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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십억 년 이어온 지구의 역사, 땅에 새겨진 지질 조사해 과거 추적해요
먼 옛날 생물 흔적 담은 화석부터 암석·광물까지 지구의 기록 읽어봐요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그 시작은 무려 46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시태양이 만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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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성우는 목소리 연기자‧‧‧예쁜 목소리보다 중요한 것 많아요” 소연·김은아·남도형 성우 인터뷰
애니메이션이나 외국 영화의 한국말 더빙을 보다 보면 그 목소리를 내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들곤 합니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TV‧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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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 최초 농사꾼, 효율적 분업…알수록 대단한 개미
집 근처 공원을 거닐다 ‘개미 조심’ 경고판을 본 적 있나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공원에는 곳곳에 이 같은 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공원 땅 밑에 1000만 마리 규모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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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다시 볼 수 없는 브라질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
지난 2일 밤 화재로 전소한 브라질 국립박물관은 남미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었다. 200년 전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개관한 박물관에는 2000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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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역사가 불탔다” 그 뒤엔 정치인 부패
3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의 잔해. 이 박물관의 유물 90% 이상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 [로이터=연합뉴스]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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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패에 창세기가 불탔다" 박물관 화재에 분노
3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의 잔해. [로이터=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 모습. 전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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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미라·인골에 빠진 신동훈 서울대 의대 교수 “뼈는 과거 엿보는 타임머신…유골 200분 넘게 모셨죠”
신동훈 교수는 인골과 미라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자를 닮았다. “조금 과장해 의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를 만하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웃을지 모른다”며 펄쩍 뛰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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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공룡 … 광주과학관은 '쥐라기 월드'
머리와 팔이 움직이는 길이 8m 티라노사우루스 모형. [사진 국립광주과학관]방학 동안 흥미로운 과학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몰리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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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영결식으로 북 권력이동 완료 … 한나라 비대위 ‘완장’ 논란
지난주 평양은 폐쇄왕조에서 ‘권력의 이동’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대선을 함께 치르는 한국이나 ‘강성대국 원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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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1억 3700만 점, 1분에 하나씩 봐도 267년 걸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846년 8월 10일은 스미스소니언협회 설립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제정된 날이다. 영국 귀족과 프랑스 왕녀 출신 과부의 서자로 태어난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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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1억 3700만 점, 1분에 하나씩 봐도 267년 걸려
1846년 8월 10일은 스미스소니언협회 설립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제정된 날이다. 영국 귀족과 프랑스 왕녀 출신 과부의 서자로 태어난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스미슨은 18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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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4)
6천500만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의 부활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공룡의 깨끗한 DNA만 확보된다면 말이다.그래서 이런 가정을 할 수 있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공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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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초등 고학년 겨울방학 독서법
겨울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이다.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 책과 만나는 여유를 가져보자. 초등학교 고학년은 일생에 가장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때일지 모른다. 그때 읽은 책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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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보는 특별한 체/험/전
레고로 우주 정거장을 세워볼까, 마법 천자문 여행을 떠나볼까, 4만년 전 아기 맘모스를 만나볼까, 외계인 랄프를 보러갈까.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방학체험전과 대형전시가 봇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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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가이드] 12월 20일
◆2008 유러피언투어‘사우스 아프리카 에어웨이스 오픈 1R’(J골프 오후 5시)=지난해 역전승을 일궈낸 어니 엘스를 비롯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금지된 축제(Q채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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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새끼 미라·티라노 조상 공룡 …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전
새끼 맘모스 ''디마''의 미라 4만 년 전 살았던 새끼 맘모스 '디마'의 미라를 비롯해 6마리 맘모스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자연사박물관의 이런 소장품이 제일기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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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노다지, 가 보셨나요?
지하철 2, 6호선 11번 출구로 나와 청계천 방향으로 가다, 다산교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돌면 중고시장 별천지, 황학동 만물시장이 나온다. 사람들마다 기억하는 이름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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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사재 털어 만든 박물관·식물원, 정부가 운영비는 대줘야
큰 자연사박물관이나 식물원은 '돈 먹는 하마'다. 관람객들이 내는 입장료는 운영비에 턱없이 모자란다. 이런 사정은 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어설프게 돈 좀 번 어떤 사람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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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아 놀 ~ 자
1. 어깨 부위 뼈 2. 앞·뒷발 허벅지 뼈 3. 발톱, 발톱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몸의 균형을 잡은 것으로 추정 4. 공룡의 알(천우호연과는 관련 없음) 지난달 31일 충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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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수명은 5년?
개미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개미라는 것을 망각하여서는 안 된다.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들을 개미라고 부르는 데는 여기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다. 개미는 작고 볼 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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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의원자이야기] 나이
계룡자연사박물관은 대전에서 안과병원을 하던 고 이기석 박사가 평생 모은 재산을 털어 만든 박물관이다. 이 박사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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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2044년 기어이 3차대전 터지다"
태양와 별의 궤도를 특정하는 우주시계는 지상의 우리네 삶처럼 지금도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인류의 미래사'는 앞으로 200년 동안 펼쳐질 인류의 오디세이를 앞당겨 보여준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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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킹콩의 저 눈빛 … 인간들 탐욕을 녹이다
"9세 때 TV에서 '킹콩'(1933년작)을 처음 보고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2세 때는 직접 모형을 만들어 '킹콩'을 찍으려고도 했지요. 자, 이게 그때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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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문 연 이기석씨
▶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 화석.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과학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곳이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