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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볕드는 반도체주, KRX 지수 12% 올라
지난달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화면에 주가가 표시된 모습. [연합뉴스] 냉탕에서 온탕으로. 3분기 고전했던 반도체 업종이 4분기에 날아오르고 있다. 업황 전망이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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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물가 39년 만에 최고…"인플레 파이터, 긴축 빨라질 것"
미국의 향후 1년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6월 4.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수퍼에서 고기를 사고 있는 미 소비자들. [AFP=연합뉴스] 물가의 폭주에 '인플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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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역전 반도체주…3분기 수익률 -14.42%→4분기 12.43%
3분기 15% 가까이 하락하며 고전했던 반도체 업종 지수가 4분기에는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반도체 기업 관련 분위기도 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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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고정금리로 갈아탈까? 주담대 한도·만기 따져봐야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고정(혼합형)금리보다 높아지는 ‘대출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서 변동형 주담대 최고금리가 연 5%를 넘어선 은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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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릿수 오른 중국 ‘공장 물가’…'인플레 수출'까지 이어질까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헝다 그룹이 건설한 한 쇼핑몰에서 한 노동자가 짐을 운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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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금리인상 군불때기?…한은 "소비 회복, 공급난에 인플레 장기화"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복 동향분석팀장, 박종석 부총재보, 홍경식 통화정책국장, 봉관수 정책협력팀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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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난에 수입과일·스테이크 비행기로 모셔온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물류난에 수입과일을 항공편으로 직송하는 일이 늘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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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돈줄 죄는데 223조 더 푼다···中 깜짝 놀래킨 두개의 쇼크
지난 2019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돈줄을 푼다.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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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 휩싸인 증시, 2주뒤 남아공 보고서에 달렸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공포감을 털고 반등에 성공했으나, 불확실성에 따른 롤러코스터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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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 성장률 0.3%...'오미크론' 변수에 4% 목표 '빨간불'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대비 0.3% 성장했다. 연합뉴스 올해 3분기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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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닥" 베팅 개미 vs "코스피 2750 갈 수도" 증권사
"저가 매수 타이밍이다."(주식 투자자 A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관망으로 대응하는 게 적절하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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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시 꺾이나,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감소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품들. 10월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준 걸로 나타나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시스] 회복 흐름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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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 “기존 백신 효과 적을 것” 한마디에 코스피 급락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려 2839.0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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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쇼크 '검은 화요일'…올해 상승분 반납한 코스피
30일 코스피는 2.42% 하락한 2,839.01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이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오미크론' 공포에 증시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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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난 덜어줘서 땡큐" 바이든, 삼성·월마트 등 불러 재점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10개 기업 CEO를 초청해 연말 쇼핑 성수기를 맞아 물류 상황을 점검했다. [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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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주춤, 일상회복 유보…불확실성에 산업 전망 ‘노란불’
산업활동 지표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회복 흐름을 이어가던 산업 경기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반등 기미를 보이던 산업생산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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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오미크론 공포에 미국 증시 급락, 국내 증시도 얼어붙나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공포에 국제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다. 각국 증시도 모두 움츠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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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 덮친 '오미크론' 변이 공포…'박스피'도 발목 잡힐라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 주식시장을 덮쳤다. 사진은 27일(현지시각) 남아공 현지 신문 토요판에 실린 기사 모습. '세계가 남아공에 문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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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75%→1% 인상…'제로금리 시대' 끝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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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6362억달러 역대 최대치, 내년도 2.1% 성장할 것”
22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무역협회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구자열 무역협회장. [사진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올해 무역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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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꽉 막혔던 공급망 숨통 트였다…완전 정상화는 아직"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컨테이너들이 빼곡히 들어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터미널의 모습.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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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협 회장 “내년에도 수출 사상 최대…미·중 갈등이 변수”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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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최대폭, 생산자물가 8.9% 상승…소비자물가 어쩌나
생산자물가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전년동월대비 기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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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한테 트리 선물 달라할 판” 美 성탄 트리값 25% 껑충, 왜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산타한테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게 좋겠다."