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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여름에 사는거 아니었어? 삼성 ‘한겨울’ 신제품 발표 왜
#고단한 하루를 마친 A씨가 잠자리에 들자, 에어컨 바람이 자동으로 ‘열대야 쾌면’ 모드로 바뀌었다. 손목의 갤럭시워치가 A씨가 잠이 든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있지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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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만1000명 조기사망…서울 시민 죽인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시울시청 앞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탓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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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뚫렸다…양구 DMZ 펀치볼 지하수서 미세플라스틱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을지전망대에서 남쪽으로 내려다본 모습이다. 중앙포토 비무장지대(DMZ) 인근인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일명 펀치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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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WHO 기준도 안심 못하는데…훨씬 느슨한 한국 기준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 10일 오전, 대전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 물질인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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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답답" 호소 늘었다…혼잡 못 줄여도 공기 정화하려면
지난 3일 오후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김포 방향 열차가 퇴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정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다중밀집 안전예방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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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라돈, 초미세먼지 만나면…뇌졸증 사망 위험 커진다
방사성 물질인 라돈(Rn)의 위험성을 강조한 플래카드. [연합뉴스] 초미세먼지와 라돈 등의 방사선에 함께 노출되면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사망이 더 높아지는 '상승효과'가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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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인프라 활용 스타트업 실증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
텐드바이오-실험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을 활용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실증 상용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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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불임 유발 '불멸의 물질' 국내 대기 첫 검출…동네 10곳 어디
미국 미시간 주 워츠스미스 공군기지 인근에서 발견된 거품.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된 이 거품 댐으로 유입되면서 문제가 됐다. 2018년 6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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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00만인데…中 산둥반도 우물도 '미세플라스틱' 범벅
미세플라스틱.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곳곳의 지하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도시 지하수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00배나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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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내구성 뛰어나 렘브란트 등 명화 복원에 딱
━ 한지에 홀린 루브르 박물관 한지를 사랑하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그래픽아트부서 총 책임자 자비에 살몽. 지난달 2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에서 ‘종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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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속 암모니아 163배 치솟다…우크라전 수십년 후유증 공포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배출된 대기·수질·토양 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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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내려앉는 미세플라스틱…매년 100만개 입으로 들어온다
2019년 11월 그리스 아테네 인근 그리스 해양연구센터에서 한 생물학자가 바다 생물 내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요즘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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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11일은 흙의 날…식생활 바꿔 흙 살리기 나서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인간이란 뜻의 영어 단어 휴먼(human)은 라틴어 호모(homo)를 어원으로 한다. 호모는 땅을 뜻하는 라틴어 후무스(humus)에서 파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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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열린 中 베이징 공기 얼마나 맑아졌을까?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2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스위스의 아리안 뷰리 선수가 하늘과 굴뚝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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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탄 어린이 車 배출가스에 엄마보다 더 많이 노출된다
자전거-트레일러. 중앙포토 유모차에 탄 어린아이가 엄마보다 더 많은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물질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전거-트레일러'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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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하려 재택근무하는데…사무실보다 더 위협적인 공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격근무나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30~40%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사진 pxher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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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 인구 연간 180만 명 초미세먼지 탓에 조기 사망"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9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안내문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중국발 스모그 영향과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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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미세먼지 반으로 줄였지만, 이번엔 오존 오염에 시달린다
2013년 1월 스모그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가운데 천안문 광장에서 방문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화] 중국이 2013년부터 대기오염 개선 대책을 추진한 이래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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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천식 어린이 호흡 가쁜 날…알고보니 中미세먼지 탓이었다
일본 나가사키 시가지 모습. [위키피디아] 일본 서쪽 규슈 섬에서도 서북쪽에 위치한 나가사키(長崎) 현. 이곳은 일본에서도 도쿄 등 수도권과 더불어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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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빠르고 강력한 청정부터 살균, AI 기능까지 다 담았다
겨울철 최적의 공기청정기 선택법 Q&A로 본 ‘2022년형 비스포크 큐브™ Air’ 자료=삼성전자, 정리=송덕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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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4D 입체청정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 혁신 담은 ‘노블 공기청정기’
코웨이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 건축물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 반려동물 전용 마이펫 모드도 노블 공기청정기는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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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산아의 36%는 엄마가 초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된 탓"
지난 7월 24일 케냐 나이로비의 단도라 비공식 정착촌 근처의 쓰레기 매립장. 쓰레기가 타면서 발생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해 뿌옇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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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미세먼지…대기오염 사망 450만명, 2배 늘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 거리가 연무로 덮여 온통 희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199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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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살면 서울보다 1년 더 오래 산다···수명 1.3년 늘리는 법
짙은 구름이 걷히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던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오는 7일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이다.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