼈 가축화된 닭의 조상 적색야계(Gallus gallus). 우주의 나이 138억 살, 지구 나이 46억 살 그리고 생명의 역사 38억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4월 17일자)
소중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봄꽃’이 필 무렵 시청률이 떨어진다고,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하더군요. 소중 편집부도 요즘 봄꽃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마음이 밖으로, 밖으로
-
25억년전... 국내 유일 최고의 원생대 생명체 화석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스트로마톨라이트’ ‘남포리 습곡’ ‘농여해변 나이테바위’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소청도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지질유산 명칭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포함해 백령·대
-
애니에선 티라노 라이벌 … 사람 머리만 한 이빨 있는 아시아 최대 육식 공룡
몽골에 반환된 화석의 주인공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는 우리나라 3D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의 주인공이다. 백악기 후기(약 7000만 년 전) 몽골에서 살았을 것으로
-
[단독] 도굴로 7000만년 잠 깬 ‘점박이’ 공룡, 고향 몽골 품으로
몽골 고비사막에서 도굴돼 국내에 밀수됐던 7000만 년 전 공룡 화석이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화석 밀수업자를 수사하던 검찰이 이 화석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환수한 뒤,
-
[인터뷰]공룡 화석 반환 협상 이끈 권순철 대검 국제협력단장
3D 애니메이션 '점박이'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이하 바타르)의 화석이 이르면 2018년 봄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된다. 그것도 머리부터 발가락 뼈까지 고스
-
공룡화석 보고 몽골…수억원대 가격에 도굴·밀수도
몽골은 세계적인 공룡 화석의 보고다. 공룡학자들은 연구를 위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몽골과 미국을 꼽는다.발굴되지 않은 가치 높은 공룡 화석들이 무궁무진하게 묻혀 있는 고비 사막
-
'점박이'는 누구인가
미국에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인공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있다면, 우리나라 3D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의 주인공은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다. 그래픽=김영
-
[단독]'점박이'의 7000만 년 단잠 깨운 일확천금의 꿈
지난 7일 '점박이'(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등 11점의 공룡 화석이 우리 정부의 반환 결정으로 고향 몽골로 돌아가는 데는 3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몽골 고비사막에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